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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아나운서 결혼한다네요..
아까 친구가 남편과 사소한문제로 다퉜다고 열심히 하소연하는데 결론은 돈이 뒤따르더라고요..
둘이 대화로 풀라고 사람사는거 다똑같다고 열심히 말해주고..
네이버화면을 여는순간 저런 내용이 뜨네요...
왜 저거를 본순간 역시 여자는 이뻐야지 될까 하는생각을 잠시 해봤어요...
역시 이쁘니 시집도 잘가는구나....
그냥 부자집으로 시집가는것같은 노현정이 무지무지 부러워지네요..
그래도 세상에 돈이 전부가 아니라믿고 또 일하러가네요...에효~~~
1. 살아봐야알죠
'06.8.8 10:45 AM (124.54.xxx.30)짧게는 오년 길게는 십년..그때가서 잘 살고 있으면 정말 결혼 잘 한 거겠지요..
어마어마한 현대가로 들어가니 뭐 그리 녹록하진 않을 거에요.
돈이 전부였다면 부자인 사람들.. 다 잘살게요.
사람의 인생은 시작보다 어떻게 끝맺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2. ..
'06.8.8 10:52 AM (210.123.xxx.102)노현정이 예쁘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화장을 많이 해야 예뻐지는 얼굴 같아요. 모델 뺨치는 요즘 아나운서들에 비하면 신체조건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고. (사실 아나운서 직업과는 별로 상관없기는 하지만)
이미지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음주운전으로 기사화되기도 했는데, 똑똑하고 참한 이미지로 잘 덮었고. 오락 프로그램에 나오면서도 망가지지 않고. 이건 방송사에서도 잘해줘야 하는 부분이지만 스스로도 잘 해야 하는 부분이라.
그리고 현대는 상대적으로 평범한 집안의 딸들을 며느리로 많이 맞기 때문에, 그나마 낫다고 봐요. 지금은 모르지만 정주영 회장 생전에는 엄청나게 검소한 분위기였다고 들었는데 다른 재벌가보다는 적응하기가 낫겠지요.3. 콩순이
'06.8.8 10:56 AM (211.255.xxx.114)제가 들은 얘기로는 삼성가는 여자들의 사회활동을 적극장려하는 한편
(실제로 두 딸들도 활발히 활동하잖아요)
현대가는 완전 보수적이라고 들었거든요
여자들 활동하는거 싫어한다고.
세대가 바뀐거니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4. 별로
'06.8.8 10:56 AM (59.19.xxx.195)그게 이쁜얼굴인가? 속눈썹 떼니 희한하더만 ㅋ
5. 젊은
'06.8.8 11:01 AM (59.28.xxx.57)아나운서 가운데 요즘 젤 잘 나가는 사람이라면 남자는 김성주. 여자는 노현정인데..
재벌가의 남자를 만나건 가난한 백수를 만나건 그거야 자기맘이지만
기사에는 그렇게 나왔더군요.
현대가에 납품업을 하는 노현정의 부친과 혼담이 오고갔다.
남자는 유학중이다.
몇번이나 만나본건지 데이트는 해본건지 참.. 기사대로라면 어리석은 판단인것 같아요.
내가 죽도록 사랑해서 직접 선택한 사람과 경제적 어려움없이 살고있어도
갈등하고 부딪힐 일이 부지기수구만..
자신의 직업에서 확실히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사람이 도대체 뭐하러!
사랑없이 조건만 맞추는 결혼을 하려고 드는 걸까요?6. ..
'06.8.8 11:27 AM (211.59.xxx.86)현대家 자녀와 결혼한다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그 부친인 정몽우씨가 어떤사람인지 알면
그리 큰 파워를 지닌 집이 아니란걸 아실텐데요.
전 노현정 정도의 외모와 인지도, 세련미에
걸맞는 결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사랑이 최우선 되는 결혼이 좋은거 모르는거 아니지만
어쩄거나 현대라는 큰 울타리 안의 사람이니 사랑을 앞세운 결혼이 어려울테고
아나운서라는 공인(?)이니 사랑좇아 짝을 찾는게 어려울 노릇이니
조건 대 조건 찾아 중매로 하는게 뭐 어때서요.7. **
'06.8.8 12:09 PM (211.201.xxx.118)지가 듣기로는 엄청 선을 봤다고 들었어요. 여의도 빌딩부자 아들과도 선을 봤고요.
노양이 엄청 골라서 가는것 같아요.8. ^^;;
'06.8.8 12:14 PM (210.92.xxx.26)방송쪽에서는 유명했죠..
노현정이 재벌집에 시집가고 싶다고 몇년전부터 얘기했어요..
지금이 제일 잘 나갈때니.. 고르고 골랐겠죠.. ^^9. ..
'06.8.8 12:20 PM (68.146.xxx.158)아마 오래 못버틸겁니다.
정가네와 친분이 있는 집안이라 그집안 얘기 자주 듣는데요..
그집 막네 아들 성깔이 보통이 넘는데다가, 그집 마나님..(남편분은 몇년 전에 자살했죠.)
보통 마나님 아니라서 그 결혼 절대로 쉽게 안받아들일겁니다.
노 아나운서... 잘못 생각하는 것 같네요.10. ?
'06.8.8 12:59 PM (211.222.xxx.194)위에 ...님~
막내 성깔 더러운 건 그렇다 치고 시어머니 될 사람이 결혼 쉽게 안 받아 들인다는 건 뭔소린지?
위에 어느 분이 적은 것처럼 노씨가 특별히 분수에 넘치는 결혼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11. bb
'06.8.8 1:15 PM (221.142.xxx.218)노#정을 보고 있음 자꾸 붕어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12. ....
