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없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제가 올 2월에 예쁜 아가를 낳았는데
하여간 애를 낳아보니 생명 하나 하나가 너무 귀하더라구요.
지금 다음에 뜬 레바논 폭격으로 다친 아이들 사진을 보니
너무 가여줘서 가슴이 짠 합니다.
가끔 뉴스에 나오는 영아 살해 사건이라든지
요즘 한참 나오는 냉동고에서 발견된 영아 사건,
부모가 아기를 때려서 죽였다던지...
이런 얘기만 나오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들...
제발 아이들은 아무 탈 없이 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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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폭격으로 다친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가슴이 짠.. 조회수 : 185
작성일 : 2006-07-26 22:48:01
IP : 61.104.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ed
'06.7.26 11:08 PM (211.213.xxx.128)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6072115490...
"이스라엘 어린이들이 사랑을 담아 레바논에 보낸 선물" 이란 지극히 반어적인 제목의 기사입니다.
우리가 보통 유태인 학살이라 얼컫는 나치의 인종학살정책에서 백만의 유태인들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치의 인종학살엔 500만이 넘는 집시들이 처형되었습니다.
전후의 과정에서 이스라엘은 이들을 철저히 외면하고 홀로코스트를 위한 면죄부를 독점했습니다.
정말 저들 말대로 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그런데 꼴을 보니 신은 없는 것 같습니다.2. 그래요..
'06.7.27 10:02 AM (222.107.xxx.103)저도 아이를 낳고 나니
아이들 이야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감정이입을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제가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게 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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