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희집 일층 사람들

새벽이..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06-08-25 02:47:50
히루가  멀다하여  새벽잠을  깨우네요  매일  부수고  싸우고  경찰  부르고  
한답니다  결국은 아랫집  여자가  우리집에  새벽에  벨을  누르네요  살려  달라고
자초지정  둘어보니까  요 여자가 어린애인데  유부남  꼬셔  이혼시키고  
결혼했네요  돌쟁이둔  남자랑 ... 순간  확  열받아서  뭐라  해주고  싶었지만  참았는데..
너도  보통년이  아니구나  얘기하고  싶었지만  참았네요  그런것  부끄러워 하지  않고  얘기하는  그여성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남자가  아무  이유  없이 이혼하자구  한대요  에고  횡설수설  
이런사람들  보면  너무  답답해요  남의  가정사  이래라  저래라  말할수도  없구  
이사람들  땜에  요즘  아파트  단지  사람들  새벽잠  깨우네요
IP : 211.228.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06.8.25 9:12 AM (221.151.xxx.167)

    윗집 남자 자살한다고 창문에 매달려 우리집 베란다에 대롱대롱..자매 둘 뛰어 내려와 이모한테 전화하고 사람불러 문따고..쑈를 했죠...

  • 2. ㅎㅎ
    '06.8.25 9:36 AM (163.152.xxx.46)

    인과응보네요. 전처도 이유없는(???) 이혼을 당했겠죠,

    우리님, 근데 저 디게 웃었어요. 진짜 심각한 상황일텐데.. 자살한다고 대롱대롱..

  • 3. ..
    '06.8.25 10:25 AM (221.141.xxx.44)

    저희 아파트 같은 라인에도..
    그런 집..있답니다.

    뭐 각자의 개개인의 생활은 있지만
    다들 잘 아는 직장에 다니는지라,아는 이는 다 아는...
    순진한 아내(그 사람도 이전에 같은 직장이였다고..) 몰래,
    둘이서 직장서 바람피다가 딴 살림차려서 결국 의부증이다 스트레스만 준다고 해서 본처 밀어내고
    키우기 싫은 애들 날마다 고래고래 고함쳐대고
    말로는 동생인 그애 기저귀...자기는 잔다고 사춘기인 큰애들에게 다 빨게 만들고
    저녁 9시 넘어서 콩나물이다 두부사오라고 잔심부름 다 시키고..
    엘리베이트에서 천원 달랑 들고 사러가는 모습...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그래놓고 자기남편 바람피운다고 온동네 노래부르고 다니더라구요.
    정말 자기가 연애할땐 로맨스고 새 바람피울땐..???

    자기가 그꼴 될줄 몰랐나 싶었나 싶더라구요.딱 2배로 당했으면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여기서..남의 집 사정은 상관하고 싶지는 않아요.말못할 사정은 많으니...
    그러나 익히 들어서 다 아는 직장내 상황인지라...나쁜여자더라구요.
    유부남인줄 뻔히 알고 자기 선배남자인줄 뻔히 알면서 같이 차타고 출퇴근하다가 한집에 같이 살고 싶었나봐요)

    한번 겪은 내력이 있다보니..자나깨나 신경씌인다고.....

    그 남자,,,직장내에서...뭐보다 뭐가 더 무섭다고 하더만..정말이더라고....
    숨이 막혀서 못살겠다고 하더라고...하더라나요?
    월급통장막히고 출퇴근 착착 챙기고...

    둘다..잘났다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23 시드니 여행 가신 분 1 10년차 여.. 2006/08/25 203
78222 귀체온계요... 4 추천해 주세.. 2006/08/25 263
78221 선배님들.. 도와주세요..남편이야기.. 8 바람..? 2006/08/25 1,905
78220 호텔 수영장에... 1 음식물반입 2006/08/25 577
78219 홈쇼핑에서 파는 간고등어 괜찮은가여??? 4 홈쇼핑.. 2006/08/25 623
78218 비싼 겨울 코트.. 제 값을 할까요? 15 겨울대비 2006/08/25 1,962
78217 50대엄마께서 할만한귀걸이 어디서 사야할까요?^^ 5 귀걸이 2006/08/25 919
78216 어제 코스트코에서 코치가방팔던데요.. 10 .. 2006/08/25 2,259
78215 차..언제쯤 사야될까요? 6 애마 2006/08/25 745
78214 도전 주부모델 보세요? 4 주부모델 2006/08/25 1,473
78213 어떡하면 좋을까요??? 5 마음이 아파.. 2006/08/25 1,180
78212 저희집 일층 사람들 3 새벽이.. 2006/08/25 1,205
78211 설문조사한다며 벨눌러대는 여자.... 8 설문조사 2006/08/25 1,124
78210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꺼 같은 둘째가 ... 11 엄마 2006/08/25 2,240
78209 스누피 코렐 어디서 파는지... 11 스누피 2006/08/25 1,106
78208 자세 교정 벨트 어떤가요 3 허리 2006/08/25 381
78207 임신테스트기 정확하겠죠? 3 . 2006/08/25 665
78206 이 시간만 되면 베란다에다 썩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 6 악취 2006/08/25 1,344
78205 도호 브랜드.... 도호 2006/08/25 566
78204 이 시간만 되면 줄넘기하는... 4 소음 2006/08/25 947
78203 처진뱃살은 어찌해야 될까요? 2 30대 직장.. 2006/08/25 1,183
78202 뭐뭐는 전기세 많이나오냐는 질문 볼 때마다 9 바보같아요 2006/08/24 1,522
78201 잘안먹는 놈이 먹을수 있는것 조차 별로 없다면 어쩌죠...ㅠ_ㅠ 2 한숨만 2006/08/24 628
78200 입시 미술 학원 비교 추천 부탁 드립니다. 6 고민돼요 2006/08/24 510
78199 울아들 손가락 끝부분이 모두 허물 벗어졌는데요 6 속상해서 2006/08/24 555
78198 인터넷에서 사는 식품들 6 문의 2006/08/24 1,183
78197 겨울이불 솜타야되는 시기(?), 기간(?)은 언제가 적절한지요? 겨울이불 2006/08/24 143
78196 싸이월드에서 "반사"의 의미가 무엇인지요? 6 00 2006/08/24 1,657
78195 튀김기 좀 봐주세요. 3 몰라서 2006/08/24 449
78194 캥거루 통장에서 다른 통장으로... 1 아이통장 2006/08/24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