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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몰래 비자금 통장 다들 만드시나여??

궁금이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06-08-16 10:38:15
며칠전 비자금 통장 문의 올렸었는데여... 아직 결정은 못내렸지만...ㅠㅠ
인터넷뱅킹 목록에서 숨기는게 되긴 하더라구여...


궁금한게 생겨서여

1. 결혼한 주부들은 다들 남편몰래 비자금 통장 한개씩은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네여...??


2. 만약 이건 그냥 상상해본건데...
   제가 남편보다 사고나..기타등등 이유로 먼저 죽게되면 남편몰래 숨겨논 통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여??
   숨겨논 통장이니 있다는걸 알리도 없구...은행에서 알아서 찾아가라고 하지도 않을꺼 같구...
  
   이런경우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계시나여?? 넘궁금 해서여..그냥 은행에서 찾아가지 않는 돈으로
   될경우...남편몰래 통장 만드는거 쫌 생각해볼려구여..



IP : 218.49.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6.8.16 11:21 AM (124.60.xxx.57)

    나쁜 목적이 아니라 집안살림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비자금이 좀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내집마련, 보험 등 목적이 있는데 돈들어가는 거 외에 갑작스럽게 돈이 들어가는 곳이
    생기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저축하는게 쉽지는 않거든요
    주부의 살림 비상금 같은거죠 ^^

    2번 문제는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사망하면 해야하는 일 중 하나가 금융거래 조회입니다
    금융감독원에 금융거래 조회 신청하시면 모든 거래내역이 다 조회가 가능하구요
    은행이 평소 거래하시던 은행이라면 은행에서 직접 조회도 해주더군요

  • 2. ㅋㅋㅋ
    '06.8.16 12:02 PM (221.162.xxx.94)

    있어요.
    결혼전에 쓰던 통장인데 남편이 가끔 용돈하라고 준돈 이거저거하다 조금씩 남은돈을 넣어둬요.
    많은 금액은 아닌데 그냥 괜시리 맘이 든든해요.

  • 3. 절대로 필요합니다
    '06.8.16 1:09 PM (59.19.xxx.214)

    절대로 남편모르는돈이 필요합디다 꼭 나쁜뜻이 아니라 일일이 남편한테 설명할 필요없는 돈이 가끔 필요하거든여,,예를 들면 친정엄마 옷을 좋은걸로 사 주고 싶다든가 친정형제들 집사면 좋은 선물 하고 싶다든가 ...

  • 4. 절대로
    '06.8.16 3:46 PM (221.146.xxx.81)

    필요한거 맞습니다.
    그거 없이 살 맛 안나지요ㅎㅎ
    전 제가 버는걸 남편이 터치 안해요.
    그래서 가능한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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