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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과 집 마련에 대해서 조언 좀 해주세요~~
남편은 결혼 전부터 넣었던 청약저축이고, 딱 300만원까지만 넣고 1순위 된 다음부터는
그냥 가지고 있는 상태예요.
저는 청약부금 360만원 정도 있고, 2001년 5월에 가입해서 1순위 자격이구요.
이것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할지, 합쳐야 할지, 증액을 해야 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요번 판교 분양때 보니까 점수제로 바뀌어서
저희같은 경우는 당첨 받기가 거의 불가능이겠더라구요.
남편 명의의 작은 아파트(19평)이 있고, 아이도 1인데,
남편 나이도 만35세가 안 되고, 향후 10~15년 내에는 부모님 모실 계획도 없구요.
19평 아파트는 팔고, 좀 더 넓은 평수로 가야 하는데, 같은 동네는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내구요.
32~33평 정도는 현재에서 3~4억이상 있어야 살 수 있어요.
청약 통장을 둘 다 살려서 경기도나 이런 서울보다 좀 싼 곳의 기회를 노려야 할지...
점수제로 바뀌면 저희 같은 사람은 청약통장이 의미가 없는지요?
1. ...
'06.9.1 12:32 PM (219.250.xxx.148)청약저축은 계속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청약저축은 부금이랑 달라서 금액이 많을수록, 오래 가입했을수록 선순위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판교도 청약저축 1000만원 이상은 넣어놔야 가능권이라고 하던데...2. .
'06.9.1 12:53 PM (203.229.xxx.253)...님 말씀 맞아요. 청약저축은 오래 가입하고 불입횟수 많을수록 우선순위에요.
3. 음...
'06.9.1 1:24 PM (218.52.xxx.9)제가 알기로도 청약저축은 부금이 천만원은 되어야 괜찮은곳에 확률이 있다고 들었어요
청약 부금이야 일정액 넣고 두는거지만
청약저축은 계속 넣으셨어야되는건데요
아직 해약이 되지 않았다면 채워 넣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순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임대주택은 횟수, 분양주택은 금액이 높은순을 지켜야
될수 있다고 들었어요
요즘은 점점 금액이 더 높은게 낫구요4. ^^
'06.9.1 1:27 PM (211.179.xxx.113)분양을 받으실거면 예금으로 바꾸셔요..이번 판교도 부금은 해당사항 없잖아요.
요즘은 분양가도 워낙 비싸니. 호재가 있는 지역이 아닌이상..분양으로 시세차익 노리기는 힘들죠.
많이 다녀보시면 답이 나와요..부동산도 여러군데 가보시고요. ^^5. 원글
'06.9.1 1:58 PM (211.207.xxx.234)남편 명의의 청약 저축을 계속 넣었어야 하는 거군요.
딱 300만원만 넣으면 1순위니까....하고 계속 안 부었던 것이고요.
청약 저축 통장으로는 무주택이어야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더라구요.
여태 몰랐어요. -.-;; 지금 집을 팔지 않는 이상 청약저축으로는 청약이 불가능하거든요.
집을 팔고 (어짜피 큰 평수로 옮겨 가야 하니까) 무주택인 채로 저축을 계속 부어서
청약을 해 볼까요...
아님 지금 가지고 있는 아파트하고는 상관없이
저는 600만원으로 채워서 예금으로 바꾸고, 남편도 청약 저축에서 예금으로 바꿀까요?
어떤 것이 현명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