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이는 5학년입니다.
오락을 좋아해요.단순한 게임서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까지 컴퓨터로 할수있는 게임은 정말 잘합니다.
이런아이를 무작정 게임하면 게임중독이고 정신건강에 안좋다라고 결론짖지말고 키워줄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요.
공부도 잘하는 편인데 게임대회같은것도 있는것같은데 제가 문외해서 잘모르겠어요.
아이가 게임만 하지않도록 조심스럽게 조절하고 있는데 아이는 장차 게임회사에 들어가겠답니다.
아무튼 비슷한 처지나 비슷한 의견있으면 조언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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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좋아하는데 말리지않고 키워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락 조회수 : 333
작성일 : 2006-09-04 10:30:16
IP : 211.104.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밑에...
'06.9.4 10:37 AM (58.235.xxx.50)스타 게임 문의한 엄마인데요.
방학 동안은 눈 뜨자마자 게임하고 싶어 일찍 일어납니다.
안된다고 했더니 늦잠 잡니다. ㅜ_ㅜ
일요일은 원래 안하는 날이라 스스로 마음을 접지만 월요일을 무지 기다리지요.
저도 정말 고민입니다.
답변 많이 해주세요. 고맙습니다.2. 경험맘
'06.9.4 11:42 AM (192.193.xxx.42)게임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랑 게임 많이 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제 아들 친구가 초등학교 때부터 게임만 좋아하고 컴퓨터에만 관심 있어서 학교 공부를 소홀히 했어요.
중학교로 올라가더니 결국 성적이 안따라주자 미국으로 컴퓨터 유학 보냈는데
정작 대학생이 된 지금은 컴퓨터랑 전혀 관련 없는 다른 공부 하고 있습니다.
제 아들도 중학생 때 게임 너무 좋아해서 매일 컴퓨터 앞에 붙어 있으면서 게이머나 게임 프로그래머
될거라고 큰 소리 치더니 지금은 경영학 전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어쩌면 그 때 핑계였거나, 아니면 철없는 생각이었지 않았나 싶어요.
아직 초등학생이니 앞 길을 너무 좁게 잡지 않게 해주는 것이 엄마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적당한 시간만큼만 게임하게 하시고, 이다음 커서 어떤 일을 하게 되던 두루두루 실력을 키워 놓아야만
하고 싶은 일도 하고,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있을거라고 설명해 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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