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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칠순...준비 어떻게 하는건가여?
칠순잔치 조회수 : 653
작성일 : 2006-08-29 19:31:49
제가 막내딸인데... 아빠랑 엄마랑 나이차이가..17살...워낙 많이 나서...
누구 부르기 만망하다고 엄마가 싫어하세요..걍 가족까리만 하자고..
근데...3남매 낳으셔서 고생하셨고...다...결혼시키시고..
3남매 부부가 다...공직에 있습니다...
잘난건 없지만....친지들중에는...그래도...잘 키운편입니다...
그래서...자식자랑삼아 잔치 하시는거라는 소리를 어디서 또 들은건 있어가지고...문의 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는데...그래도..상을 차려드려야 하지 않을가요?
여러 의견이 있었는데...걍 친적들까지만 모시고...남들 부르면 민폐인지라...
가족들만...뷔페빌려서...대략 50명 안짝입니다..
저녁식사하고 아버지 상차려드리고..자식들 절하고...그정도 생각해여..
가족모임이지만 뺀드도 불러야할까요? 아빠 노래 아시는거 없어...부르면 저희가 불러 드려야 하는데..
그리고..다 같이 한복입는게 낳을까여?
모부터 어떻게 준비하는 순서를 몰라서..
어찌 어찌하니 좋았더라 하는거나 답례품이나....조언좀 해주세요...
IP : 222.235.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칠순이요
'06.8.29 7:37 PM (210.95.xxx.206)요즘 칠순잔치 잘 안하는 추세이고.. 주위에 보니 잔치를 하게되어도 축의금은 안받으시더라고요
저희는 식구들끼리 조촐히 외식하고 여행보내드렸네요
저번주에 친지분 칠순잔치 다녀왔는데.. 호텔의 큰 룸을 빌려서 전문 사회자 부르고.. 무명가수하고
사물놀이패 부르셨던데요.. 음식은 부페로 하고..축의금은 안받으시고..2. 제가
'06.8.29 7:40 PM (211.202.xxx.186)알기로는 요즘은 칠순잔치를 하는 추세라고 알고 있는데..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래도 칠순잔치는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하구요.
그리고 대부분 호텔뷔페에서 하더라구요.
호텔에 가서 칠순잔치를 하려고 한다면 아마 설명을 다 해주실거 같구요.
그리고 축의금은 안받으시더라구요.
그러니까 답례품은 준비하지 않으셔도 괜찮지 않을까??? 서운할까요???
하여튼 3남매 잘 키우셨는데 잔치 해드리세요~3. 저희도
'06.8.29 11:26 PM (221.147.xxx.56)올봄에 아빠 칠순이었는데,
호텔식당에서 가족들 식사 하고
부모님 유럽여행 보내드렸어요. 만족스러워 하셨구요.
시댁쪽은 시부모님들께선 잔치하는걸 원치 않으시는데,
시댁윗어른들께서 그냥 넘어가면 욕하신다고... 곧 시아버님 칠순도 다가오는데
아마 그땐 꽤 크게 잔치를 할듯 해요...ㅠㅠ 시골 큰댁은 기생도 부르고 그랬다더라구요.
전 결혼하고 첨 알았아요. 기생 부르는거..
집집마다 다 틀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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