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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비가 장난이 아니예요..
남편과 저 둘인데.. 식비가 벌써 22만원이 넘었어요. -_-; 월급날은 아직 열흘이나 남았는데.. 켁
덥고 그러니 불앞에 있기 싫어서.. 자꾸 저녁 지을때만 되면.. 뭐 시켜 먹을까? 나가서 먹을까 생각뿐입니다.
오늘은 또 뭘 먹어야 할지.. 으흑
1. 저도
'06.8.14 5:08 PM (218.234.xxx.162)마찬가지예요.
요즘은 같이 퇴근을하는데(예전엔 제가 먼제 집에 왔었어요) 8시-9시 사이에 집에 오거든요.
그러니 너무 배가고파서 그냥 밖에서 사먹고 들어가요.
아가가 생기면 안그럴려나~~
저희부부는 오늘 순대국 간단히 먹고 들어갈려구요.
대신 내일은 쉬는날이니 집에서 먹을려고 어제 장봐다놨어요.(해물부추부침개,콩나물밥,단호박해물찜 해먹을꺼예요...)2. 보통
'06.8.14 5:10 PM (211.216.xxx.194)그 정도 되던데요..
저도 맞벌이하고 있고 정말 왠만큼은 집에서 해먹거든요?
이번달은 휴가도 있었고. 또 휴가가 아닌 달은 보통 10만원 좀 넘거나 15만원이 평균이에요.
이건 절약이 안돼더라구요. 식품비도 장난 아니게 비싸고.
한달에 외식 한 두번만 해도 벌써 4-5만원은 나가요.
외식을 아예 안하고 살수도 없잖아요. 요즘처럼 입맛없는 여름에...3. 요즘
'06.8.14 5:18 PM (125.129.xxx.166)장마가 길어져서리 야채며 기타 음식값이 비싸요
집에서 해 먹는다해도 만만치가 안아요^^4. 전업주부도..
'06.8.14 5:34 PM (221.140.xxx.186)마찬가지에요.
너무 더워서 요리하기가 싫어요.
월남국수 해먹으려고 재료도 다 사놨는데..
아무래도 해먹어야겠죠.5. 좀 과하시네요
'06.8.14 5:44 PM (221.168.xxx.142)외식..돈도 많이들고 몸에도 안좋은건 아시죠?
6. 식비
'06.8.14 5:48 PM (211.216.xxx.194)순수 외식으로만 저 금액이 아니라 부식료던 외식이던 포함해서 그런건데 과한건가요?
저도 리플을 달긴 했는데 모임이 좀 있거나 외식 한두번 하면 정말 20만원 나올때 있더라구요.
외식이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요즘 같은때는 일하고 집에가서 입맛도 안나는데
밥 하거나 음식하는게 정말 힘들던데..^^;
돈도 돈이고 외식도 좋지 않은 거 알긴 하지만 요즘같은 때 늘 집에서 밥 해먹는 건
너무 힘들어요. ㅎㅎ
전 평균 늘 집에서 해먹고 보통 한달에 많으면 세번 적으면 두번정도 시켜 먹을때 있는데
그래도 정말 15만원 확 나오더라구요. ㅠ.ㅠ
부식비도 장난 아니에요. 뭐 하나 사도 돈만원 훌쩍 나가고 보통 일주일에 한번 시장보면
삼만원정도는 나가구요.
올 여름은 정말 더위와 입맛에 지치네요.ㅎㅎ7. 저도
'06.8.14 9:38 PM (221.141.xxx.155)저도 임신도 하고 몸도 힘들고 해서 외식비가 항상 오버되는데..
사실 근데 둘이살면 어쩔땐 장봐서 요리하는것이 돈도 많이 들고 노력도 많이 들고..
휴~ 살림하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근데 맞벌이 하시는데 뭐 그렇게 많이 나왔다고 생각하진 않는데...8. ..
'06.8.14 11:20 PM (211.176.xxx.250)네식구..주말에 두번쯤 외식하면 한달에 거의 25만원정도 외식비가 나오는거 같네요..
평일 세끼 다 해먹고 주말도 두끼 해먹구요..
해먹는 밥도 돈 너무 많이 들어요.. 외식비도 장난아니지만요..
해먹는 밥도 평균적으로 한끼니에 만원이상 재료비가 드는것 같아요...9. 허걱...
'06.8.15 12:14 AM (58.234.xxx.115)전 네식구에 부식과 외식 다합쳐 45-50정도 나오는데..
그럼 좀 줄여야되는건가보네요..ㅠㅠ
근데 정말 밥해먹기 싫은걸요..
맨날 오후만되면 오늘은 뭘해먹나...
음식못하는사람은 고달퍼요..머릿속이 밥해먹는 걱정밖에 없어요..
남편이야 뭐...애들이 많이 안됐긴하단 생각이 들긴해요..손은 없고 발만 네개인 엄마를 둬서..10. ..
'06.8.15 8:34 PM (221.168.xxx.162)저도 신랑이 외식이 넘 잦다고..저보구 불량주부라고 아주 난리입니다.
근데...그런 소리들어도 하기가 싫은거 있죠?
뭘해먹어야할지 아주 답답합니다.
전 세상에서 요리 잘하시는 분이 젤 부럽답니다.
조금씩 저도 나아지겠죠?11. 음..
'06.8.16 11:59 AM (218.158.xxx.47)여름나기가 점점 힘들어지니까, 매년 휴가비와 더불어 냉방비 외식비는 여름나기비용으로 특별 예산을 잡아 놓아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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