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문제

[어찌해야...]

주택가 인데요
대문앞에 주차하는 차들 때문에 고민입니다
대문 바로앞에 주차를 해서 집 주인은 오히려
차를 빙돌아 문을 열고 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핸드폰으로 옮겨달라고도 해도 그때뿐
의자위에 널판지를 놓아도
치워 버리고 대놓으니
악다구니하며 싸우기는 싫은데
참 답답합니다.
한달반을 참고 참았은데
좀 강압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의견좀 제시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혹시]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은 없으신지요?
저의집은 주차구획이 담옆으로 두개있고, 저희 대문과 왼쪽 마당광넓이만큼 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옆집(다가구?다세대?) 세입자들의 조그만 대문이 있지요.
그러니 저희집과 옆집 공식주차구획 사이에는 차량한대가 넉넉히 주차가 됩니다.
하지만 차를 대면 저희대문이 더 넓은관계로 저희집쪽으로 붙여 대는데,
출입에 불편이 따름니다.
주차구획외 공간이라면 한두번은 전화해서 빼달라고 하시고, 그냥 견인하세요.
그냥 방치하시면 저집 대문에는 원래 차를 대놔도 아무말 안하는구나 하고 공식적인 주차자리가
된답니다.
무경우인 사람들.. 무신경한 사람들... 많아요

[어찌해야...]

그냥 견인해도 괜찮나요?
바로 대문앞이여서 많이 불편하거든요?
부모님 두분이 사시는데 오죽하면 저리 댈까 하시면서
일일이 대응하시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엄청 답답해 하시죠?
제가 두번인가 같은 차주한테 전화했는데도
처음 주차했다고 잡아때는데...정말 어이 상실이예요
아무 문제 없으면 견인하고 싶은데
따지러오면 어떻해요?
저 큰소리 나면 눈물이 먼저 나와 싸움 못하는데

[그러게요]

그 동네는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이 없으신가요?
만약 그 구획인데도 막 댄다면, 당연히 견인 조치 취해도 될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은 다달이 얼마씩 주차료를 부담하는 거니까요.

그러나......
님 집 앞 도로가 님 집 사유재산이 아니라면, 건 사실은 뭐라고 말하실 수가 없죠.
가끔 자기 집 앞이라고 무턱대고 차 못 대게 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건 아니죠.
엄연히 도로는 사유재산이 아니니, 내집 앞이라 내차를 대야 한다? 이건 아닌 것 같네요.

[그냥]

주차위반신고 전화하세요.
주차를 남의 집 대문 바로앞에 주차하는 몰지각한 사람과 직접 상대하지 마시고 주차단속하는 곳에 주소말하면 바로 와서 조치해줍니다.

제가 아는 전화번호는 02-512-8672입니다.

[어찌해야...]

부모님이 이사하신지 2달 정도 되셨구요
차는 없으세요.
그래서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도 없으신거 같구요
두분이 아침에 자전거 타고 산에 가셔서
탁구 치고 오시는 것이 일상인데
여기 이사와선 자전거도 방치하시고 걸어다니셔요
자전거를 번쩍 들어서 내 놓아야 하니 귀찮다구요
오늘 낮에 점심먹으로 놀러 갔다
차가 주차되어 있어 전화로 이동시켜달라고 하고
밥먹고 놀다가 나와 보니 다른 차가 또 그곳에
주차되어 있고
의자와 널판지는 어디다 치웠는지 보이지도 않고
에휴~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 합니다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예요^^

[화분]

왜 좀 긴 화분있잖아요... 그런곳에다 꽃이나 나무 심어서 양쪽에 놓아 두면 안될까요?

[...]

좀 불편하긴 하시겠지만..부모님께서 차 없으시면 좀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주시면 안될까요?
주차시설이 미비한 주택가에서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하는 불편 같아요.
내 집에 차 댈곳이 없다면 또 얘기가 달라지지만, 돌아 나오기 불편한 정도라면요...
차 대는 사람 입장에서도 정말 괴롭거든요. 어디 댈 곳도 제대로 없는 주택가에서, 차를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주차]

하시는 분도 그렇지..
아무리 남의 집앞에 주차하는 것도 미안한데..
거기다 대문을 가로 막고 주차를 하다니...
얘길 하셔야겠네요. 최소한..대문만은 막지 말라고..

[맞아요]

남의 집 앞에 차를 대도 적어도 대문은 막지 말아야죠.
아니 어떻게 대길래 돌아서 들어간답니까?
사실 좀 악랄한 주인같으면 한번 X랄하고 나면
동네 소문돌아서 그 집앞에는 주차 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