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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 리플놀이 어떨까요?
아직은 에어컨 안켜고 버티고 있어요..
세사람은 모여야 에어컨을 켠다고 결심했거덩요..ㅋㅋ
아직 두사람..
3시쯤 켜게 될거 같습니다.. 헉헉..
날두 더워서 입맛은 없지만 오늘두 여전히 우리만 간단히 때우고 말수가 없어서 생각나지도 않는 고민을 엄청 하고 있네요.. 시부모님두 드셔야 하는지라..
우린 언제 간단히 먹어볼까요..ㅠ.ㅠ
오늘 저녁 뭐하실거예요?
고민 나눠요~~
1. ...
'06.8.8 2:03 PM (222.121.xxx.96)고구마 순 무침하고 호박잎 준비했어요.돼지고기 목살 불고기랑요.^^
2. ㅋㅋ
'06.8.8 2:07 PM (211.221.xxx.225)세사람은 모여야.. -> 요기서 웃네요.
결혼 전에 엄마가 하던 얘긴데..
저희 남편은 오늘 출장가서 저랑 아기랑 둘뿐이에요.
아침에 이마트 가서 3500원짜리 영계 한마리 사왔어요.
저녁에 삼계탕해먹을려고요.
쿠쿠압력밥솥에 하니까 부들부들 잘 되더라고요.3. 전 오늘
'06.8.8 2:08 PM (211.230.xxx.157)보라돌이맘님 밥통으로 하는 수육하려구요..상추랑 갯잎준비하고
시어머니가 주신 열무김치랑 엄마가 주신 우엉볶음이랑
국은 콩나물국으로 ...4. 아직
'06.8.8 2:13 PM (58.238.xxx.65)고민중이지만...
걍...콩나물국+감자조림+어묵볶음 거기에 냉장고에 있는 반찬 처리하기 하려구요....5. 퇴근후
'06.8.8 2:19 PM (211.108.xxx.23)된장찌게+오이무침+오징어채뽁음+잡곡밥+김+배추김치...
고민 엄청하고 맨날 된장입니다..이그6. 코스코
'06.8.8 2:22 PM (222.106.xxx.88)더덕구이, 연어구이, 살라드, 두부부침, 우거지국
7. 전
'06.8.8 2:35 PM (218.234.xxx.162)순두부찌개에 스팸구워서 김이랑 김치랑먹을꺼예요.
8. 음
'06.8.8 3:13 PM (124.54.xxx.30)현미밥, 시래기부추된장찌개,김치볶음.골뱅이 무침. 김
여기까지 아침메뉴였으니
거기다 옥돔이나 한마리 구워서 잡아먹을라고요.9. 저희집은
'06.8.8 3:35 PM (218.52.xxx.9)소세지 떡 볶음, 현석마미님표 장아찌,열무김치,김, 요청에 따라 계란후라이 첨가 가능
요렇게 먹을 예정입니다.
더우니까 불가 있는게 곤역이에요 대충 먹을래요10. ㅎㅎ
'06.8.8 3:49 PM (125.177.xxx.9)오랜만에 삼계탕 했어요
근데도 다들 시큰둥. 입맛없는게 내탓인가?11. 저는
'06.8.8 4:06 PM (58.224.xxx.11)오이 짠지?에 밥 한 그릇 물 말아 먹을려구요 ㅋㅋ...개운하고 시원하고^^
12. 저는요
'06.8.8 4:37 PM (210.121.xxx.240)수박 반통이요...어제부터 울랑이랑 헬스하구 있거든요...점심 든든히 회사에서 먹구 저녁은 미숫가루에 꿀에 재놓은 인삼 몇조각 넣고 우유 넣고 갈아서 한잔씩 하고 운동하고 집에 있는 반통짜리 수박 먹을꺼예요...좀 부실하지만 아침까지 이를 악물고(?) 참아야지요... ^^
13. 남편도 출장갔고
'06.8.8 5:29 PM (163.152.xxx.46)그냥 심플하게... 밥, 김치, 현석엄마 짱아찌, 깍두기
근데 아이는 돈까스 하나 굽고..14. 우와
'06.8.8 5:59 PM (210.223.xxx.250)무지 잘 먹고 사시네요...
울 아들 삶은 달걀 두 개와 과일로 저녁 먹으려구요...15. 이미 해결
'06.8.8 7:15 PM (202.136.xxx.73)닭가슴살 2쪽 (양념 하나도 안 하고 뜨건물에 푹푹 삶은것)
무쌈(풀무원)
슬라이스 햄 2쪽 (유통기한이 다가오길래 흑흑)
고구마 1개(지름 7센티 정도되는 거의 원형)
물
이렇게 먹으면 배도 부르고 속도 더부룩하지 않고 좋아요.16. 전 제생일상
'06.8.8 8:49 PM (218.147.xxx.244)울남편하구 동네 식당에서 갈매기살2인분하구 냉면한그릇...
밑반찬은 게장,겉절이, 새송이버섯볶은것, 미역냉국, 투명한묵무침, 오이지,계란찜, 생야채...등등
근데요.. 남쪽나라 태생인남편하구 친정부모님 고향이 북한인 저하구 식당고를때두 다르구...요.
메뉴선정할때두 티격태격하구... 밥먹구나서두 서로 다른것 고른것 맛없다하구...
담에 따로따로 밥먹구 나와서 만날까봐요..한솥밥 먹은지두 만 28년!!!
입맛 안맞을때만 조상탓하구 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