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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갈려고 해요
아빠가 바빠서 변변한 휴가를 못갔어요.
그래서 일요일 당일치기 여행을 갈건데 이상하게 무의도가 가고싶네요.
인천공항고속도로도 한가할 것 같아서...
혹시 가보신 적있나요?
등산도 하고 바다도 볼 수있다고 하던데...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1. 하나개
'06.8.25 5:53 PM (210.90.xxx.54)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요.
저는 7월초에 아버님,어머님,아가,남편이랑 같이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다녀왔어요.
그렇게 붐비는 곳은 아니어서 좋았고, 해수욕장만 말씀드리면 모래사장도 있고, 갯벌도 있고 그래서 더 좋았네요.
부모님말씀이 전에 버스대절해서 어르신들 함께 등산 오신적도 있으시다 하시고, 그날도 섬 들어가는 배편에 등산객들이 해수욕객보다 더 많은 듯 보였지요.
섬 들어가기전 선착장 주변엔 조개구이 식당이 많으나 막상 섬 내에는 식당은 마땅챦으니,
뭔가 먹을 것, 혹은 해 먹을 것을 싸가지고 당일로 다녀 오시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입니다.2. 참!!
'06.8.25 5:53 PM (210.90.xxx.54)공항 고속도로 왕복 톨비는 비싸서 좀 무서웠어요 ㅠ_ㅠ
3. 저도.
'06.8.25 6:08 PM (59.187.xxx.229)얼마전에 다녀왔어요.
별로 크지않는 섬이라서 일찍 출발하시면 오전에 등산하시고 오후엔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갯벌이랑 바다도 즐기실 수 있어요.
하나개 해수욕장에 천국의 계단 촬영세트 있는거 아시죠?
바닷가에 그림같은 하얀 집이더군요.
흑석동에서 하나개 해수욕장 옆 팬션까지 딱 한시간 30분 걸렸어요.
고즈넉하게 잘 즐기다 오세요.4. 그리고
'06.8.25 6:09 PM (59.187.xxx.229)하나개 해수욕장에 식당들 몇개 있습니다.
먹을것은 간식정도만 가져가셔도 될거예요.5. 배삯이
'06.8.25 8:46 PM (58.225.xxx.193)너무 비싸요
차라리 배타고 들어가기전에 있는
그러니까 공항 지나서 무의도 선착장은 좌회전을 하는데요
그냥 직진하시면 또 다른 동네가 나오거든요
그 쪽이 더 나아요6. 지금
'06.8.25 10:26 PM (221.139.xxx.49)무의도 실미원에 연꽃 너무 곱게 피었어요
하나개 해수욕장 가는 길목이구 민박되요
잠진 선착장 이용하시구요
혹시 가보실 생각 있으시면 실미원 겁색 해보세요7. 실미원은.
'06.8.25 11:28 PM (59.187.xxx.229)하나개 해수욕장쪽하고는 방향이 틀리던데요.
선착장 조금 지나서 오른쪽으로 가면 실미원, 실미도 가는 길이고
직진해서 한참가면 하나개 해수욕장이구요.
전 두군데 다 가봤는데 실미원 포도농장 꽤 크던데요?8. 그나마
'06.8.26 11:09 AM (61.77.xxx.86)가까운 편이고, 차를 배에 실어서 갔었는데, 펜션도 있고...머..가까운 맛에 조용히 쉬다가 구경도 하고 괜찮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