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가지도자 과정에 대해.. 요가지도자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나중에 요가지도자 일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구요..
어차피 요가수련하는 것, 좀 확실하게 배워보고픈 열망이 큽니다.
근데 보니까.. 대한요가협회, ,한국요가협회.. 뭐 이렇게 있구요. .그 외에도 한국요가연수원도 있고.. 규모는 더 작은 곳에서도 지도자 과정이 있고.. 선택하기가 쉽지 않네요..
너무 학문적이지 않으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가를 배울 수 있는 곳..
그러나 한가지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곳(뭐 연수기회나 이런 게 많으면 좋겠죠..).. 이런 곳을 원하는데요.. 어디가 저한테 좋을까요?
참 그리고 요가지도자 과정 2급, 3급.. 이런 게 있던데. .이건 모두 우리나라 공통인가요? 아님 이거말고 또 자격증이 다른 게 있나요?? 좀 알려주세요~~
1. 나마스떼~
'06.7.31 3:39 PM (59.23.xxx.100)안녕하세요~요가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구요~제가 알고있는것을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일단 우리나라는 요가 국가공인 자격증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사설 기관에서든 요가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구요
그 기간이 한달이든 석달이든 육개월이든 간에 일단 돈을 지불하면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그래서 조금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정된 큰 협회에서 요가 공부를 하시는게
본인에게 도움이 되실꺼에요
님께서 위에 나열하신 협회들이 조금은 규모도 있고 공신력있는 요가협회들이구요
저같은 경우는 요가를 운동삼아 하다가 몸에 너무 잘 맞고 좋아져서 공부를 했었는데요
일단 세군데정도로 압축해두고 방문해서 선생님들도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찾아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분위기도 보고 하니까 대충...길이 잡히더라구요
님도 인터넷으로만 보지 마시고 꼭 찾아가서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급수도..그것은 그냥 협회에서 내놓은 것일뿐 ~그 어떤 기준도 없습니다.
좋게 해석하자면은 요가라는 것이 반년 또는 일년 사이에 이루어낼 수 있는 경지가 아니므로
급수를 두어서 천천히 본인의 개발과 함께 요가적 능력을 키워 그것을 인정해주겠따....이고
나쁘게 해석하자면은 어차피 요가는 개인적인 수련인데 급수를 나누는 것은 협회측에서
자격증 발급을 두고서 돈을 좀 더 벌어보겠다는 것이 아닌가...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둘다 틀린말이 아니어서 그것은 원글님이 판단하시구요^^
그 어떤 협회든 본인을 끝까지 책임져서 공부하게 해주는 곳은 없어요
왜냐하면 끊임없이 후배들이 양성되기 때문에 협회들은 그들은 교육하기에 급급합니다.
과정이 끝난후 취업도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느 ㄴ경우가 많구요
어떤 면에선 협회들은 조금 무책임한 입장이 되는것이지요~현실이기때문에 누굴 탓할수 없구요
연수 기회..협회측에서 기본적인 정보제공은 가능하지만
본인의 비용으로 그리고 본인의 능력껏 다녀오실 수 있을꺼에요 ...협회에서 단체로 가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만 흔치는 않구요~
아사나..호흡..또는 명상 이런 여럿의 분야들을 모두 배우시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차근차근...일단은 명상의 기본이 되느 ㄴ아사나부터 공부하시구요
공부하시다가 지인들을 만나시게되면 또 다른 길들이 보이실꺼에요 ~급하게 마음먹지 마세요^^
보통 사람들에게 생소한 학문인 요가이기때문에 더더욱이 길을 찾기 어렵습니다.
체계화 된것도 없구요~협회들도 헛점 투성이라 저같이 전형적인 문과 전공을 한 사람의 경우
처음에 속 많이 끓였습니다. 말도안되는 것들이 많아서요 ㅎㅎㅎ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것들조차 받아들여진것을 보면 저도 많이 변한듯싶네요
부디 공부 열심히 하셔서 현명하고 멋진 요가인으로 거듭나시길 빕니다....2. 확실히
'06.7.31 5:47 PM (222.117.xxx.55)요가수련을 하고 싶으시다면 보은에 위치한 산띠와남 에 한번 가 보세요.
