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스트코 양념불고기 어떤가요?

..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06-08-02 14:41:27

불고기 해 본 적도 없고, 시험삼아 했다가 비싼 고기 버릴까봐 선뜻 하지도 못 하고 있는데요..

코스트코 양념불고기가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일반 마트에서 파는 거랑은 좀 다른가요? 이마트나 홈플러스꺼는 좀 그렇더라구요..

아님 코스트코가 고기가 싸다고 하니 그걸 사다가 시도해 볼까 싶기도 한데

고기값이 얼마나 되나요? ^^  호주산 냉장도 있나요? 냉동은 별룰 거 같은데..

그냥 지나치시 마시고 이 불쌍한 어린양을 굽어살펴 주세요 ^_________^

왜 한번도 시식도 안 해 봤나 불현듯 후회가 되네요..
IP : 210.92.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8.2 2:42 PM (58.227.xxx.82)

    이마트 홈플은 맛이 언제는 맛있고 언제는 맛없고..아주 들쑥날쑥 하지 않나요?
    근데 코스트코양념해서 파는건 맛이 항상 똑같아요...
    너무 밖에서 한 양념같지도 않던데요..제입맛엔..

  • 2. 부러워~
    '06.8.2 2:42 PM (210.95.xxx.240)

    이마트꺼랑 질적으로 다름.
    완전 맛 있음.

  • 3. ^^
    '06.8.2 2:44 PM (220.118.xxx.183)

    파프리카나 피망 같은거 조금 썰어 넣으시면 더 맛있답니다.

  • 4. ....
    '06.8.2 2:48 PM (211.35.xxx.9)

    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늘 사서 냉장고에 재워두는 품목입니다.
    고기도 좋구요...우리애들이 좋아하는 불고기랍니다.

  • 5. ..
    '06.8.2 2:51 PM (210.92.xxx.46)

    우와.. 벌써 답글이 4개나~ ^^ 감사합니다
    근데 양념되어있는 고기는 한우인가요? 아님 호주산????

    생고기 사서 자스민님 따라 해 볼까~~~ 순간 흔들렸는데 그냥 양념육을 사는게 나은가봐요 ^^

  • 6. 쩝쩝..
    '06.8.2 2:51 PM (211.210.xxx.61)

    고기도 부드럽고 질기지않고, 애들먹기도 좋고 양념이 고기맛을 잘 살려서되어 있어요
    좋아하시는 버섯이나 야채 더 첨가해서 드시면 더 맛나요..~~

  • 7. ...
    '06.8.2 2:51 PM (58.227.xxx.82)

    호주산 일껄요..아마도...
    일단 양많고 무지 싸잖아요...
    앗..당면넣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 8. 고기가
    '06.8.2 2:56 PM (211.229.xxx.101)

    좋아요..
    어느날인가는 판매원이 오늘 고기 최상입니다 그러면서 파는데
    정말 고기 좋더군요..신선하고 기름이 그다지 많지 않고 너덜너덜 하지도 않고
    그리고 마트에서는 무게 달아팔면서ㅓ 집에 가보면 너무 물이 많은데
    코슽크코는 물이 그다지 없고 주로 양념고기더군요
    그점도 맘에 들어요..
    양파좀 갈아넣고 버섯이나 피망 첨가하면 더 맛있구요..
    한입맛 하는 우리남편은 한우불고기만 좋아해서 그런지 불고기로 먹는거보다는
    국물좀 더 잡고 야채 넣어서 전골로 하는게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한우로 집에서 양념한 맛보다는 훨씬 못해요.
    다만 마트양념 불고기 중에서는 젤 낫다는 뜻입니다..

  • 9. 저는
    '06.8.2 3:12 PM (218.234.xxx.162)

    너무 짜던걸요.
    홈플러스,이마트 양념불고기 다 먹어봤는데 코스트코가 제일 짯고 짠것만 뺴면 다른 2곳보다는 나은듯한데...우선은 넘 짜요.

