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 내남자로 만드는법 있나요?
결혼을 하고 싶은 남자가 나타났어요
한 일년정도 지켜보았는데
이남자 꼭 제 남자로 만들고 싶어요
물론 결혼을 하면 실망도 많이하고 그렇겠지만
제가 지금껏 본 남자중에서는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에요
혹시 연애하시던 중 이런 감정 생기신 분 계신가요?
제가 당장은 결혼을 할수는 없지만
인연을 잘 이어나가서 결혼을 하고 싶어요
결혼은 하늘이 내려준 인연이라고도 하지만
그래도 그 인연에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면 그 노력도 하고 싶네요
혹시 원하던 남자랑 결혼에 골인하신분
알려주세요
1. 노력을 해보세요
'06.8.8 6:15 PM (211.53.xxx.253)일단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게 좋을듯 하네요.
너무 일방적으로 잘해주는것보다 여럿이 어울리면서 님에게 호감을 갖도록 해보세요.
현재 어떤 사이인지 몰라서 더 구체적인 방법을 말씀드리기 힘든데.. 그분이 좋아하는 취미등을
알아보셔서 자연스럽게 공통화제를 만들고 그걸 빌미로 친해지시면 좋을듯2. 연인
'06.8.8 6:17 PM (220.118.xxx.135)아..제가 꼭 멀리 지켜보는 식으로 써놓았네요
현재 지금 교제중이에요
많은 남자를 사귀어봤지만 결혼 생각은 정말 없었는데
자꾸 이남자랑 결혼을 상상하게 되어서요.3. 절대로
'06.8.8 6:34 PM (211.217.xxx.210)결혼하고 싶다는 내색하지 마세요.
남자들은 사냥꾼 기질이 있어서 도망가는 먹이에 더 끌린다네요. 휴~
저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몰라요. 그걸 알았으면.....4. ..
'06.8.8 6:53 PM (210.94.xxx.51)그런 방법이 구체적인 지침으로 있다면 원하던 남자랑 결혼 못한 여자는 없겠죠 ^^;;
인연인거같아요 결혼은.
다만 제가 드릴수 있는 말씀은, 언제나 매력있게 보이세요 ^^ 이거 참 힘들지만.
그남자가 어떤 여자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도 파악해보시구요.
예쁜여자는 대개 좋아하지만 강한여자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구요 다소곳 스타일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어요.
눈치가 빨라야 돼요 ^^5. 제 생각엔
'06.8.8 7:48 PM (211.178.xxx.74)일단 아주 예쁘게 꾸며서 눈에 띄게 보입니다.
세련되고 이지적이게 말이예요.
변화를 주어서 상대방의 시선을 끈다음에 무조건 잘해주는 겁니다.
진심을 다해서..
하지만 지나치지 않아야 하지요.
어렵지만 잘해주는 예쁜 여자에게 안 넘어가는 남자는 없답니다.6. 엡
'06.8.8 8:13 PM (59.187.xxx.117)무조건 잘해주기에 한표!!
7. 맞아요
'06.8.8 8:25 PM (221.151.xxx.54)일단 정말 잘해주어야 하고요. 주변 남자들이 그러던데요. 여자가 튕기고 뻗대면
첨엔 좀 흥미있어할지 몰라도 정말 결혼할
생각이 드는 건 일단 나한테 정성스러운 여자라고요. 하지만 뭐니해도 결혼은 인연이나
운명이 정말 있다고 봅니다. 정성스럽게 잘 대하면 인연도 따라오지 않을까요..?^^8. ...
'06.8.8 8:40 PM (58.120.xxx.110)맞아요
청순하고 단정한 여자가 성격은 상냥하고 착하고 순수하다면
마다할 남자가 있겟어요??
그렇다고 너무 순수소녀만 하다가는 피곤하구요
같이있으면 즐겁고 자기한테 집중해주고 늘 잘했다 칭찬해주고..
하지만 자연스러워야 하구요 (너무 어렵나요??)
근데 잘난 남자든 못난남자든 여자가 충고한다던가 객관적으로 평가해주면서 작은 흠이라도 잡으면
표는 안내도 너무넘 잘비집니다..
어린 애들 처럼 너잘한다 너 잘한다 해주면 말이 안되는 소리라 생각하면서도 즐거워해요.
그치만 너무 간섭하거나 다 알려하거나 집착 하는것처럼 보이면 싫어하겟죠.
남친 좋아하는 스타일을 잘 연구하셔서 취향에 맞춰보세요.
안그래도 그러고 게시겟지만요 ㅎㅎ9. 쑥쓰럽지만
'06.8.8 9:46 PM (211.117.xxx.124)저도 한마디 거들자면...
평소에는 발랄하거나 귀엽다거나 엽기적이라거나 조금은 못된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지만...
가끔은 속깊은 모습도 보여주세요. 남자로 하여금 이 여자, 현명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도록요.