강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 오시는데 기존의 협회와는 차별화 되어 있거든요.
자격증도 쉽게 나오지 않구요, 특히 요가 테라피를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했기 때문에
약 2년 이상은 교육을 받으셔야 해요.
알음알음 소문 듣고 찾아 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대충 자격증 따러 오시는 거면 절대 가지 마시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893 | 옥션 친구초대 쿠폰 15 | 쿠폰 | 2006/07/31 | 242 |
74892 | 배나온 아줌마들 어떤 수영복 입으세요? 10 | ... | 2006/07/31 | 1,438 |
74891 | 복비 문의예요. 1 | 복비 | 2006/07/31 | 296 |
74890 | 목요일 결혼기념일에 갈만한 호텔 식당 추천해주세요... 5 | ... | 2006/07/31 | 1,067 |
74889 | 이번주 인간극장에 몰디브 나온다네요. 9 | 몰디브 | 2006/07/31 | 2,226 |
74888 | loop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5 | 궁그미 | 2006/07/31 | 359 |
74887 | 음식물쓰레기 부패한 냄새요...그거 해롭다던데.. | 민구맘 | 2006/07/31 | 650 |
74886 | 때비누 7 | 아들둘 | 2006/07/31 | 1,018 |
74885 | 오늘 은행 가보셨어요? 18 | 불만 | 2006/07/31 | 2,913 |
74884 | 너무나 잘 외우는 아이.. 3 | 초등맘 | 2006/07/31 | 1,270 |
74883 | 욕 하는 19개월 아들 어떻해야 할까요? 2 | 마미 | 2006/07/31 | 502 |
74882 | 대지권등기 때문에 매매비용이 더 드네요 | 짜증 | 2006/07/31 | 258 |
74881 | 백화점 포장코너 말고.. 다른 곳은 없을까요?? 3 | ^^ | 2006/07/31 | 1,114 |
74880 | 생리 미루는 약이요.... 4 | 어느병원 | 2006/07/31 | 456 |
74879 | 급하체비만인데요.. 수영복을 입어야해요 ㅠㅠ 12 | 곤욕 | 2006/07/31 | 1,700 |
74878 | 입덧이 없으니 오히려 불안하네요. 8 | @.@ | 2006/07/31 | 590 |
74877 | 산부인과 추천 바랍니다(울산) 2 | 여자 | 2006/07/31 | 300 |
74876 | 경주 아쿠아월드 가보신 부운~ 2 | .. | 2006/07/31 | 2,206 |
74875 | 압축쓰레기통 4 | 더워 | 2006/07/31 | 554 |
74874 | 남편이 자꾸 회사생활이 힘들다고,, 11 | .. | 2006/07/31 | 1,629 |
74873 | 2001.아울렛이 안열려요. 7 | 갸우뚱~ | 2006/07/31 | 645 |
74872 | 분당에 전라도 밥집 추천 좀 해주세용 3 | .. | 2006/07/31 | 418 |
74871 | 배고픈데 집에 먹을건 없고,, 1 | .. | 2006/07/31 | 487 |
74870 | 오른쪽 팔다리가 저려요 4 | 아잉 | 2006/07/31 | 579 |
74869 | 불꽃 이영애 캐릭터 짜증나는 스타일 인거 같아요.. 8 | 드라마 | 2006/07/31 | 2,485 |
74868 | 급질문) 여권연장이요.. 6 | ㅠㅠ | 2006/07/31 | 471 |
74867 | 요가지도자 과정에 대해.. 요가지도자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2 | 요가 | 2006/07/31 | 368 |
74866 | 미성년자 요금 가장 저렴한 통신사는 어디인가요? | 휴대폰 | 2006/07/31 | 162 |
74865 | 미국에서 오시코시 파는 사이트 없나요? 4 | 오시코시 | 2006/07/31 | 261 |
74864 | 차 때문에..고민이 많아요..ㅜ.ㅜ 13 | 냠냠 | 2006/07/31 | 1,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