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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문가가 다른사람컴퓨터 어느정도선까지 알수있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391
작성일 : 2006-08-31 23:12:04
제가 알고지내는 사람이 컴퓨터 전문가고 그일로 미국까지 스카웃되어 일하는사람인데요.

실력은 어느정도 인지 알수없어요.

근데...그런 전문가가...저에대한 정보를 알고자 한다면 모조리 다 알텐데.....

어느정도까지 알수있나요?

IP : 222.238.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8.31 11:42 PM (222.119.xxx.159)

    계획적으로 해킹을 하거나 주민번호 같은 사적 정보를 알고 있지 않은 한 잘 모르지 않을까요?
    오히려 관공서, 카드사 이런데 있거나 채권 추심일 하시는 분이 알아 내고자 하면
    더 많이 알 수 있을거 같은데요.
    다만 그 분들은 직업 윤리상 하지 않는거 같지만요. ^^

  • 2. 줄리엣신랑
    '06.9.1 1:52 AM (220.94.xxx.247)

    우리가 흔히 영화에서 보듯 모니터 앞에 두고 해피해킹키보드를 두드리면서 해킹 하는 것은 연출일 뿐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

    우리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윈도우는 취약점이 많습니다. 그 반대로 툴을 심어 놓지 않는 한 다이렉트로 윈도우가 설치 된 개인 컴퓨터를 해킹 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재미도 없구요. ^^

    특정한 해킹툴을 심지 않고서는 윈도우 해킹은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해킹툴을 사용자 몰래 심는 과정까지 해킹 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못 된 얘기 입니다.

    그것은 해킹 이전에 범죄의 완성 이지요....

    목표가 크고 양파껍질 같은 유닉스는 해킹의 대상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가정용은 아니랍니다 ^^


    지금 돌아 보면 부끄러운일 이지만 2000년도 쯤에 비슷한 일로 국정원에서 조사 받은 적이 있습니다.
    좀 많이 떠들석 했었지요...뉴스..신문...쉬쉬하더니만 2004년도 쯤인가 저와 관련 없이 제대로 터지더라구요..^^

    해킹의 80%는 컴퓨터 실력이 아니라 해커 스스로의 이른바 '찍기' 입니다.
    객관식 시험 볼 때 찍는 것과 같답니다.
    얼마나 빨리 유추해서 빨리 잘 찍느냐가 해킹의 대부분이며 인내심과 매우 연관이 깊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환경과도 아주 밀접합니다.

    요즘 프로그램들 크랙킹 해서 많이 나오죠?
    내부의 지블 코드를 찍어서 찾아내서 크랙킹 하는 것이랍니다.
    한국에서 자란 사람들은 외국사람들과 살아온 문화 코드가 다르기 때문에 유추해 내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거의 다 중간에 포기 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해킹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는 매우 드물어요.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진짜 채권 추심하는 사람들이 해커보다 더 뛰어 난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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