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큰거에 아끼세요 작은거에 아끼세요?
작은 것들은 편한대로 사들이고 한푼에 쩔쩔매지 말아야 겠죠??
근데 남들 보기엔 작은 거 부들부들 떠는 속은 모르고 큰 거(명품이나 뭐 각종 외향적인 비싼것들)
지르는게 나아 보이겠죠-
요즘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들지만
한두푼 고민고민 하는것도 참 힘드네요^^;;
님들은 어떤 타입이세요?
어떤게 더 현명할까요 뭐 사람마다 다른 선택이겠지만요.
1. 전
'06.8.25 8:30 PM (219.255.xxx.52)큰게 없어서 항상 작은거에 쩔쩔매며 삽니다.
2. 전
'06.8.25 8:51 PM (61.85.xxx.245)작은것도 아낄만 하면 아낍니다.
큰것도 지를만 하면 지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아무리 백원짜리도 내가 필요한 거면 과소비가 아니고
아무리 백원짜리라도 내가 필요하지 않으면 과소비라고요.
그래서 전 작은 것이라도 몇번 생각합니다.
정말 필요한 것인가를요.3. 잉?
'06.8.25 9:30 PM (124.54.xxx.30)작은 게 모여서 큰 게 되는 것인디요??
4. 작은것도..
'06.8.25 9:45 PM (221.165.xxx.162)아낄줄 알아야 하고 큰것도 지를때는 지를줄 알아야겠죠.
작은것 소홀히 해서 부자되는 사람 없구요
부자라해도 정작 쓸곳에 못쓰면 그건 부자가 아니지요.
필요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5. 저는요
'06.8.25 10:45 PM (211.108.xxx.75)작은건 안 아끼고 큰 건 아껴요...아낀다기보단 잘 못 지르죠...근데 남편은 그 반대에요...그래서 서로 소비패턴이 잘 안 맞는다는....제 생각으로는 작은것부터 아껴서 나중에 큰 부자되는 경우는 존경스럽지만...울남편같은 경우는 지금 딱 필요한거 아니라도 큰 거 예를들어 차라든지 가구라든지 맘에 드는거 있으면 완전 지름신에 씌워서 저질러 놓아서 가정경제 어렵게 만들어 놓고 어쩔 수 없이 작은거 아끼라고 저한테까지 은근 강요하니깐 맘에 안 들던데요
6. 김명진
'06.8.26 9:09 AM (222.110.xxx.140)작은건 무자게 아끼구...큰것두 아끼는데..먹는건 안아껴요 .. 엥겔지수 장난 아님..
7. 저희 시어머님
'06.8.26 10:38 AM (221.150.xxx.115)께서 늘 하시는 말씀 푼돈 모을 줄 모르는 사람은 절대 돈 못모은다고 하시죠.
8. 저도작은거
'06.8.26 10:55 AM (61.77.xxx.86)살림살다 보면 보통 자잘한거, 작은거 아끼게 되는거 같아요..큰 건 지를만 하면 좀 지릅니다만.. 울 신랑은 가끔 머라하네요..자잘한거 안아끼는 편이거든요...마트에서 비닐봉투 사는거...전 엄청 시러하는데, 울 신랑은 필요하면 그 몇십원가지고 그러냐구 하죠...예전엔 이런거 가지구 싸우기도 해쬬... 첨엔..억울하더라구요...신랑은 자잘한 거 아끼지도 않는데, 나혼자 자질구레한거 아끼느라.. 나혼자 머가 모자라서 이 궁상일까..했었는데...지금은 신랑도 적응하고...그려려니 합니다..ㅎㅎㅎ 게다가 먹는건 잘 안아껴지던데요..ㅋㅋ 근데, 아껴야 잘 산다는 옛말을 믿고 싶습니다..^^
9. ...
'06.8.28 1:25 PM (220.75.xxx.240)작은거에 아껴요.
작은거 여러가지도 아끼면 큽니다.
큰거는 좀 써 줘야 쓴 티가 나니까 써주구요. 그렇다고 너무 자주는 아니구요.ㅋㅋㅋ
전자제품이나 차 같은 그런건 좀 좋은걸 사요.
명품 옷이나 백 같은건 안사구요.
하다못해 친구들 밥 사 줄때도 시시한거 서너번 사 주는 것보다
제대로 된 것 한번 사 줍니다.10. ^^;
'06.8.28 11:37 PM (211.187.xxx.49)큰거에 아껴요.
그래서 좋은물건이 제게 별로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