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처녀막이야기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없어서 그런지 이런질문 할곳이 없어서요
남편과 처음 관계할때가 첫경험이었는데요 저는 아프기는 무척아팠지만
피가나오거나 하지는 않았는데요 그럼 저는 처녀막이 없었던걸까요?
물론 처녀막이라는것이 자전거나 심한 운동에 손상될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대부분의 경험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 정말 남편과 경험이 첫경험인데 피가 안나와서 그런지 속으로 남편이 오해할까
걱정도 되고~남들과 달라서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1. ???
'06.8.2 3:57 PM (211.104.xxx.233)왜 이 글 쓴 분이 꼭 남자같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지금 세상에 그런거 신경쓰는거 고리타분한 남자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만약 여자분이라면,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사세요.
학교 다닐 때 안배우셨어요?
처녀막 있는 동물은 인간과 고슴도치 밖에 없답니다.
개나 소도 신경안쓰는걸 왜 신경쓰세요?
남편이 뭐라고 하면 크게 반발하셔야 할 여성분이 오히려 신경쓰니까 보기 좀 그러네요.2. ^^
'06.8.2 4:02 PM (220.86.xxx.75)저도 그랬어요...민감한 부분이라 드러내놓고 말하기도 그렇고 궁금하지요.
신행때 속으로 남편이 오해할까 걱정했는데 남편이 어디서 배웠는지 오히려 저를 가르치더군요.
그런데 주변에 그런 경우가 의외로 많더군요.
걱정마시고 남편분 많이 사랑해주심 될듯 하네요~3. ...
'06.8.2 4:03 PM (219.248.xxx.236)결혼한지 1년씩이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걱정이 되시다니 -_-
그냥 털어버리세요. 나만 아니면 됬지 멀 걱정하세요4. ^^1
'06.8.2 4:06 PM (211.104.xxx.129)저도 그래서 무지 신경쓰이고 괜히 미안하고 그랬는데...어디서 들은 것은 많아가지고
계속 주입시켰어요. 없는 여자도 많다고,,, 그러니깐 그런가보다 하던데요.
근데 제주변에 한 언니는 남자가 진짜 고리타분하게 따지고 들어서 거의 이혼 직전까지 갔었어요.
그 언니는 죽어도 아닌데 억울해하고,,, 근데 요즘 남자들 총각 거의 없잖아요.
그런데 왜 여자만 신경써야하는지,..@@ 이젠 안그럴 때도 된거 같은데...
제 주변엔 피 안나왔다는 사람 많아요.5. 뭐지
'06.8.2 4:07 PM (202.30.xxx.28)??? <- 이분 정말 말 기분나쁘게 하신다
6. ,,
'06.8.2 4:13 PM (210.94.xxx.51)남자분이 쓰신 걸까요? @.@
하긴 저도 결혼전에 비슷한 걱정을 하긴 했습니다만 (나 처음 맞는데 피 안나오면 괜히 좀 그러네 하는 거요)
신혼여행에서 첫 경험을 하고 나서 한동안 (한 15분~20분) 피가 안 나왔거든요.
제 남편 보수적이고 소심한편인데, 제가 왜 피가 안나오는지 오히려 스스로 의아해하는 와중에도 의외로 그다지 신경 쓰지 않더군요.
자기의 느낌을 저에게 말해주고요.
즉, 제 남편같은 남자에게조차도 실생활에선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결혼 1년이나 되셨는데 아직도 이걸 궁금해하시다니.. 좀 신기하긴 하네요 저도..
제가 의학도는 아니지만, 처녀'막'이라는건, 없습니다.
'막'이 있다면 생리가 어떻게 나오며 냉이나 분비물이 나올 수가 없지요.
제가 알기론 흔히들 처녀막이라고 하는건 그냥 질 안쪽에 무수한 주름이 있는부분일 뿐이에요.
첫 관계시에 그 섬세한 주름에 상처가 생겨서, 피가 나올수도 있는거고, 사람에 따라선 안 나올수도 있는거고,
마침 그 부분이 약한 여성이 성관계 안해본 상태에서 격한 운동 등에 의해서 우연히 상처가 생겼는데 피가 났다,
그렇다면 첫관계 안했어도 혈흔은 만들어져버릴 수도 있는거구요.
그리고 그 피가 한 번만 나오고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제 경우에는 남편이 출장갔다 온 이후의 잠자리 후에서도 좀 나왔구요,
첫 관계후 관계할때마다 꽤 오랫동안 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즉, 개인차가 무지 큰 거죠.
관계시에 그 질내의 주름 부분이 튼튼하거나 좀 부드러운 체위 등으로 인해 무리가 안 갔다면
안 나올수도 있는거죠..
첫 관계시에 피가 안나왔다면 그거에 대해서 원글님의 남편분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제가 모르겠는데
상식적으로 1년이나 사셨으면 아무 상관없는거 아닐까요? 신경 안 쓰셔도 될 거 같은데요..
