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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거 같아요, 축하해주세요 ^^;

^^;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6-08-10 17:04:22

제 나이 어느덧 30대 중반.
남편 나이 40대...ㅠ.ㅠ
결혼한지 2년만에 아기를 가진 것 같네요
며칠전에 테스트를 해보니 두 줄이 선명하더라구요 ^^;;
지난달말이 생리예정일인데 생리도 없고,
속이 울렁울렁 ..평소 식탐 많은 제가 먹고싶은게 하나도 없고..
특정음식들만 보면 토할것만 같고..
이거 정말 임신 맞겠죠?
테스트 막대기 이거 100% 맞는거 맞죠? ^^;;
신랑이랑 저랑 둘이 아직 얼떨떨...
다음주 월요일에 둘이 시간 맞춰서 병원 가기로 했는데
정말 기쁘네요 ㅠ.ㅠ
IP : 211.246.xxx.10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06.8.10 5:10 PM (220.91.xxx.160)

    건강하고 예쁜 아기가 태어났으면 합니다...몸조심 하시고요..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 2. ^^*
    '06.8.10 5:11 PM (58.239.xxx.9)

    축하드려요.
    몸조심하시고 이쁜아기 나으세요

  • 3. ^_ ^
    '06.8.10 5:11 PM (59.23.xxx.148)

    축하드려요, ^_________ ^
    요즘 테스트기들이 워낙 감도도 예민하고 정확도가 높아서..거의 100%에 가깝다보심됩니다.

  • 4. 우와
    '06.8.10 5:14 PM (121.131.xxx.1)

    우와~ 축하드립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 5. ^-----^
    '06.8.10 5:15 PM (220.118.xxx.16)

    추카추카 행복하세요 *^^*

  • 6. 축하!
    '06.8.10 5:16 PM (210.95.xxx.241)

    선명한 두줄이라면 100% 맞아요.

    그래도 병원은 1주일~10일 정도 지나서 가세요.
    급한 마음은 알지만 지금 가면 아기집만 보이거나 그것도 안 보일 수 있어요.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아직 착상되고 있는 시기여서...

    제가 그랬거든요.

    그럼 의사들이 해 줄 수 있는 말은 '진행중이거나 자연유산'입니다.
    괜히 엄한 말 듣고 다음 번 진료일까지 온갖 공포에 시달리지 마시고, 좀 더 기다렸다가 가세요.

  • 7. 부럽삼~
    '06.8.10 5:25 PM (61.84.xxx.121)

    임신 축하 드려요~
    저도 열심히 노력중인데 자꾸 실패네요~
    임신 바이러스 팍팍 ~ 주시고요
    10달동안 태교 잘하시고 ~ 순산하세요~

  • 8. ^^;
    '06.8.10 5:30 PM (211.246.xxx.100)

    감사합니다^^
    그동안 노심초사하시던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도 그렇지만,
    남편을 저 나이에 드디어 아기 아빠로 만들어준다는게 참 기쁘네요 ㅠ.ㅠ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병원은 한 주 더 미뤄서 가보렵니다.^^

    감사드려요 님들...

  • 9. ^^;
    '06.8.10 5:33 PM (211.246.xxx.100)

    아.. 그러고보니 깜빡할뻔했네요^^;
    임신 바이러스 뿌립니다....

    ~~~~~~~~~~~~~~~~~~~~~~~~> ♡ ~~~~ 폴폴폴

    기다리시는 님들 모두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요^^

  • 10. 어머머
    '06.8.10 5:42 PM (220.117.xxx.133)

    저도 1년이상 기다리고있는데, 잘 받아갈께요..

  • 11. 저두받아요
    '06.8.10 5:51 PM (220.83.xxx.40)

    저두 바이러스 받아가요~!
    즐태하세요~

  • 12. 로긴
    '06.8.10 6:35 PM (203.252.xxx.226)

    글쓰러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로긴했습니다.^ㅁ^
    건강하고 예쁜 아기 출산하시길 바랄게요!!!!!!!
    산모님도 건강하세요~

  • 13. 앙~
    '06.8.10 6:53 PM (220.88.xxx.71)

    축하 합니다..^^ 태교 잘하시고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
    저도 바이러스 받아갈게용! ^-^

  • 14. 축하
    '06.8.10 7:37 PM (211.229.xxx.122)

    태교 잘 하세요.
    행복하시겠당~

  • 15. ^^
    '06.8.10 9:45 PM (211.214.xxx.187)

    축하드려요~
    저도 지금 기다리고 있는데 임신바이러스 듬뿍 받아갑니다~~^^

  • 16. ..
    '06.8.10 9:54 PM (220.117.xxx.91)

    정말 축하드려요.. 얼마나 가슴이 벅차실까..

  • 17. ^____^
    '06.8.11 12:00 AM (61.80.xxx.112)

    축하드립니다. 예쁜아가와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 18. ^^
    '06.8.11 9:17 AM (211.227.xxx.200)

    너무 축하드려요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태교 잘하시구요
    행복하시겠어요 ^^

  • 19. ...
    '06.8.11 9:44 AM (221.138.xxx.21)

    진짜루 축하드려요.
    저도 받아갈래요...

  • 20. 축하해요
    '06.8.11 10:47 AM (125.191.xxx.102)

    임신 축하드려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저한테도 임신바이러스 나눠주실거죠^^

  • 21. 늦었지만
    '06.8.11 11:11 AM (211.205.xxx.106)

    저도 축하드려요.
    이쁜 아기 태교도 잘하시고요

  • 22. 축하
    '06.8.12 2:01 PM (59.11.xxx.47)

    저두 축하드려요. 지금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바이러스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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