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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문제~어떻게하는 게 좋을까요?
전세지만 앞으로 이사다닐 염려는 없구요,
집마련은 5,6년 뒤쯤 분양을 받으려고 최근에 결정했는데요...제가 고민하는 건
가구들때문이에요.
지금 많이 넓지는않은 평수라서(27평) 가구도 구색이 제각각이구요,
쇼파도 부분만 좀 뜯긴,디자인은 괜찮은 인조가죽이거든요.
참고 또 참았다가 내집마련후 그때가서 제가 원하는 가구들로 채워 넣을것인가,
아님 이사전 5,6년동안의 깔끔한 삶이나 만족도 중요하니
쇼파도 원하는 가죽으로 교체하고,
몇몇 가구들도 색상 깔끔하게 통일해서 제대로 된 가구들로 교체할것인가 고민입니다..
바꾸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겠지만 물론 돈 때문이죠..
집마련때까진 왠만하면 돈쓰지말자는 신랑의 주장이 또 있거든요.
하지만 살림살이들 볼때마다 바꾸고싶고, 집마련까지의 세월이 넘 멀게느껴집니다.
지금 바꿨다가 이사할때도 업어가는 방법을 택하면 안될까요?
그런류의 돈은 반드시 집마련후에만 써야하는걸까요?
선배님들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
1. ...
'06.8.30 10:08 AM (218.238.xxx.14)이사 한번 하면 많이 망가져요..
아무리 잘 하고 조심한다고 해도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리시면...아주 버릴정도는 아니시면 그냥 쓰시는게 어떨까요...
원래 뭐 사고싶으면 꼭 사야할거 같고 설레는맘도 있고 해서 그런데...눈 한번 질끈 감으세요...^^2. .
'06.8.30 10:10 AM (210.95.xxx.241)5~6년이란 세월, 짧다면 짧지만 얼마나 긴 세월인데요.
초등학교 들어간 아이가 졸업할 시점이며
중학교 들어간 아이는 대학입시를 준비할 기간입니다.
구입하세요.
대신 좀 알뜰하게 하시면 되잖아요.3. 아이들이
'06.8.30 10:18 AM (211.53.xxx.253)어리면 좀 더 참으시고 2-3년 후쯤 보고 장만하세요.
앞으로 5~6년 남았다고 그때까지 참을 필요는 없지만 전세라면 그사이 한두번 이사하실테니
애들 조금 더 큰후에 바꾸셔도 될듯합니다.4. @@
'06.8.30 10:36 AM (211.179.xxx.163)아이들이 어리면 걍 사셔요..
전 결혼할때 가구, 전자 제품..다 좋은걸 했는데...좀 후회됩니다.
아이들이 있으니 가구며 소파..깨끗하게 관리가 힘들어요..먹다 흘리니 물걸레로 딱게 되고..자동차 타고 다니며 붙이치니..움푹 다 들어가고..
결혼할때 주위에서 비싼거 하지말라 했는데..그이유를 아이 낳고 키워보니 알겠네요.
전 올3월에 이사했는데요...인테리어 할려다가 걍 도배, 장판만 했어요...
전 집이 새로 입주한 아파트였는데...제가 아이들을 넘 잡게 되더라고요...5. 저같으면
'06.8.30 1:34 PM (222.106.xxx.135)5,6년후 이사하실 생각하신다면 7살 아이 정서를 생각하셔서 저렴하고 깨긋한걸로 바꾸시구요
지금 좋은거 구입해서 이사가서도 쓸 생각은 오산입니다
예전에야 10년을 바라보고 살림장만했지만
요즘같이 가전,가구도 유행을 많이 타는데다 워낙 신기술 새제품이 다양하다보니
멀쩡해도 바꾸게 돼더라구요
새집에 들어가면 또 그 집 분위기에 맞춰 인테리하다보면 또 생각이 달라져
바꾸고 싶어지실거예요
7년살림 싹 바꾸고 5,6년 기분좋게 살다
새집들어가 또 한번 바꿀거 같아요
단 예산을 잘 짜셔야 할꺼예요 비싼돈 들여 바꾸지 않아도 훌륭하게
잘 꾸며놓고 인터넷에 살림 올리시는 분들 많더라구요6. ..
'06.8.30 2:16 PM (125.177.xxx.13)5-6년이면 새로 사세요
그동안에 삶의 질도 중요해요 기분도 좋아지고7. ...
'06.8.30 2:22 PM (221.138.xxx.72)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품질은 좋은 것으로 구입하세요..
다만, 이사가서도 쓰실 수는 없으실 거예요.
그 때가면 또 그 때에 맞춰다 새로 하시게 될 거예요.
이사하는 동안 가구가 다 망가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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