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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하는 시댁에...
시집올때 십원한장 안해주신 분입니다.
암튼.. 그러시더니.. 나중에 시아머지께 들으니 차 사셨다네요
그리고는 저에겐 말씀도 안하셨더랬습니다.
그런데 또 시아버지께 들었는데.. 이번주 집 도배 장판이랑 싱크대등.. 손 좀 보신다고 하네요
정말 뭐 하나 해주고 싶은 맘 들지 않습니다.
근데 집수리 하시는데.. 뭐라도 해드려야 하나요?
뭘 해드리나요?
저희형편도 좋지 않습니다만...
1. 안하셔도 됩니다
'06.8.30 11:51 AM (124.57.xxx.95)집 사시는 것도 아니시고 단순 수리하시는 건데 님도 참 불쌍하십니다.
착하신겁니까 미련(?..지송)하신 겁니까?
형편대로 하세요. 정 죄송한 마음 드시면 전화 한통화 하시면 되시지 웬 돈을 드린답니까?2. 아님 시간내서
'06.8.30 11:59 AM (211.113.xxx.203)가셔서 일이라도 거드시든지요..
전 결혼전에 시아버지가 일당후하게 쳐준대서
생전 첨하는 벽지벗기기며 기타등등 한여름 땡볕에 한 1주일 일했더니..
10원 한푼 안 주십디다..ㅋㅋ
그 뒤에도 몇번 내 챙겨주꾸마 하더니 영영 떼먹고..
제가 그때 미쳤죠..사랑이 뭔지..
그놈의 사랑에 눈이 멀어서 그런 생고생을 하다니...3. 저
'06.8.30 2:44 PM (222.108.xxx.174)보통의 시댁이면 이럴때가서 일도 거들어드리고 하면 좋지만 좀 심한 시댁은 그냥 모른척 계세요.
일만 죽도록 하고도 돈안냈다고 취급도 못받는 경우 많아요. 또 돈도 어설프게 냈다가는 욕만 더 먹는 경우 많구요.
눈치없는척 버티세요.
제언니는요, 남편 월급 85만원(5년전)에 보너스도 없더래요. 결혼했더니... 근데 명절에 장보고, 과일 두박스 사고, 시어머니 아버지 따로 5만원씩 용돈쓰시라고 넣어드렸더니 삼일만에 시어른들 참다참다 폭발하셨다네요. 우리가 거지냐고... 돈 5만원을 용돈이라고 넣었냐구... 친정에서 그리 배웠냐부터 우릴 얼마나 무시하냐...
잘해드리고 싶어도 뭘 하나 해드리면 바라는것이 더끝이 없고, 아들을 그럼 돈이라도 왕창벌게 키우던가 직업도 변변치않게 키워놓고 참 많이도 바라시는구나 그런 마음까지 생기더래요.4. 안하셔도 됩니다.
'06.8.30 2:57 PM (211.202.xxx.186)괜시리 해드린 후부터 쭈~~~~~~욱 고생하지 마시고 그냥 모른척 하세요.
집 다 고치시고 오라고 하시면 과일 좀 사가지고 가셔서 고치니까 정말 좋네요~ 라고 말씀이나 하시구요.
아주 여~~~~~~~~~~~~~우처럼~5. 덧붙여..
'06.8.30 4:35 PM (163.152.xxx.46)고치니까 정말 좋네요. 부럽네요. 우리도 이렇게 살고 싶은데 궁시렁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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