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기전에 이 집좀 제 맘대로 꾸미고 싶어서
저 혼자 분주하답니다 -ㅅ-;
시댁에 들어올때 몸댕이만 들어와 사는터라 제 물건 하나없이 시부모님이 쓰시던거 쓰고있어요
오래된거 이쁘지 않은거 ㅠㅠ
신혼인데 이 집이 절 우울하게 하네요 왠 집에 장식장은 많고 조잡한것들이 많은지
고장난거 안쓰는거 다 쌓아두고 살으셨나바요
그런거 보는게 저한테 스트레스에요 죄송하지만
예전에 시댁에서 횟집을해서 집에는 횟집 그릇하고 사시미칼 ;; 제가 들기도 무거운 회접시들
많은데 이게 짐이되어버렸어요 아깝긴 하나 몇개 남겨두고 다 버려야는데
필요하신분들이 계시면 보내드리기도 할게요
스끼다시 담는 그릇들이나 회접시들 다 깨끗해요 몇년째 베란다에 쳐박혀있는데
여기는 시골주택이라 유리그릇가져가는 차도 안오고 분리수거를 해도
종이류나 피트병 우유팩 뭐 이런게 다에요
그냥 밑에다 내려놀까요 ㅠ.ㅠ
저번에도 위인전책들 밑에 내려놓고 청소하는데 .. 누가 그새 가져갔던데;;
필요하신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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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릇들은 어디다가 버리나요;;;
청소힘들어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06-08-29 17:19:33
IP : 221.158.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8.29 5:28 PM (59.5.xxx.44)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심 좋지 않을까요?
기증물건은 택배로 무료수거해간다던데요.2. 청소힘들어
'06.8.29 5:36 PM (221.158.xxx.220)ㅠ_ㅠ 아름다운가계에 저나하니까 멀다고 -ㅁ-ㅋ
유리그릇은 깨셔서..좀 그렇다네요 ..
여기가 충남 당진이거든요 흑;;3. ...
'06.8.29 5:39 PM (218.48.xxx.38)이 동네는 어르신들이 쫌 많으셔서.
버려야 하는데 멀쩡한 물건들 보이면 저는 일단 길가에 내둡니다.
그럼 어느샌가 싹 사라지고 없더군요;
(쓰레기 방치로 오해받을라; 일단은 우리 건물 안이지만 길가...뭐 그래요; )4. 한 이틀
'06.8.29 7:21 PM (125.189.xxx.76)예정으로 길가 깨끗한 곳에 놔두시구요 "사용하지 않아 내놓습니다. 필요하신 분 가져가시구요 그래도 남아있을때 버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메모해서 붙여두세요. 이렇게 해서 저도 많이 치웠거든요^^
5. ^^
'06.8.29 7:50 PM (222.112.xxx.11)깨진유리나 나무, 시멘트 조각을 버리는 용도로 나온 건축자제 폐기용 쓰레기봉투(마대자루형태에 쓰레기봉투처럼 글씨가 인쇄되어 있어요)에 담아 버리시면 됩니다. 저희집도 오래된 사기그릇 한자루 싸서 내다버렸어요. 뭐 누가 가져가시라고 내놓는데도 자잘한 그릇들은 그다지 관심들을 안보이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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