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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 없으니 오히려 불안하네요.
어제까지는 한 2주 입덧에 시달렸는데
오늘은 점심도 맛 있게 잘 먹고
지금 사무실에서도 입덧이 없으니
오히려 불안하네요.
@.@
애기가 잘 못 되어서 입덧이 사라진 것이 아닌지...
에횽...
초반에는 모든게 무섭습니다.
1. 저도 사라졌어요
'06.7.31 4:09 PM (211.222.xxx.43)저는 8주정도 됐거든요. 6주 좀 넘어서부터 어제까지 입덧하고 지금은 괜찮아요.
첫애때도 그래서 걱정은 안돼요.
입덧 사라지니 먹을게 너무 땡겨서 몸무게가 걱정이네요.^^2. ^^
'06.7.31 4:09 PM (211.117.xxx.80)애기가 잘못되었다면 다른 증상들이 있었겠지요^^
입덧이 멈춘모양이니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
축하드립니다~3. ,,,
'06.7.31 4:15 PM (210.94.xxx.51)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입덧 없어서 좋네~ 라구요.
제 친구는 입덧이 전~혀 없었는데, 워낙 성격이 편한 애라 그런지 편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몸매가 변하는 것에 따른 약간 우울감이나 애정결핍 외에는 임신기간 중에 힘든거 자체가 없었대요.
사실 초기에 잠깐 담배도 피웠었는데.. 흠..;;;; 아주 건강한 아들 낳았답니다 ^^
커피도 하루에 세잔은 괜찮아! 하면서 막 마시고요, 먹거리도 유기농은커녕 직장다니느라 밥도 하기 힘들다고 다 사 먹고요..
청소도 남편이 하고 어쩐일인지 다림질하고 빨래만 하더군요..
입덧이 사라지면 얼마나 좋은거에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길.4. .
'06.7.31 4:17 PM (210.2.xxx.14)아주 정이나 걱정되시면 병원가서 애기 보시고
걱정 뚝 놓으세요. 저도 첨에 공포아닌 공포속에서
별 걱정 다하고 지냈는데 임신증상은 딱 정해진게 아니라
개인별 마다 다 틀리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니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전 입덧이 없었는데 이것도 없어서 어찌나 불안하던지..
정기검진날 가니 애기 갈때 마다 쑥쑥 커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얼마나 미안했는지 몰라요. 사람마다 다 틀리니 걱정마세요.5. ..
'06.7.31 4:36 PM (220.87.xxx.218)8주정도되면 병원가보세요.
아이 심장소리도 듣구 겸사겸사요..
전 심한 입덧은 아니여서 주위사람은 입덧두 없구나..하지만
혼자서는 머리어지럽고, 울렁하고, 입맛도 하나도 없고..등 혼자만 힘든 입덧이였어요.
지금은 그나마 좋아요..6. 저는
'06.7.31 5:15 PM (222.108.xxx.195)입덧이란걸 모르고 40주 내내 지냈지요. ^^
입덧 심한 분들은 정말 애기 낳는 고통보다 그게 더 무섭다던데...
복이라고들 ㅏ더라구요7. 좋은건데요
'06.7.31 5:47 PM (61.74.xxx.222)저두 입덧으로 고생 많이 했어요. 먹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다 토하기.. 6개월까지 그랬는데..
저두 애 낳는 것 보다 입덧이 더 싫어요.. 지금도 그때 입은 옷.. 그때 사용했던 화장품.. 다 생각만해도 속이 울렁거리고.. 심지어 배부른 임산부님들만 봐도 어쩔 땐 속이 입덧 처럼..
둘째 생각하면 입덧 때문에 걱정되서.. 자신이 없는데..
님 부럽사와요..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하세요..8. 냠냠
'06.7.31 8:18 PM (58.73.xxx.95)전 지금 7개월인데요
저도 입덫 초반에 한...1주일 했나? 그러구는 말았어요
초반엔 저도 늘 불안해서, 아가가 잘있는지 없는지
늘 조마조마하고 불안했었는데요.
지금껏 아무이상없이 잘 자라고 있어요.
지금은 태동이 있으니 잘 노는구나~~알수도 있구요^^
초반에 피만 안 비치면, 별 이상없는거지 싶어요
맘편히 생각하시고, 영양있는거 마니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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