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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고파라 점심 뭐 드셨어요?

..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06-08-04 12:47:11


양파랑 파 당근 썰어놓고 계란말이를 해 먹을까
아님 참치 볶아서 상추쌈을 먹을까..
아님 잡채라도?

배는 고픈데 누가 좀 해줬음 좋겠어요...

여러분은 뭐 드셨어요?
IP : 211.204.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4 12:50 PM (59.15.xxx.228)

    찬밥에 감자 양파 마늘 호박 햄 등등을 넣고 달달 볶아버렸습니다.
    너무 더워 기운도 없고 의욕도 없었는데
    시원한 오이냉국하고 먹고나니 기운이 좀 나는거 같아요.
    얼른 맛난 점심식사 하세요.

  • 2. ..
    '06.8.4 12:53 PM (222.106.xxx.34)

    전 굶고 있어요. 흑흑
    챙겨먹을 기운도 없네요.
    좀 이따 찬밥 물에 말아 장아찌로 한술 떼울려구요.

  • 3. ..
    '06.8.4 12:54 PM (210.123.xxx.102)

    도저히 못 차려 먹겠어서 동네 빵집에서 샌드위치 사다 먹었어요. 바나나 우유랑 갈아서 한 잔 마시구요.

  • 4. ..
    '06.8.4 1:03 PM (210.223.xxx.7)

    농심 메밀소바 시원하니 맛있네요..먹을만 해요.
    비싼 풀무원 도 맛있지만...

  • 5. ***
    '06.8.4 1:03 PM (61.100.xxx.66)

    짜파게티요......^^

  • 6. 귀찮아
    '06.8.4 1:04 PM (59.14.xxx.126)

    그냥 전 굶고 있다가 친정에 가서 먹으려구요..

  • 7. 콩국수
    '06.8.4 1:15 PM (59.3.xxx.136)

    먹었어요~
    삼실이모가 휴가 댕겨오셨다고 휴가턱내시내요..
    콩물도 찐하구 얼음도 넉넉이 갈려서 있어서 국물까지 싹~
    지금 배불러요~

  • 8. 아이좋아
    '06.8.4 1:15 PM (61.97.xxx.123)

    어제 유통기한 넘으려한 시판유부초밥 이 있길레
    버릴지도 모를거 같아서 그냥 만들엇어요 만들땐 영 입맛도 없고 해서.. 망서리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냉동실에 6개씩 지퍼락에 넣어뒀는데 ..
    지금 막 꺼내 해동해서 먹으니 괜찮네요.
    너무 편해요.

  • 9. ..
    '06.8.4 1:17 PM (211.204.xxx.44)

    ㅋㅋ 원글인데요..방금 참치 볶아서 상추쌈 먹었어요..후식으로 설탕친 토마토 ㅋㅋ.몸에 안 좋다지만 뭐
    맛있으니까 먹는거예요....왜 키친토크에 문님이 올려주신 도시락 시리즈 있잖아요..거기 참치 볶아서 먹는 상추쌈 진짜 맛있어요..참치 한캔을 따서 국물까지 모두 후라이팬에 붓는다..거기에 마늘 간장 고추가루 설탕 각각 한큰술씩 넣고 볶는다 끝! 상추 씻어서 맛나게 싸서 먹는다..진짜 간단하고...맛나요..
    저처럼 더워서 입맛없는 분들 많으시네요..
    찬물에 밥 마는 거 보다..쌈이라도 드셔서 원기 회복하세요..ㅋㅋㅋ

  • 10. moonriver
    '06.8.4 3:14 PM (59.19.xxx.33)

    풀무원에서 나온 콩국물 있는거에 국수 삶아 콩국수 먹었느데 엄청 간단하네요. ㅎㅎ
    근데 남편은 사온건지 몰라용 ~

  • 11. ...
    '06.8.4 3:15 PM (222.121.xxx.122)

    얼음 동~동 띄운 콩국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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