궁금함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7. 킁킁킁
'06.8.2 4:17 PM (61.74.xxx.100)이 글 왠지 남성분이 쓰신 것 같다 ㅋㅋㅋ
8. -_-
'06.8.2 4:18 PM (220.121.xxx.123)남자분이 쓰신것 같은데요 뭘. 이렇게 궁금한척 물어보고 달리는 댓글을 보고 감상하지요. 옛날에 하이텔이라고 있었죠. 거기서 대화방들어가면 결혼했느냐고 물어보고 자신도 여자라고 쪼금 이야기하다가 요즘 잠자리가 어떻느냐, 자위이야기도하고 .-_-; 나는 이런데 남들도 궁금한척!!!!!!!!!! 근데 이상해서 나중에 나와보니 남자더만요. 그래서 이런 게시판에 "부끄러운 얘기인데요. " 라고 제목써놓고 내용보면 남편잠자리 이야기나 성상담하는척 하면서 여자들 댓글로 자신의 궁금중을 채우는 남자도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9. ...
'06.8.2 4:23 PM (211.229.xxx.101)제목이 좀...
클릭안해도 당연히 보게 되는게 제목인데 좀 보기가 민밍했어요..
원하든 원하지 않던 계속 봐야 하니..
그리고 정말 처음이시라면서 뭐가 미안한지..이런것도 미안해야 하나요??10. 나도
'06.8.2 4:26 PM (61.85.xxx.151)낚시글에 한표!
정 궁금하다면 구성애로...11. 왠지
'06.8.2 4:29 PM (219.248.xxx.236)댓글들을 보니 그럴수도 있네요...1년지났다하시는것도
그리고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이 없다는것도
결혼하지 않은 친구들은 이런사실을 모를꺼라고 생각하시는 보수적인 분이 이런일을
겪은후에 혼란스러워 궁금해 올리시거나
윗분글처럼 댓글들 보며 감상을 하시는 그런 -_-
제가 너무 예리한가요 원글님 ㅋㅋ
여자분이시면 백배사죄드립니당 ^^;12. 남자분..
'06.8.2 4:30 PM (218.239.xxx.108)남자이면서 일부러 여자인척 글올린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만이 아니군요,
보통여자라면 아무리 익명게시판이라도 제목에 턱하니 <처녀막이야기>라고 쓰진 않을거 같아요,
저두 비슷한 염려를 한적이 있지만 결혼하고 일년이 지나도록 고민할정도이면서 제목은 노골적이시네요.....
그리고...여자분이시라면 본인이 아니면 아닌거고 서로 솔직하게 얘기했음 됐지, 남과 달리 피가 안났다고 미안할건 없죠....13. ..
'06.8.2 4:35 PM (221.157.xxx.25)푸핫~!..제목부터 지대로 짜증입니다.!!
14. 저도
'06.8.2 5:26 PM (221.140.xxx.177)그랬는데..
전 여자 맞구요.
처음엔 남편이 이상하게 생각할까 싶은 생각이 좀 들었어요15. ???
'06.8.2 6:06 PM (211.104.xxx.233)뭐지 (202.30.128.xxx, 2006-08-02 16:07:20)님, 뭐가 기분나쁘단 말인가요?
낚시글에 호응 못해줘서 그렇단 말인가요, 남자들 재미보려는 기분에 맞춰주질 못해서 그렇단 말인가요, 여자의 어리석은 고민을 들어주질 못해서 그렇단 말인가요?
정신차리세요!
여자들 반응보려는 낚시글이라면 남자분 혼내주려고 쓴 글이고, 여자가 쓴 글이라면 과거지사에 연연하지 말고 현실직시하며 살라고 쓴 글인데, 님이 왜 기분이 나쁘다는 건가요?
기분 나쁘다는 님이 더 이상하네요.16. 흠.
'06.8.2 6:10 PM (222.235.xxx.30)질입구쪽이 원반형으로 아예 막혀있지 않고 해부학적으로 좀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모양인데
파막되면 그게 넓어지죠.
그런데 이게 생김새가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라 어떤 분은 피가 많이 날 수도 있고 어떤 분은 별 느낌도 없을 수도 있구요.
그리고 성행위만으로 파열되는 게 아니라고 성교육 받지 않나요 보통?
과격한 운동 - 승마, 자전거, 낙법을 가르치는 운동 종류 등등에서도 그냥 파열가능해요.
그러니 이것을 가지고 처녀니 아니니 애기하는 것 자체가 비과학적인데다가
요새 세상에 그런 거 따지는 남자는 다른 부분에서도 정말 성격 이상한 사람일 것 같네요.17. 궁금
'06.8.2 8:09 PM (211.108.xxx.130)ㅋㅋㅋ~저 여자 맞는데요~
리플읽다가 메추리알 장조림 다 태웠어요~
우선 제목이 너무 노골적인것은 사과드릴께요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이 워낙 많은관계로 주제를 뚜렷이 하려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그리고 남자도 이상한 여자도 아니고요
자유게시판에 어떤글을 읽으니 처녀막에관한 이야기가 있고
그밑에 리플들이 거의 처녀막처럼 피가 났다고 하시길래 제경우가 드믄 경우인가
궁금해서 글을 쓴거예요~
제가 24에 시집을 왔거든요~아직 주변에 시집간 친구들도 없고
남편이 절 이상하게 여기거나 하지는 않는데 얼마나 제가 드믄경우인가 알고싶어서
그랬는데....... 암튼 기분나쁘셨거나 하셨다면 죄송해요~
다 타버린 메추리알은 어떻게 하죠~ㅋㅋㅋ18. 궁금
'06.8.2 8:11 PM (211.108.xxx.130)아참~제가 자유게시판에서 읽은글이
936번이네요~19. ...
