10년된 크레도스인데 제가 험하게 끌고다녀 예민한 사람은 외부에도 손볼데가 좀 되고
내부에도 수리해야됩니다. 견적은 약 15만원정도...
제 차량은 유지비가 월 10만원정도인데 신량 차량이랑 따지면 유지비가 만만찮아 이 오래된 크레도스를 처분해볼까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어느날 차량 유리판에 "중고차, 무조건, 막삽니다."라는
명함이 꽂혀있는 거에요. 딱 제경우다 싶어 명함은 안버리고 있는데 좀 걱정되는 면이 있어어요.
이 사람들이 명의이전을 제깍 잘 할 것인가와 사후 신용에 좀 문제가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마 전국적으로 이런 사람들 있을 것 같은데 혹시 비슷하게 막 산다는 분과 중고차 거래해보신분
계시면 경험담 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좋은 매매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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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산다"는 분께 팔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중고차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6-09-05 08:35:30
IP : 211.45.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도,,,,,,
'06.9.5 9:09 AM (59.15.xxx.180)잘은 모르겠으나,아마도 그렇게 사들이는 업자들은
차를 잘 수리해서 동남아시아 같은 곳으로 수출
할거예요.가격을 터무니없이 싸게 부르는 경우도
있다하니,차의 장점을 많이 강조하세요.2. 남편두
'06.9.5 9:44 AM (58.227.xxx.21)몇년전 일때문에 타던차
수출업자(남편이 플랑카드보구전화함)에게 판적있어요.
일처리 깔끔하게 해서 별 걱정없었어요.3. 전
'06.9.5 6:20 PM (24.80.xxx.152)중고차 두번 팔아봤어요.
중요한건... 한군데만 전화하심 안돼구요,
최대한 많이 전화하셔야 한다는 거죠.
딜러마다 몇백씩 차이나게 불러요.
벼룩시장이나 교차로.. 그런거 하나 가져다 놓으시구
메모해가면서 전화하세요.
열군데정도 전화하면 차값의 대충의 평균치가 나오고
최고로 부르는 곳, 최저인 곳 다 나오죠.
차의 상태나 사양을 미리 준비해 놓고 전화하세요.
차를 보러 오라고 하면 무료로 와서 차값 감정해 주거든요?
전화로만 한것하고, 와서 보는것 하고도 값이 차이 나기도 해요.
그것도 몇군데 와서 보라고 하시고...
어쨌든 전 하루 다 잡아먹고 제일 비싸게 쳐주는 데에다 팔았어요.
사후처리며 입금은 당일날 일사천리로 알아서 해줘서 편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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