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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드라마 보시나요?

티비가 보고 싶어요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06-09-05 03:31:54
아주 오랜만에 티비 보려 합니다.30대 중반으로 너무 드라마를 안 봐서 안 좋은 점도 있대요.
유행이 어떤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는지 이런 것 등등 너무 몰라서요.재미있고,손뼉칠 만한 대사 나오는 드라마 가르쳐 주세요.애들 재우고 볼래요.
IP : 220.88.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과야망
    '06.9.5 7:49 AM (220.120.xxx.177)

    저는 평일에는 7시무렵에 kbs2에서 하는 무한지대큐 ,인간극장 ,화 . kbs1생로병사
    수욜날 sbs 체인지업 가계부 .수~금 ebs 여자 ...
    위 프로들은 별일없으면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특히 ebs에서 밤 9시30분 좀 지나서 수~금욜날 하는 다큐 여자는 꼭 봐요.
    인간극장과 비슷한 프로그램인데 주인공은 우리주변의 평범한 여자들을 다루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트랜스젠더 모델 박유리씨 편이였고 ,
    그앞주에는 16살 연하의 남편과 함께사는 남양주의 아줌마가 나오셨는데,
    여러프로그램에서 16살 차이나는 부부를 다루긴했지만 일상의 소소한것과 여러가지를
    진솔히 잘 보여줬어요 .

    그외에 평일에는 드라마 잘 안보구 주말저녁에 사랑과 야망 꼭 봅니다.
    태준이와 미자 ..그들앞에 새로운 태준의 여인으로 나타난 윤혜영.
    수경이와 새엄마 은환의 갈등이 이젠 풀려가는듯하고 ,
    해바라기 선희에게 실망을 안겨준 홍조오빠 ...
    이경실씨의 오바스럽지만 자연스런 연기가 주말밤이면 tv앞으로 저를 끌어당기네요 ^^

  • 2. ....
    '06.9.5 8:08 AM (218.49.xxx.34)

    전 뉴스와 비타민
    드라마는 주몽과 사랑과 야망 두개 봐요^^

  • 3. 칠리쏘쓰
    '06.9.5 8:19 AM (222.234.xxx.45)

    주말드라마 "칠공주" 랑 "사랑과야먕" 봐요.
    사랑과야망에서 "정자"가 왜케 안되보이는지요..

  • 4. 발칙한
    '06.9.5 8:41 AM (61.98.xxx.238)

    전 주말마다 발칙한 여자들 봐요~
    얼마나 재밌는지 요즘 매주 주말만 기다려요~ㅎㅎ
    어젠 유호정이랑 이기우 키스씬 때문에
    더 버닝모드라는...ㅋㅋ

  • 5. .
    '06.9.5 8:54 AM (202.30.xxx.28)

    전 드라마는 볼수록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안보는데...
    계속 안보셔도 좋지않을까 싶어요^^

  • 6. 정자..
    '06.9.5 9:15 AM (210.95.xxx.19)

    전 사랑과야망만 꼭 챙겨서 봅니다..
    저도 칠리쏘쓰님 처럼 정자 가 넘 안되보여요..속상해요..
    혹시 내용아시는분 정자 앞으로 잘살까요? 아시는분 계신가요?

  • 7. 콩순이
    '06.9.5 9:21 AM (211.255.xxx.114)

    저도 딴건 다 안보고 사랑과 야망은 꼭 봐요
    너무 잼나요 ㅎㅎ
    1회부터 안 본거 후회하고 있어요

  • 8. 요즘은..
    '06.9.5 9:34 AM (210.94.xxx.89)

    왠만하면 보시지 마세요.. 저두 이제 끊으려고 합니다.. 좀 심하게 보는 스타일이라서..
    평일에는 KBS1 열아홉순정 보구요.. 구혜선이 너무 귀여워서..
    금요일에는 김지영 나오는건데.. 박상민하고,, 그것도 잼있더라구요.. 부부클리닉도 같이..
    주말에는 칠공주하고 1945 보다가 사랑과야망으로 막을 내립니다..

    내가 생각해도 좀 심해요..
    아.. 얼마전에 끝난 돌순씨고 잼있었어요..

  • 9. 저는..
    '06.9.5 11:22 AM (124.111.xxx.228)

    주몽하고..
    금요드라마 내사랑 못난이봐요.
    김지영을 보면..자식 사랑하는 에미맘이 가슴에 절절히 전해져 와서 맘이 아파요.

  • 10. 저도
    '06.9.5 11:27 AM (220.75.xxx.75)

    사랑과 야망..
    근데 이거 벌써 중반이 넘은듯한데
    여하튼 어릴때 봤는데도 여전히 너무 재밌어요.
    결혼한후 아이키우는 아줌마가 되서 보니 더더욱 흥분되네요.

  • 11. 누나
    '06.9.5 12:58 PM (211.222.xxx.70)

    재미있던데요. 전원적 환경, 가족들 주연들은 조금 그렇지만 조연들은 내가 넘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스토리도 좋고 해서 매주 봅니다.

  • 12. 서울
    '06.9.5 3:06 PM (218.50.xxx.93)

    1945.....이제 곧 종방이라는데.......끝난다니 너무 아쉬운 드라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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