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좀 지난 여아인데
아빠를 자꾸 무네요.
무지하게 장난 많이치고 까물거리는데
놀다가도 갑자기 물고 늘어지고 놓으라고 떄려도 계속 물고있기도 하구요.
피까지 난적도 있구요.
혼나도 눈똑바로뜨고 혼나는줄 모르나봐요. 정말 미워요,
아빠만 물면 그나마 다행이겠는데
다른사람 물까봐 그게더 걱정이에요.
다른사람문적도 몇번 있구요.
눈물 쏙 빠지게 혼내곤 하는데
왜 안고쳐질까요?.
정말 속상한데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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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무는아가 어떻게 해요?.
맘맘 조회수 : 467
작성일 : 2006-08-27 15:55:03
IP : 219.251.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버버리다이어리
'06.8.27 4:00 PM (211.175.xxx.45)일종의 관심 표현입니다. 때리거나 화내지 마시고 다른 흥미위주로 살살 달래보시고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으로 아이를 대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 없어진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2. 저도
'06.8.27 11:08 PM (61.102.xxx.78)저 식탁에 앉아 밥먹다 11개월짜리 아들한테 당했습니다 (이제 이가 나서 뭐든 물어댑니다...)
선 아기 키가 공교롭게 식탁 의자에 앉은 제 옆구리랑 맞아서...
꺄악~ 옷을 들어보니 살점이 조금 떨어졌더군요... (충격과 공포...)
아가도 놀란듯...휴우... 출산후 더욱 불룩해진 저의 옆구리를 탓할 일이죠? TT 아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3. 아참...
'06.8.27 11:11 PM (61.102.xxx.78)아이를 야단칠떄는 아이의어꺠를 꽉 감싸쥐고 눈을 똒바로 보고 단호하게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신경질 내고 화내면서 여러말을 하는거보단 아기도 본능이 있기떄문에 어깨를 꽉 감싸쥐고 가까이서 눈을 맞추고 네가 이러면 안된단다 하고 단호하게 말해주면 위기감을 몸으로 느껴 좀더 효과적이래요..유아 교사인 친구가 그러네요..4. ..
'06.8.28 9:17 AM (61.84.xxx.97)우리애는 제가 같이 걍 물었어요 ㅠㅠ
빨갛게 되도록...지 누나를 너무 물어대서 혼내기도 하고 단호하게 여러번말해도 소용없더라구요
저 물때마다 같이 물어줬더니 그후론 안합니다.
근데 맞는방법인줄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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