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식구 딸랑 사는 우리집에...금욜날 친정인 부산으로 슝~ 갔다가
날씨도 좋고 거기에 복날이라 울엄마..사위에게 시암닭한마리 푹고아줘~ 열심히 놀다 룰루날라
다녀오늘길 차 있는겸 겸해선 상봉코슷코를 갔지요...(원래 저흰 차 없어요..^^;; 신랑친구덕에..요번에만)
"자기야..요번엔 정말~~ 필요한것만 사쟈~!! *^^*"
정말 필요한것들...
암앤해머 소다, 레몬즙(없었던거 같았지만...^^;; ), 크렌베레쥬스, 키친타올, 그냥휴지!
그리고 나의 마법에날 보조용품 ^^;;
딸랑 요고였는데...
어머머...자기야...면티 싸다~ 카트로 슝~
에프킬라...다 떨어져가지? 또 카드로 슝~
자기야 자기야~ 키친타올...울 둘이서 쓰기엔 너무 크겠지?? -_-;; 걍 패스하쟈! ← 요게 필요한건데...
요것조것 사넣다가...내려가선 피자한판, 베이컨, 그 외 먹는거 한가득~ -ㅇ-;;
낑낑...거리면서 카트 끌고 알수엄는 뿌듯함과 함께 밀려드는 두려움...ㅋ
소다는 아에 엄꼬~ 레몬즙은...원래 없었던거 같은데...혹시나 한 마음에 갔더니 역시 엄꼬...
당췌 건진것이 무엇인지.. T^T 요번달...출혈로 인한 또 손구락빨기 신공으로 넘어가렵니다...
흑흑...82님들... 소다 어데 있는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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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다녀왔는데... ㅜ.ㅜ
지름신은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06-07-31 11:39:10
IP : 58.77.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하
'06.7.31 2:38 PM (125.129.xxx.97)남자로서 보자면 하나도 안이뻐요
얼굴도 그닥, 성격도 그닥, 몸매도 그닥,
특히 된장녀 기질이 좀 보이는 것 같아요
티아라 멤버 중 젤 시른 사람이 은정임.2. ^^
'06.7.31 3:13 PM (61.255.xxx.13)레몬즙 있었거든요.
근데 그게 두통 묶음이라 차라니 슈퍼에서 작은통에 든거 2천원 주고 사시는게 나을거예요.
저도 두식구라 그거 잘 쓴답니다.
키친타월은 상하는것도 아니라 공간만 된면 쟁여두고 쓰면 싸고 좋은데 아쉽네요.3. 지름신은
'06.7.31 4:03 PM (58.77.xxx.59)다 떨어졌나봐요...제빵코너에서 설탕있는데...3번 뒤졌는데 없더라구요... -_-;;
레몬즙은...역시 슈퍼가야 하나봐요.
흐음......두분다 감사해요!!
담에가면 다쉬 한번 뒤져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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