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내내 놀다가 개학이 코앞이니 아이나 저나 발등에 불이떨어져서 요며칠간 무지하게 바쁘네요~.
아이 방학숙제중 하나가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작품하나를 만들어 오는건데,좋은생각이 나질 않아요ㅡㅡ;;
그냥...너무나 쉽고도 평범하기(?)그지없는...그래서 성의조차 보이지도 않을 것같은 연필꽂이(빈 캔이나 통으로 만들수 있는^^;;)같은것만 생각이 나요...
아이가 저학년인데...만들기 재미있으면서도 쉬운 게 뭐가 있을까요~~~~
꼭 근사하구 멋지다구 좋은건 아니지만,그래두 엄마인 제가 연필꽂이나 만들어봐~~!!!라구 짜증내면서 소리를 질렀더니만 뒷베란다에 나가서 통하나를 가져다가 물로 씻고있는 아이를 보려니깐 마음이 괜시리 쨘~~하네요...(흑~~저 무늬만 엄마인가봐요..ㅠㅠ딴집들은 숙제두 같이들 신경써서 하고 그러는가본데
..)
여하간 28일이 개학인데 아주 바쁘게 생겼어요.
낼모레가 9월인데 날씨는 왜 또 이렇게 아직까지 더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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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쉽게 뭘 만들수있을까요~~~~?^^;
무늬만 엄마? 조회수 : 437
작성일 : 2006-08-23 14:34:51
IP : 58.121.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맘
'06.8.23 3:21 PM (58.121.xxx.48)우와~~~~~~@@
bada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애궁...전 뭔지...지금 반성+반성 중이네요ㅠㅠ
거북선은 보구선 진짜 놀랐어요.너무 멋있어요^^
전 이런것은 하지두 못하구요,대신 옷걸이로 만든 작품 이거 너무너무 좋네요^^;;
bada님꺼 살짝 컨닝해야겠어요.
블로그 관리두 참 잘하시구,아이들도 잘 키우시는 것 같구...
진짜로....저 반성 많이해야 할 엄마에요...히잉~~~~
bada님 감사합니다♡2. bada
'06.8.23 3:43 PM (59.23.xxx.166)칭찬 감사합니다. 저도 무늬만 엄마랍니다.^^
아이와 함께 이쁘게 만드셔요~~3. ^^
'06.8.23 4:18 PM (211.229.xxx.212)bada 님 저도 어제 아이숙제땜에 네이버 검색하다 바다님 거북선 보고 너무 놀랍답니다..
도대체가 그런족으론 아이디어가 없어서..
슬쩍 도용해서 상좀 한번 타볼가 한 5분 고민하다가
저엄마 따라가기는 커녕 도용이라니...했었습니다..
검색중 본 것들을 82에서 다시 만나니 더 반갑네요..ㅎㅎㅎ
저도 좀더 부지런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겟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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