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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자유예요, 뭘 할까요?

해방이다^^ 조회수 : 786
작성일 : 2006-07-29 15:02:10
제목처럼 신랑이 31개월짜리 딸 떼리고 시댁에 갔어요.

내일 오후까지 프린데 뭐 할까요?

괴물 볼까했더니 사람이 넘 많은 것같고, 이대 앞 가미분식 가서 물냉면이랑 주먹밥 먹고 구경하자니 토  

요일이라 사람이 넘 많을 것 같아요.

이따 밤에 동대문은 쉬겠지요?

아이디어 좀 빌려주세요...

넘 신나요^^
IP : 61.96.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어...
    '06.7.29 3:14 PM (58.238.xxx.65)

    부러워요...ㅡㅜ 24개월 아들내미가 매미처럼 제게 붙어있다가
    조금 전에야 잠들었네요...
    하고싶으신 것 다 하세요..사람 많을 거 같아서 못하는게 어딨어요...
    하시고 싶으셨던거 다 하세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 2. 저도 부럽...
    '06.7.29 4:27 PM (61.84.xxx.59)

    애가 셋. 큰애는 7살이라 괜찮지만 아래 두놈이 33개월, 19개월 요래서 아주 힘들어요.

  • 3. ^^
    '06.7.29 4:51 PM (221.165.xxx.130)

    저도 어제 일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 집에 오는 길에 이대입구에 갔어요~~
    가면서 가미 주먹밥을 먹을까 오리지날 튀김을 먹을까 생각하면서 갔는데
    결국에 튀김을 먹으러 갔지요

    근데 오리지날 튀김집이 싹 공사를 해 산둣해 졌어요
    혼자 간터라 이것 저것 시킬수도 없어서 떡볶기는 포기하고 튀김 만 먹었지요
    역시 맛있더라고요

    ....... 뭐든 하세요~~

    뭘 할까 생각하다가 결국엔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일단 나가세요

    그리고 동대문 밀리오레 쪽은 열것 같은데요 114 전화해서 확인하시고 나가시던가요~~

    그리고 전해주세요 어찌 지내셨는지

  • 4. 저라면
    '06.7.29 5:23 PM (218.51.xxx.121)

    우아하게 -- 애 없으면 목욕도 우아해지쟎아요 -- 내 맘대로 목욕 한번 하고
    애 하곤 같이 못가는곳에 가보고 싶어요
    친구도 만나고 가볍게 술한잔도 하고 가까우시다면 친정엄마랑 놀고 싶네요

  • 5. 좋겠다
    '06.7.29 9:20 PM (222.235.xxx.139)

    원글님 시댁은 애만 보내고 며느리가 안와도 암말 안하시나봐요,,
    넘 부럽..ㅠ.ㅠ

  • 6. 자유부인
    '06.7.29 11:05 PM (220.72.xxx.232)

    내일부터 애들이 학원 죄다 방학이라 시댁에 보내려고 하는데 이 해방감을 제대로 어떻게 맛봐얄지 오히려 걱정입니다. ㅋㅋ

  • 7. ㅎㅎ
    '06.7.29 11:54 PM (211.193.xxx.7)

    내일이라도 괴물보시고, 이대앞 가셔서 맛난거 드세요.
    사람 많으면 어떻습니까..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하시다가 결국 집에서 청소하며 흐물흐물 보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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