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곳도 몇 곳 보이네요.
근데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잖아요?
추천한 곳에 대해 제가 느낀 것을 댓글로 올려도 될까요?
예을 들어 싸고 푸짐하다고 추천하셨는데
제가 몇 번 가며 느낀바로는 <싸지도 푸짐하지도 않았다> 이런 식으로...
제가 소시민이라 그런지
1인분에 6,000~7,000원하면서 푸짐하지도 않으니 별로 매력적이지 않았거든요.
글 올리신 분이 힘 빠져하실지.....
<식당에가보니> 생기기 전에 자게에서 추천하는 곳 찾아갔다 엄청 실망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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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가보니>를 보니깐요....
궁금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06-08-17 18:03:28
IP : 58.235.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8.17 6:14 PM (211.59.xxx.45)당연히 댓글로 반론을 제기해도 되지요.
추천한 분도 내가 느낀대로 글을 쓴거니
비추천 하는 분도 계심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을 썼는데 제 생각과 다르게 느꼈다고 쓰신 댓글 올라왔어요.
전혀 기분 나쁘거나 기운 빠지지 않았어요2. 비추도
'06.8.17 6:52 PM (125.181.xxx.221)글 올려주세요..
괜히 추천글만 읽다가 나중에 실망하지 않도록...3. 저도..
'06.8.17 11:38 PM (59.187.xxx.163)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잡지책 아시죠?
거기서 강남 차병원 앞에 파로스라는 한식집을 소개한적 있었어요.
1월 15일이 결혼기념일이고 둘째가 뱃속에서 7개월째 자리잡고 있던지라
그 기사를 보니 입맛이 돌아서 남편에게 며칠전부터 통보를 했죠.
거기를 꼭 가야겠다고....
그날저녁 버스타고 강남역에 내려서 거기까지 찾아가느라고 고생 무쟈게 했습니다.
추운날씨는 기본이고 전전날 내린눈에 길도 미끄럽기까지....
그렇게까지 해서 찾아갔는데 아주아주 평범한 곳이더군요.
온갖 미사여구에 음식맛을 느끼게하는 표현은 다 늘어놓은 음식점이었는데...
지금은 추억으로 남기는 했지만 참 씁쓸했습니다.
차라리 동네 한정식집이 더 나을뻔 했어요.4. 비추
'06.8.18 1:12 AM (124.57.xxx.37)꼭 올려주세요!! ^^
그런 후기는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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