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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이용후

장터녀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06-07-30 17:56:20
요새 장터에서 곧잘 물건을 사 거의 중독에 가깝지요
사실 전 82를 알기전 중고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요 82를 알고 우연찮게 구입한 물건이 너무
좋은 거예요 사실 좀 비싸게 구매한 것도 있지만 파시는 분은 분명 손해를 보고 파시는거를
알지만서도 자꾸사게 되더라구요 근데 요샌 우리아이 책사주는데 장터를 많이 이용하지요
어제 온 책을 본 우리신랑 아줌마들 정말 이상하다구 그러더라구요 왜 이렇게 좋은책을
파냐구요 옷을 보면 왜 이렇게 좋은 옷을 파냐구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돈 없는 날 위해서 이렇게 도와 가면서 사는거라구 얼굴도 안본
님들 이지만 매번 살때마다 이쁜 말 써서 보내주시는 분들 감사 드려요 돈얘기 하니 울 신랑
낮잠자러 안방에 들어갑니다 담엔 제 물건을 장터에 올려서 기쁨을 같이 나눠볼꺼라구 신랑한테
큰소리쳤는데 날 한심하게 쳐다 보며 웃네요 우리가 내놀 물건이 어딨냐 하며
아 저녁 준비나 해야겠어요
IP : 210.216.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7.30 6:03 PM (220.88.xxx.162)

    '참좋은가게'라구 여기 장터와 비슷한 개념(여기두 깨끗히 사용한 중고품들 판매하거든요)의 몰에가서 아주 자리피고(ㅋㅋ;;) 구경하구...구경한만큼 구입하구 그러네요~~

    오늘은 들어가지말아야지 하면서두 까짓껏 싼데~~싼데~~하면서 구입하다보니깐,이젠 거의 중독수준인 것 같아서 스스로도 걱정이에요ㅡㅡ;;
    그리구 사실 필요치않은데두 저렴하단 이유로 괜히 구입한 물건들두 넘 많구요.

    오늘은 아침에 교회갔다와서 이 시간까지 억지로 구경 안하구 버티구 있답니다^^*

    아무리 저렴한거라해도 필요할 때 구입하는게 진짜 싸게 구입하는 거란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저...아무래두 오늘을 기점으로 철 드나봅니당~~~=^^=)

  • 2. .
    '06.7.30 6:06 PM (220.91.xxx.148)

    전 그래도 중고는 좀 꺼려져요

  • 3. ..
    '06.7.30 6:34 PM (220.83.xxx.64)

    저도 요즘엔 많이 구매하게 되어서
    가계에 좀 부담이 될까 자제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요즘은 좋은 물건을 구매 해서
    너무 좋네요.

  • 4. ^^;
    '06.7.30 6:40 PM (220.88.xxx.162)

    .님~~
    저두 처음엔 중고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부터가 참 그랬었답니다^^
    그런데 평소에 넘 맘에 들어했던 커피잔set를 한두번 정도 사용하구 취향의 차이로 물건을 내놓으신 분들도 계시구,또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물건들도 자신의 형편상 필요치않으심 내놓는 분들도 꽤 많답니다.

    어쨌든 지금은 진짜로 자중해야할 때인듯...ㅎㅎ
    ...님!!저두 같이 자제중이랍니다.
    동지만난 것 같아서 은근히 반갑네요^^*

  • 5.
    '06.7.30 9:23 PM (220.77.xxx.150)

    그렇지만도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가방을 하나 샀는데 사진상으로는 괜찮은 것 같아서
    쪽지로 물었거든요
    흠은 없냐구요
    그랬더니 없다고 클린징크림으로 닦기만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받아보니 커피같은 액체를 흘렸는지 얼룩이 져서 지저분해요
    쓰레기통으로 가야할 물건을 파시는 분도 있어요
    특히 가방같은 것은 조심해야 할 물건중에 하나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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