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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몇달 안된 안입는옷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06-08-08 19:30:51
올봄에 봄코트 1 봄자켓 1 을 샀는데요,
제가 원래 타임 보티첼리 앤클라인 등등에서 좀 단정하고 점잖은거, 다 똑같아보이는 기본스타일 ^^ 만 구입하고
절대 유행안타게 입는편인데,,,,,,,

올봄엔 무슨바람이 들었는지 소매도 올록볼록 귀여운 스타일로 겉옷을 두개나 사버렸어요.

이 옷을 본 사람들의 80% 가 헉 하고 (워낙에 입던 칙칙한;; 스타일하고 다르니깐요)
제가, 미적 감각을 별로 신뢰하지 않는 몇명만 이쁘다 귀엽다 하네요.. ^^;;
무엇보다도 옷이 너무 화려하니까 싫증이 나려해요..

제가 디카도 찍을줄 모르고 택배시스템도 전혀몰라서 장터에 내놓진 않을거구요,
원래 점잖은옷 좋아하는 제가 사자마자 싫증나버린 화려한 스타일의 새옷을 감당 못하는게 문젠데,
친한 사람 줘버릴까요, 아니면 갖고 있을까요..
밉다 싶어도 기분전환하고싶을때 한번씩 입어주게는 될까요? @.@:;;

둘다 아주 비싼 브랜드는 아니에요.. 브랜드는 Ryan NY..
(참 여기 옷 무지 이뻐요 ^^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옷들 중에 여기거 몇개 있거든요.. )
그렇다고 선뜻 남주기엔 좀 아깝고 갖고있자니 싫증나서 밉고....
IP : 210.94.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8.8 8:00 PM (61.255.xxx.13)

    저도 좋아하는 브랜드인데요.
    요즘은 좀 여성스런 스탈이 인기잖아요.
    아무래도 안입게 되시나요??
    기분전환으로 입으심 좋을텐데..

    디카 찍을줄 모르시면 쇼핑몰에서 같은 사진 찾아서 올리세요.
    택배야 전화하면 와서 가져가닌깐 어려울것 없구요.
    어떤옷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 2.
    '06.8.8 9:19 PM (211.215.xxx.180)

    짐되진 않을까요... 꺙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에게 그냥 주거나 하시는게...
    저도 시기를 놓치니 유행은가고
    이도 저도 아닌 물건이
    되더라구요...

  • 3. 친구
    '06.8.9 9:54 AM (61.108.xxx.244)

    잘 입을 만한 친구에게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고수하는 취향이 있어 늘 그 옷이 그 옷인데
    가끔 충동구매로 취향이 아닌 옷을 사게 되면 결국은 끝끝내 못입게 되고 짐만 되더라구요.
    근데 리안 뉴욕 매장은 어디있나요?
    옷이 이쁘다고 하시니 한 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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