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환도시다? 임신중 엉덩이쪽 아픈거요..

30주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06-08-21 02:32:11
열흘전쯤? 요가를 옮기고 무리해선지 엉덩이뼈가 양쪽다 쑤신다고 질문했었는데요
계속 낫질않고.. 더 아프고 오늘은 사타구니까지 아파요 ㅠㅠ
배도 잘 뭉치구요... (이건 의사왈 가진통이 조금씩 올 시기라고.. 미리 이야길 해줘서
별로 걱정은 안하는데..)
친정엄마는 환도시다? 라는 증세라던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정말 자연스러운 임신증상중 하난가봐요...
듣도 보고 못한 표현인데...
그런데 아플때 며칠 꼼짝않고 쉬어서 나았다는 분도 있고...
요가나 임부체조같은 스트레칭하는게 좋다는 분도 있는데
헷갈리네요... 어떤게 도움이 될까요?
컴터로 이것저것 주문할게 많아서 들여다 보느라 오래 앉아있었는데
그래서 더 아팠던것도 같고... 컴터 오래 하는게 확실히 안좋았겠죠?
빨리 나아서 할일이 많은데.... 수시로 가서 누워있어야 좀 살거 같으니까
답답하고 우울해서요 ㅠㅠ
좀만 움직일래도 아구구~  소리가 절로 나와요...

자꾸 움직여야할까요.. 푹쉬어야할까요... 경험하신 분들 많은 도움말씀 부탁드릴께요 ~
참, 어디서보니 환도시는 증세있으면 순산하기 쉽다고 의사샘이 그랬다던데 ...
어떤원리로 그런걸까요 ...정말 그렇던가요?
남편왈 좋은거면 그냥 믿어라~ 던데 ㅎㅎ
그래도 궁금해서요 ^^;
IP : 211.191.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6.8.21 6:43 AM (124.54.xxx.30)

    환도가 시다.. 저도 몰랐는데. 시어머니께 첨 들었던 표현이네요.^^

    골반 인대가 늘어나서 무거운(?)자궁을 지탱해주느라 그래요.
    골반이 많이 늘어나있다는 증거니 아이도 잘 낳을 수 있겠다.. 그런 추측이죠..
    운동은 무리가지 않게 꾸준히 하시고요.. 아무래도 움직여주는 게 낫죠..
    쉬어야 할때도 정확히 잘 쉬어주시구요..산모가 오래 앉아있으면 아기 힘들어요!
    사타구니가 아픈 것은 자궁이 눌러서 정맥류가 생긴 걸 수도 있습니다.
    애기 낳으면 다아 사라지는 증세이니 용감하게 이겨냅시다...화이팅!!(저 애 낳은지 오래된 아짐)

  • 2. ..
    '06.8.21 7:20 AM (219.255.xxx.124)

    뜨거운 찜질이 도움이 되던데요..

  • 3. 이제 5개월맘
    '06.8.21 8:37 AM (211.45.xxx.253)

    이제 5개월 지나서 6개월 들어가는 맘인데 저두 벌써 엉덩이 양쪽이 아파요.
    전 직업상 앉아있다보니 그런가 생각했는데 도움이 되네요.
    최근들어서는 사타구니도 좀 아프고 느낌에 그 부분만 붓는것 같기도 하고...
    님 얘기들어보면 좀 빠른 증상이네요. ㅋㅋ 전 운동을 좀 많이 해야겠어요. 이제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돌아다녀야겠네요.

  • 4. 엉덩이가
    '06.8.21 6:19 PM (124.49.xxx.186)

    근육은 많은데 젤 움직임이 없쟎아요.
    엉덩이 주물러서 안아픈 사람 없다더라구요.
    전 리모콘으로 꾹꾹 눌러주고 골프공 깔고 앉아 돌리곤 했어요.
    아프긴한데 하고나면 시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421 영어해석 좀 부탁해요 2 힘들어 2006/08/21 285
317420 피아노 강사여... 아시는분 2006/08/21 222
317419 집지어보신분 계신가요? 6 2006/08/21 681
317418 시어머니가.. 친정에서 돈을 빌려오라시네요..? 12 ㅡㅡ; 2006/08/21 2,021
317417 입주 애보는 아줌마를 잘 다루면서 잘 시키는 방법.. 9 글쎄 2006/08/21 1,294
317416 환도시다? 임신중 엉덩이쪽 아픈거요.. 4 30주 2006/08/21 1,041
317415 지금시간 1:35 까지 아이가 뛰는 윗집땜에.. 4 너무하는군 2006/08/21 779
317414 낯가림이 심한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미쳐가는엄마.. 2006/08/21 693
317413 부탁 말씀... 1 ^^ 2006/08/21 567
317412 그동안 넌 뭐했어 14 생각이 안나.. 2006/08/21 2,403
317411 옥션에서 파는 명품가방 진찌인가요??? 8 옥션경매 2006/08/21 1,095
317410 아이 한글떼기와 맛사지 맞벌이 2006/08/21 276
317409 집 팔때요... 대출금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3 2006/08/21 556
317408 살짝 상처받은 작은마음..(훌훌털자~) 6 작은마음 2006/08/21 1,287
317407 언제 집을 사야하는지.. 3 미리걱정 2006/08/21 886
317406 사랑과 야망보다 열받은 아줌마 9 아줌마 2006/08/21 2,537
317405 맞벌이 그만두고 재테크에 올인하면 어떨까요?? 3 고민녀 2006/08/21 1,271
317404 옥션친구쿠폰요, 한장 꼭 필요해요. 2 루피 2006/08/21 87
317403 불자님들께 여쭙니다. 7 궁금 2006/08/20 589
317402 미국에서 잘 살 수 있을까요?? 3 과연?? 2006/08/20 1,179
317401 면아닌 속옷두 살아야 하나요..?? 4 궁금. 2006/08/20 674
317400 옥수수 껍질 어떻게 버리시나요? 8 궁금 2006/08/20 714
317399 극장 자리 문제 -공정한 판단 부탁합니다. 44 내 생각 2006/08/20 2,211
317398 외국어공부 1 하고파 2006/08/20 381
317397 수원역에서 독산역까지 전철로 몇 분이나 걸릴까요? 4 궁금이 2006/08/20 554
317396 MBC 2580 어린이 성추행. 4 열받어 2006/08/20 1,497
317395 당뇨로 결핵이... 4 걱정 2006/08/20 610
317394 아휴, 웃겨라~왕사장님 7 칠공주 2006/08/20 1,634
317393 최소한의.. 집안일 짠순이 2006/08/20 719
317392 고지혈증에 대해 여쭤봐요... 6 지나가다 2006/08/20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