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두어달 비웠는데 그 중 한달은 친구가 들어와서 살았어요. 남자 애라도 나이가 있어서 집을 깔끔하게 쓸 줄 알았는데, 와 보니 완전히 난장판이네요. 묵은 때 보니 한달을 청소 한 번 안 하고 살았나봅니다 -_-;;
그 애가 치워주고 저도 치우고 해서 겨우 살만해 졌는데, 냉장고가 말썽이에요. 냉동고 패킹이 꽉 안 물려서 안에 성에가 엄청나게 끼었네요. 열어보고 기절할 뻔 했어요. 귀신의 집 꼴이 되었더라구요. 얼음이 얼어서 고드름이 되어서. 냉장고 코드를 뺄 수가 없어서 두꺼비집 내리고 성에 얼음 녹여서 겨우 정리는 했어요.
그런데, 얼음 다 녹여도 문짝의 패킹이 꼭 안 닫히는 거에요. 두 달 전에 문제가 없던 냉장고인데. 이상해서 살펴보니까 냉장고 위에 뭘 올려놨는데 -버릴 물건이던데 그건 왜 거기 올려놨는지- 문에 너무 가깝게 올려놔서 그게 문짝 사이에 끼어서 그랬나봐요.
그런데 문제는, 그 물건까지 치워도 냉동고 패킹이 완전히는 안 닫힌다는 겁니다. 전 보단 낫지만요. 한 달을 약간 열린 채로 있어서 변형이 온 건지, 아니면 그냥 패킹 수명이 다 된 건지 모르겠어요. 한 지는 5년 정도 된 냉장고고, 양문형은 아니고 용량이 매우 큰 겁니다. 지금은 임시로 테이프로 들뜨는 부분을 고정해 놨어요.
패킹 교체하거나 고쳐 보신 분 계세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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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패킹 고장이에요
속상 조회수 : 804
작성일 : 2006-09-03 22:09:52
IP : 210.121.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작년에
'06.9.3 10:11 PM (221.139.xxx.45)오마넌 주고 수리했시유
2. 속상
'06.9.3 10:13 PM (210.121.xxx.209)어이구, 비싸군요 --;;
감사합니다.3. 음..
'06.9.4 6:34 AM (61.254.xxx.212)그거요 모델면 알아서 패킹사서 집에서 하심되는데..한만원이면되던데...
함 알아보세요..사람부르면 넘 비짜거..^^;;4. 제 경우엔
'06.9.4 8:14 AM (211.193.xxx.21)제가 얼마전에 김치냉장고 패킹 때문에 A/S 기사분을 불렀다가 알게된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패킹 들뜸이 그리 심하지 않았거든요. 기사분께서 말씀하시길 패킹은 수축/이완이 잘 된답니다. 그래서, 드라이기로 열을 쐬어주고 고무 부분이 팽창되면 납작한 드라이브 같은걸로 들떠있던 부분을 살짝 잘 눌러주고 모양을 잡아주니 다시 찰싹 패킹이 되더군요.
A/S 부르시기전에 일단, 한번 드라이기 바람을 살살 쐬어주며 모양을 한번 잡아보세요. 해보고 안되면 돈을 들이셔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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