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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순풍 나고 싶어요..

둘째맘 조회수 : 385
작성일 : 2006-08-19 06:42:16
자다가 배가 싸하니 아파서...화장실도 가고 싶고 해서 일어났는데...

소변에 혈이 보이네요...그리고 속옷입는데 팬티에도 혈흔이 보이고..

오늘은 39주하고 4일째..

둘째이고,첫아이 자연분만 못 해서 둘째 자연분만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신랑한테 얘기하니 잠결로 병원언제가야되? 하고 묻고...다시 드르렁.....



지금 빨래 돌리고 있어요.

아직은 그냥 싸하니 아픈정도라서..

밥도 먹고 가려구요..

이런 때래도 챙겨주면..덧나나 싶기도 하고,

요즘 신랑이 일이 많아서,어제도 늦게 들어왔네요. 혹, 저 애기나올까 싶어서 정리하고 왔다고...



저는 어제 청소한다고  스팀쏴서 문틀딱고..유리창닦고 했더니..

소식이 오는 건지..

그런데 응아하고 가도 관장하나요?

샤워는 병원가기 바로전에 하는 것이 좋겠지요?

지금은 아직 그리 고달프지 않으니...

또, 첫째딸아이 -40개월-있는데 집에서 진통하다가 가면 어떨까요?

딸아이아게  혹, 충격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첫아이땐 진통 20시간도 넘게 하다가 수술했는데, 오늘은 짧고 그냥 굵게 해서 둘째 만나고 싶어요.

82식구들께서 순풍 낳을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IP : 211.205.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풍
    '06.8.19 7:06 AM (211.171.xxx.78)

    낳으실거에요... 저도 둘째는 집에서 버티다가(?)
    병원가자마자 순풍 낳았답니다.^^

  • 2. 둘째는
    '06.8.19 9:35 AM (59.7.xxx.239)

    첫아이때보다 빨리 낳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자연분만이였으면 좋겠네요
    전 첫아이는 자연이고 둘째는 수술인데....두가지 다 경험한 결과
    자연분만이 헐~~~~~~좋더군요
    꼭~~~~~~~~자연분만을 오랜진통없이 하시길 바랍니다^^

  • 3. 쉬워요.
    '06.8.19 10:59 AM (221.162.xxx.94)

    첫애는 못견디겠다고 생각하고도 한참을 더 버텨야했는데, 둘째는 좀 아프다 싶더니 나오더구만요.ㅎㅎㅎ
    쉽게 나으실거에요. 너무 걱정 마세요.

  • 4. 밀꾸
    '06.8.19 11:32 PM (61.251.xxx.102)

    에공 이시간엔 원글님 병원 가셧을라나요?
    병원가셔서 일단 내진 받아보시죠..
    자궁입구가 많이 열렷으면 어여 입원 하셔야하는데~
    집안일 하실때가 아닌듯~ 에공 걱정되네영~

    지금쯤 순풍 나셧을라나요? 기운 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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