물론 사랑이 깊으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들테고, 대부분의 경우에 사랑하면 다 이뻐 보이겠지만
너무 대책없이 무르기만 하거나, 이기적이라거나, 한다면 망설여질 수도 있잖아요.
속깊은 사람, 현명한 사람, 돈 문제로는 야무진 사람,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는 인내할 줄 아는 사람.
결혼을 위해서는 그런 이미지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아 쑥쓰럽지만 한마디 거들고 갑니다~10. 답글 달았지만
'06.8.9 1:15 AM (125.181.xxx.221)비관적인 말씀하나 드려요..
노래 가사가 생각이 나서..
니가 긴 생머리 여자를 좋아한다고 해서..여직껏 길러왔는데..
뭐..이런 노래가 잇잖아요..
그냥..결혼은 인연입니다.
하고 싶다고 해서..되는것도 아니고..
하기 싫다고 해서..안되는것도 아니고..11. 맞아요.
'06.8.9 1:19 PM (59.4.xxx.184)인연이 있답니다.
그 말은 서로간에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해요.
그리고, 무조건 잘 해 준다..보다는 매력이 있어야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988 | 결혼하고 싶은 남자 내남자로 만드는법 있나요? 11 | 이남자 | 2006/08/08 | 2,387 |
75987 | 오늘이 제일 덥지 않나요? 5 | .. | 2006/08/08 | 1,006 |
75986 | 초1 아들, 턱 교정 지금 받는 게 좋을까요? 4 | 꿀단지 | 2006/08/08 | 401 |
75985 | 제사 날짜계산 2 | 질문 | 2006/08/08 | 521 |
75984 | 바이러스 먹은걸까요? 1 | 익명 | 2006/08/08 | 240 |
75983 | 치아교정 후 투명보정기 써보신 분 6 | 질문 | 2006/08/08 | 951 |
75982 | 동백지구 & 동탄신도시 5 | ... | 2006/08/08 | 702 |
75981 | 감자 지지미 만들기 3 | 어디선가 봤.. | 2006/08/08 | 906 |
75980 | 코스트코에 해충퇴치기는 어디에??? 1 | 바퀴박멸! | 2006/08/08 | 189 |
75979 | 애들 수학문제 질문.. 4 | 느므..ㅠ... | 2006/08/08 | 506 |
75978 | 딸아이가 속옷을 안입은 채로 유치원 생활을 했어요 10 | 엄마의 마음.. | 2006/08/08 | 2,493 |
75977 | 영국런던의 어린애있는 집 11 | 필요한것 | 2006/08/08 | 931 |
75976 | 잔금 모두 치루기 전 전세집에 들어갈 수도 있나요? 10 | 이사 | 2006/08/08 | 712 |
75975 | 프랑스가서 르 크루제 살까 생각중인데.. 2 | 르 크루제 | 2006/08/08 | 735 |
75974 | 방금 냉동딸기글!!! 없어져 버렸네요... 질문 있는데^^;; 1 | 딸기조아 | 2006/08/08 | 495 |
75973 | 60평정도 집을 5층으로 올리려면 얼마나 들까요? 4 | 집짓기 | 2006/08/08 | 1,214 |
75972 | 인터넷에서 1 | 도움 요청 | 2006/08/08 | 234 |
75971 | (급질) 생후 27일된 아가랑 아산스파비스 가도 될까요? 14 | 수영장 | 2006/08/08 | 691 |
75970 | 맘마미아 공연 1 | 맘마미아 | 2006/08/08 | 584 |
75969 | 영어 첨 할수 있는 쉬운 문법책 4 | 영어 | 2006/08/08 | 906 |
75968 | 형님과 시댁 흉 보기.. 2 | 얌얌 | 2006/08/08 | 1,323 |
75967 | 거스름돈에 관해서요 2 | 궁금이 | 2006/08/08 | 536 |
75966 | 아기들 책꽂이는 바닥에 둬야 하나여? 3 | 궁금이 | 2006/08/08 | 503 |
75965 | 포도밭 그사나이 보시나요?? 4 | 디진다 ^^.. | 2006/08/08 | 1,139 |
75964 | 뽕뽕이 구입으 어디에서~~ 6 | 포장 | 2006/08/08 | 451 |
75963 | 여드름 자국? | 유구리 | 2006/08/08 | 203 |
75962 | 설악워터피아 입장을 오전에 할까요 아니면 오후에 할까요??? 4 | 휴가가기. | 2006/08/08 | 507 |
75961 | 집팔때 대출금 상환을 지워야 하나요? 부탁드립니다. 꾸~벅~^^ 12 | 휴~ | 2006/08/08 | 1,036 |
75960 | 사랑하는 남편 1 | 아내 | 2006/08/08 | 1,045 |
75959 | 어찌해야... 2 | 답답녀..... | 2006/08/08 | 6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