'06.8.8 1:16 PM (220.73.xxx.125)정몽우로 검색 한번 해보시면 알테지만
제가 만약 노현정이라면 이 결혼 안할것 같아요.
전 줘도 싫어요.
현대가라지만 실세도 아니고 유학가서 산다지만 국내로 들어오면 홀시어머니도 만만치 않을것 같아요.
제 생각엔 열등감이 만만치 않을 집 같은데요13. 흠
'06.8.8 1:16 PM (218.153.xxx.99)시아버지 자리가 자살을 해 안 계셔도
그 집 큰 아들은 LG계열 집 딸이랑
둘째 아들은 김앤장 대표 변호사 외동딸이랑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위의 동서 집안이 저리도 빵빵한데
거기 들어가 이리저리 비교당하며 살겠구나, 라는 생각은 들어요.
근데 왜 자기 능력 인정받고 자기 꿈 맘껏 펼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왜 그거 다 뿌리치고 걍 가부장적이기로 유명한 재벌가로 결혼을 하려 드는지
내가 다 안타깝네요. 내 동생이라면 결혼은 그게 아니아~~하고 말리겠구만.14. 그냥
'06.8.8 1:17 PM (222.238.xxx.126)조건보고 하는거네요. 허참....
15. ..........
'06.8.8 1:18 PM (220.73.xxx.125)며느리들 잘봐서 간신히 체면 유지하는 집 같네요.
16. 다들..
'06.8.8 1:35 PM (211.192.xxx.135)샘나서 한마디씩 하는것 같아요
아무리 나와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결혼앞둔 사람한테 오래 못버틸거라니..그런 악담을..쯥..
그리고 조건보고 하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선볼때 서로 학력이나 서로의 집안정도나 뭐 이런것 맞춰보고 보지 않나요?? 그리고 너무너무 싫은 사람과 설마 결혼하겠습니까?? 할만한 감정이 되고 하니까 하겠지...
전..노현정 아나운서의 팬도 아니고 오히려 내숭떠는것 같아 비호감인 사람인데...
남의 결혼발표에 너무 까칠들 한 답변이 조금..그렇네요17. 검색하다보니
'06.8.8 1:44 PM (211.230.xxx.157)역대 아나운서들 결혼 이력이 나오더군요..
예전에 한성주아나운서 보면서 집안이 엄청 빵빵하다던데
무슨 복으로 저렇게 늘씬하고 얼굴도 시원시원 이쁘게 생겼을까?/
게다가 어릴적부터 보고 들은게 많으니 매너도 세련되고.
그러다 애경 아들이랑 결혼 하고 얼마 안되서 정말 더럽게 찢어지더군요..
내가 그여자 행실 알게 뭐냐는 식으로 티브이에 인터뷰하는거 나오고
미혼때는 상종가더니 이혼녀 되고나니 티브이 오락프로에서 막 망가지고..
그다음 장은영아나운서..뜬금없이 아버지뻘나는 여자소문 무척 안좋은 재벌이랑 결혼하고
한때 여대생들 우상이었던 백지연 아나운서는 이혼후 남편 친자 맞냐는 재판가지 벌이고..
그외에도 다수...
다들 저는 꿈도 못꿔볼 집안들하고 결혼 했지만 그후에 일들을 생각하면
저같은 사람은 거저줘도 절대 결혼 할 마음 못먹겟다 싶더군요.
그러니 저는 평생 이럭저럭 있는듯 없는듯 살게 되겟지만.
탄탄한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 교육 잘받고 스스로 능력이 뛰어나 벤처창업해서
스스로 재벌이 된 이재웅 사장하고 결혼 한 황현정이 젤 좋아보여요.18. 음
'06.8.8 1:49 PM (211.215.xxx.180)그래도 전 노아나운서가 좀더 생각을 깊이 했으면 해요.. 사실상 사회생활을 포기하고
가사에 주부에 전념해야 할것같은데...
인기를 누린 사람이 그걸 포기하기에
금단현상이 만만치 않을 터인데........
고현정 , 한성주, 장윤정, 여러사람한테 이쁨받았던
사람이 어찌 그 공백을 메꿀지.... 걱정이 되네요..19. 빙고
'06.8.8 2:23 PM (61.74.xxx.48)그러게요님 빙고~
그나저나 황현정 아나 보고 싶네요.. 아기 갖느라 안나오나?
이재웅 사장이 장난아니게 깐깐한 사람이고 요즘 사업도 좀 어렵다는 풍문이 있긴
하지만 두 사람 참 잘 어울렸는데...20. ..
'06.8.8 5:48 PM (211.48.xxx.242)참견할일은 아니지만,
매주 상플 온가족이 재미있게 보고있노라면 그나마
오락프로에서 아나운서 이미지 유지하는
건전한 프로 잘 이끄는(물론 패널들의 공로도 크지만)
노아나에게 친근함을 느꼈는데..
웬지 결혼 몇년일찍한
사람으로 이거 ㄴ축하해주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그들이 만나 예쁘게 연애하고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할만큼 만남이 있어 보이는것도 아니고...
월드컵중계에
많은 프로에 언제 접촉이 있었을거며
왜 아버지 거래처와 연관지어
결혼을 결정짓는지..
그쪽에서 선을 닿으면 오케이하고 기다렸다는듯이
결혼하는거 그런 느낌 입니다. 좀 안타깝네요.21. 아~
'06.8.8 8:47 PM (211.49.xxx.24)걍 냅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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