'06.8.3 3:25 AM (221.141.xxx.30)요즘 이런거 검색하면 다 나오는 건강상식아닌가요?
운동 그딴거 안해도 사실 피가 안비치는 분도 많답니다.
따지고 싶은 남자 말리고 싶진 않지만,
기준이 그런 남자는,즉 사람잡는 기준으로 과학상식도 없는 남자에게는 설명해도 이해를 못할듯해요.20. 으하핫
'06.8.4 5:54 AM (125.209.xxx.101)지금 결혼해서 사는 신랑과 사귈 적에... 첫 관계를 가질려고 하는 찰라에...자기는...자기가 저의 첫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왕 황당! 그래서 눈 똑바로 뜨고 되물었어요. "오빠는 내가 첫 여자야?" 라구요..ㅋㅋㅋ 많이 당황해 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223 | 8,9월 판교 청약 일정 좀 알려주세요(중요해요...ㅠㅠ) | 음매 | 2006/08/02 | 226 |
75222 | 어떡하면 아침잠 줄이고 부지런하게 살수있나요? 11 | 리플절실 | 2006/08/02 | 1,516 |
75221 | 자고가라 어찌해야 하나요 11 | 자고가라 | 2006/08/02 | 2,087 |
75220 | 휴가기간인데 아이들이랑 싸움만 하네요 4 | 엄마 | 2006/08/02 | 536 |
75219 | 일산에 맛집은?? 8 | 글라라 | 2006/08/02 | 535 |
75218 | 금붕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 잘 아시는분.. | 2006/08/02 | 160 |
75217 | 소라형 과자 너무 맛있어요 6 | 다이어트 꽝.. | 2006/08/02 | 1,048 |
75216 |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영씨요... 6 | 궁금 | 2006/08/02 | 3,921 |
75215 | 머리숱 | 헤어 스타일.. | 2006/08/02 | 296 |
75214 | 혼합수유하는 직딩맘인데 아가가 너무 안먹어요. 4 | 4개월아가맘.. | 2006/08/02 | 250 |
75213 | 웨지우드 나잇앤데이 2 | 여전해 | 2006/08/02 | 781 |
75212 | 870번 '입병이 심해요'라고 올리신 '허약녀'님 꼭 보세요 4 | 입병 조언 | 2006/08/02 | 1,438 |
75211 | 낚시초보입니당.낚싯대 어디서 사야 하나요? 2 | 초보낚시꾼 | 2006/08/02 | 157 |
75210 | 비품 디카 AS 어디서 받아야 하나요.. 8 | 디카 | 2006/08/02 | 336 |
75209 | 서랍이나 씽크대 바닥에 깔수잇는 매트추천좀해주세요 5 | 씽크매트? | 2006/08/02 | 627 |
75208 | 저도 텔레비젼이요.. 댓글 직접님!! 알려주세요. 3 | 도와주세요 | 2006/08/02 | 655 |
75207 | 축령산 자연휴양림 다녀오신분.. 2 | 축령산 | 2006/08/02 | 436 |
75206 | 모유수유중. 젓양 늘리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 강쥬엄마 | 2006/08/02 | 315 |
75205 | 줄리엣 신랑님~ 답변부탁이요 4 | .. | 2006/08/02 | 664 |
75204 | 제초기 추천 좀 해주세요. | 잔디 | 2006/08/02 | 214 |
75203 | 책 '아내가 결혼했다' 추천해요 6 | 재밌어요 | 2006/08/02 | 1,719 |
75202 | 휴가를 지리산쪽으로...... 4 | 지리산 | 2006/08/02 | 473 |
75201 | 제습기 대신 전기히터를 사용하면 어떨지.. 6 | 습도 | 2006/08/02 | 1,120 |
75200 | 자월도 해수욕장 정보 궁금합니다~~~~ | 자월도 | 2006/08/02 | 148 |
75199 | 제평근처 먹을집 2 | 나무 | 2006/08/02 | 391 |
75198 | 만 6세 이전의 아이는 무좀 걸리면 치료 방법이 없나요? 3 | . | 2006/08/02 | 423 |
75197 | 10년넘은 TV 맛이 갔으면 바꿔야 하나요? 6 | 텔레비죤 | 2006/08/02 | 821 |
75196 | 어린이집 원비 어떻하나요? 4 | 한달쉬면? | 2006/08/02 | 626 |
75195 | 처녀막이야기 20 | 궁금 | 2006/08/02 | 3,992 |
75194 | 임산부한테 해삼이 좋다는 글.. 5 | 건강한 여름.. | 2006/08/02 | 6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