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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예복정장은 어떤 브랜드로?
주로 어떤 브랜드를 많이 사주나요?
제가 남자 정장은 처음사러가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최소한으로 하기로 했기때문에 '저렴'하고 '실용'적인 브랜드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06.8.12 11:21 PM (222.109.xxx.90)그래도 예복인데
신혼여행 해외로 가시면 면세점에서 알마니 구입하세요
세일하면 100만원 정도면 한벌 살수 있어요.2. 무난
'06.8.12 11:27 PM (61.79.xxx.239)전 갤럭시에서 2벌했습니다.
하복은 세일해서 50정도 춘추복은 세일해서 70정도 준것 같네요.
무난하면서 예복으로도 적당한것 같아요. 신랑,시부모님 다 만족하시드라구요.3. 정장
'06.8.12 11:30 PM (219.251.xxx.165)윗분말씀 처럼 알마니 사드리면 좋겠지만 알마니 입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저렴하고 실용적인 브랜드로 원하신다면 할인매장 가셔서 빈폴옴므나 지크, 인터메조...괜찮을것 같아요.
빈폴옴므도 정상매장에서는 100만원 넘지만 할인매장에 넘어오면 반 이상 싸게 살 수 있을것 같은데요..
대부분 수입천이라 질도 좋고 아주 괜찮답니다. 문정동에 가시면 남자 양복 브랜드 많으니까 잘 골라보시면 저렴하고 착한 가격에 좋은 아이들 만날 수 있어요.^^
알뜰하게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행복하시길 바래요^^4. 저도..
'06.8.12 11:46 PM (221.153.xxx.208)알마니 했어요. 세일해서 셔츠랑 타이까지 100만원 가량 준거 같아요. 3년젖 가격이예요..^^
5. 저렴한거
'06.8.13 12:26 AM (220.85.xxx.102)찾으신다는데.....알마니는 좀 아닌거같아요
저희는 결혼후몇일뒤에 외국으로 떠났기때문에 양복전혀 쓸데도 없었구요.
그래도 한벌은 해야한다길래 백화점돌다가 무난하고 세일하는 제일싼걸로 샀습니다.
그나마도 몇번못입고 살이쪄서 못입었지요
지금은 브랜드도 잊어버렸지만요.
양복출근하신다면 좀 좋은걸로 마련하셔도 좋겠지만 평상복출근에 양복입을일이 거의 없는사람은
그냥 브랜드 할인매장같으데서 사셔도 될거예요.
한복양복(예복)이 제일 아깝더라구요6. 갤럭시
'06.8.13 1:20 AM (222.112.xxx.19)결혼전에 저도 남자 양복은 잘모르는데다 신랑이 좀 말라서 맞춤 양복을 했는데요
바가지만 엄청 쓰고 난 후로는 백화점에 가서 제일모직 갤럭시를 구입했는데요
넘 좋구요 신랑도 편하다고해서 갤럭시꺼만 입더라구요 그 뒤로는 무조건 갤럭시 입니다
남자들은 결혼하면 살이 5kg이상 찐다고들 하더라구요 그 걸 감안해서 너무 비싼 양복은
아까울거 같아요7. 덥다~
'06.8.13 1:30 AM (211.178.xxx.141)여기에서는 정말 비싼걸로 추천해주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타 사이트에 비해서.. ..
예비신랑 나이대에 맞춰서 고르세요..
저 결혼할 때 신랑 나이가 20대여서 갤럭시같은 양복도 너무 나이 들게 느껴진다고 해서
인터메조나 지오지아, 지크, 엠비오같은 브랜드만 보던데요..
물론 예복이라는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평소에 양복 입으시는 분이시라면 몸에 편한게 제일이죠..
신랑이 보는 브랜드가 저렴한 편이라 (30~40만원대였어요..)
엄마가 두 벌 해줬답니다.
봄에 결혼해서 봄양복이랑 여름양복 이렇게.. 바지는 두 벌 해주구요..^^8. 파코라반
'06.8.13 2:13 AM (218.234.xxx.229)저도 몇달 전에 결혼했는데요,
신랑이 정장을 자주 입을 일이 없고, 동안에 마른 체형이라
젊은 스타일이 잘 어울리기에 파코라반에서 20%세일때 48만원주고 한벌했네요.9. 어머나
'06.8.13 3:01 AM (218.153.xxx.56)저렴하고 실용적인 정장 찾으시는 분께 알마니 권하는 분의 심리가 이해 안가는군요.
무슨 심보인지...
너무 괘씸해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원글님, 도움되는 내용은 저도 잘 모르지만, 예쁜 결혼 하세요~10. -.-
'06.8.13 3:32 AM (211.104.xxx.237)저렴실용 이라고 하신게 알마니 답글 보시고 나중에 수정 하신건지..
설마 저렴실용 이라는 말 보고도 알마니 답글 다신건 아니겠지요 -.-
백화점 세일때 이용하셔도 되는데, 저렴이라는 말로서 기준이 정해지면 좀 정확치가 않네요..
예산을 어느 정도로 잡고 계신지..
제 남동생 의사인데, 백화점에서 160수 양복 20만원대 후반에 장만했다고 하네요 얼마전에..
강남 신세계에서요.. 친정부모님이랑 20억짜리 집에 사는데..
저희 남편도 예복하라고 100만원 받고 실제 구입은 백화점 세일 이용, 40만원 정도에 했던거같아요 봄가을 양복으로..
하필이면 둘 다 파코라반에서 했네요.. 그럴려고 한건 아니지만 ^^;
알마니양복 산다고 자동차나 아파트 못사는 거 아니지만요,
기본적인 삶의 자세가 아끼자 주의면 아무래도 실속이 생겨요..
저희부부도 강남에 아파트 장만했구요.. 사고나니 1억 올랐네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남자옷 다 너무좋은거 해줄필요 없어요..
여자옷은 다아~~~ 좋은거해도요.. 키키
제남편은 버버리트렌치코트 있어도 무겁다고 잘안입고 그러네요 -.-
실리가 최고에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11. 원글쓴 이
'06.8.13 9:44 AM (220.127.xxx.47)네~~~ 답글 감사합니다.^^
갤럭시, 파코라반, 인터메조, 지크....그런데에 다녀봐야겠네요.
저희 집사는데 올인한다고 신혼여행도 천천히 가기로 했구요.
혼수도 대략 제가 쓰던거로, 예물도 반지만 달랑, 저는 한복만 한벌...뭐 그런 분위기거든요.
그래서 알마니는 좀 그렇네요....--;;12. 다시고려
'06.8.13 5:12 PM (218.239.xxx.120)예물 안하는건 괜찮은데요. 신혼여행은 가세요. 신혼여행은 신혼에만 재미가 있어요. 나중에 더 좋은데, 비싼데 가도 재미가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거든요.
글구 한복은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특히 남자 한복은 절대 비추)
주변에 결혼한 친구 있으시면 잠깐 빌리세요. 아님 대여점에서나(근데, 대여비가 별로 안싸더라구요.)13. 아고
'06.8.14 9:44 AM (211.202.xxx.186)예물은 정말 반지 하나씩만 해도 서운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신혼여행은 정말 지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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