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약 5년빼고는 지금껏 10년을 참 힘들게 살며 달려왔습니다. 근데 그 비슷한 시점에 저랑 비슷한 사정으로 함께 힘들어하며 어쩔땐 서로에게 기대며 힘을 내고 살아왔고 살고 있었습니다.그친구랑요...
그 친구는 남편 직장이 변변치 않았었는데 그남편 친구의 소개로 직장을 옮긴다고 하네요.... 급여 월4백정도 받고... 친구는 이제 숨좀 쉬겠다며 기뻐하는데 겉으론 잘 되었다면서도 제 마음은 갑갑하기만 합니다. 저 참 나쁜 친구죠???
언제 저도 숨좀 쉬며 여유롭게 살 수 있을까요?? 그 친구 그냥 부럽기만 할 뿐입니다. 눈물나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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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약 5년빼고는 지금껏 10년을 참 힘들게 살며 달려왔습니다
바다엄마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06-08-16 14:11:31
IP : 211.219.xxx.2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8.16 2:23 PM (210.106.xxx.107)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처지랍니다.. 부러움은 그냥 속에 담아두시면 됩니다...
2. ...
'06.8.16 2:30 PM (210.218.xxx.183)그런말이 있잖아요. 남의 불행이 나의행복...힘들땐 그것으로 위로 삼잖아요...힘내세요,,님께도 좋은 날이 오겠죠..착하게 살면서
3. .
'06.8.16 4:13 PM (203.234.xxx.2)저도 사진 피해다녔는데 이 기사때문에 봤네요.
그치만 막상 보니깐 더 피해가 심해보여 그 여자분 어찌합니까..
보니깐 정말 ..그 의사놈 정말...............(욕을 쓰고 싶지만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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