  • 10. 양념에
    '06.8.2 3:19 PM (221.155.xxx.248)

    자신이 없으시면 그냥 고기 사다가 시중에 파는 양념장 쓰셔도 좋을 거 같구요..(마트에서 양념해서 파는 고기는 신선하지 않다는 말도 있어서요..)
    아니면, 한번 해보세요..저는 이번에 소고기 불고기감 사다가 나물님 양념 따라했는데, 배를 안 사서 배즙을 안 넣었는데도, 당근, 양파, 파, 파프리카 이런 거 넣고 했더니 담백하고 괜찮았어요^^

  • 11. 에릭사랑
    '06.8.2 3:23 PM (218.52.xxx.76)

    고기사다가 집에서 직접 온갖양념하는거 빼곤 젤 맛있던데요.
    병에 든 불고기양념 특유의 조미료같은 맛도 안나구..
    그런데 너무 국물이 없는게 흠이예요.어른들끼리 고기만 먹기는 별문제 없지만 불고기국물에 밥비벼 달라는 애라도 있으면 좀 아쉽더라구요.

  • 12.
    '06.8.3 1:39 AM (221.139.xxx.170)

    아니 저 멍게 비빔밥.. 저 그릇 더러워질까봐 어떻게 비빈데요?
    부추 무침도 정갈하고 맛있보이고.. 세상에 뭘 흘리면서 못 먹을 것 같아요.^^
    갈치 또한 참 잘도 구워졌어요~ 제가 구우면 살점이 여기저기인데.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728 엄청난 생일축하? 도와주세요... 3 멀리서 2006/07/31 545
314727 두통이 좀 있는데요.. 3 남편이.. 2006/07/31 282
314726 영문레시피중 설탕의 종류.. 4 ... 2006/07/31 1,333
314725 남편 가슴에 몽우리가 잡힙니다..ㅠ,ㅠ 1 ㅠㅠ 2006/07/31 350
314724 이번에 난 수해가 붉은 악마 때문이래요 -_- 24 황당해요 2006/07/31 2,003
314723 육아가 시어른 책임은 아닌데.. 4 육아 2006/07/31 871
314722 뭔 날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신답니다 5 달마다오는선.. 2006/07/31 1,171
314721 술도 안하는데 지방간 판정을 받았어요. 7 지방간 2006/07/31 854
314720 아이가 양치질 하는 거 엄청 싫어해요,, 도와주세요 8 양치질 2006/07/31 372
314719 서울 시내에 콩나물밥 하는 곳? 3 여름입맛 2006/07/31 360
314718 친구사이의 고민... 7 말말 2006/07/31 1,245
314717 한화콘도 산정호수(컴앞대기) 2 나는 나 2006/07/31 351
314716 울 올케 출산 인사말 좀 추천해주세요~ 2 축하.. 2006/07/31 503
314715 고재가구 사용하시는 분.... 1 망설임 2006/07/31 470
314714 서울 밤 1 모할까 2006/07/31 229
314713 휴가없는 회사 혹시 있나요? 6 오해하는건지.. 2006/07/31 2,063
314712 뭘 준비해야 할지요....ㅡㅡ;; 5 내일 2006/07/31 548
314711 반찬을 친정엄마더러 만들어달라네요 17 반찬 2006/07/31 2,036
314710 남편에게 지름신이 오셔서 디카를 사왔는데 ~~ 3 어때요? 2006/07/31 456
314709 아래 아기 발달관련 글 읽고 질문드립니다(아시는 분은 꼭 답해주세요) 5 불안맘 2006/07/31 630
314708 Power Game으로 보는 영화 괴물..(영화 내용있어요^^;;) 2 괴물 조아~.. 2006/07/31 461
314707 디비디로 가족의 탄생 보고 엉엉~울었어요. 영화 2006/07/31 442
314706 삼성제품 싼 곳.. 1 가전 2006/07/31 325
314705 사랑과 야망 못봤어요.. 2 드라마퀸 2006/07/31 832
314704 금은세공 잘하는데 있나요? (반지 세팅) jackie.. 2006/07/31 108
314703 임신한 언니 선물로 뭐가 좋아요? 10 냥~냥~=^.. 2006/07/31 484
314702 비위약하신분 읽지마세요.(저 어제 너무 충격받았어요.) 6 으윽 2006/07/31 1,842
314701 올케를 어디까지 이해해야할까요~ 21 나도 시누?.. 2006/07/31 2,365
314700 지금 많이 덥나요 4 쌀쌀해 2006/07/31 416
314699 내일 휴가떠나는데 갑자기 생리할때는? 7 망했어요 2006/07/3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