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디 30

[문의]

30대초반 (키162/보통체격)

캐쥬얼한 복장으로 다니는분위기의 직장 유부녀입니다.

스피디 30 괜찮을까요?

아님 다른 멋진 가방 뭐가 있나요?

[스피디는]

네. 그렇게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갠적으로]

너무 잘 쓰고 있는 가방입니다,,
신랑에게,, 생일선물겸,,결혼기념일 선물로 사달라고 조르고 졸라 받아낸 스피디,,
짝퉁이 넘쳐 난다고 해도 바늘땀만 봐두 구분이 되니,,
아니 구분이 안된다고 해도 이렇게 잘 쓰고 편하게 쓰면 그만 아닙니까??
캐주얼이면 캐주얼,, 정장이면 정장, 다 소화되는 가방 보셨나요??
여유 되신다면 지르세요,, 저도 참고로 30대 초반입니다요!! 애둘!!

[,,]

장점: 그 가방 드는 사람들은 다 좋다고 한다. 많이 들어가고 만만하고 편하고. 루이비통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착하고 캐주얼에 잘어울리고.

단점: 너무 많이 들어서 흔하다. 너무 큰 단점이지만,,,,,,,,,, 정장에는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인 의견..

사람들이 많이 드는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뭐..

[...]

전 1주일 전에 35질렀어요.
25, 30은 너무 많은거 같아서;;
넘넘 좋아요!!
딱봐도 정품이랑 가짜는 차이 나더라고요.. ^-^;;;

[갠적으로2]

너무 흔하면서도 편하지요
저는 진품으로는 딴 모델 여럿 가지고 있고
스피디는 짝퉁 사용해요.
요즘 짝퉁도 다 땀수 맞춰 나와요. 동생꺼랑 구분해보니 구별 안되요.
윗님 어케 구분하셨는지??

[루비]

저도 30쓰는데요.. 다 좋은데, 너무 가방이 커요. 제 키에 물론 25는 작지만 애들 놔두고 혼자 다닐때는 넣고 다닐게 없다는.. 혹시 소지품 많이 들고 다니시면 모를까, 저는 혼자 외출할때는 지갑 핸폰 키 손수건 정도 들어가는 토트백을 선호합니다. 애 둘 데리고 다닐땐 스피디가 딱이죠. 혹시 출퇴근 용으로 생각하심 다른 가방은 어떨까요? 맨하타 pm 이나 투루빌 정도...

[..]

저도 열흘전 35구입 했어요
너무 흔해 구입을 망설였지만 정말 무난한거라서 잘한것 같아요.
제가 키가 170이고 덩치가 있어서 30과 35에서 고민하다
매장 직원이 제가 든것을 비교하더니 적극 35를추천,구입했어요.
다들 멋지다 하네요.

[원글님]

한테는 적당할꺼 같아요.
캐주얼차림의 직장인이시라니깐요...
스피디 편하고 가볍고 실용적인 가방임에 분명하지만 루이비통의 고급함은 2%정도 부족한듯해요.
가격도 루이비통중에서는 저렴하기도 하구요.
저는 35가 있는데 편하게 청바지에 주로 가지고 다녀요.

[저도]

만족하며 잘쓰고 있어요.
사기전에는 너무 많이 들고다니기도하고 (백화점가면 발에 밟혀요..ㅋㅋ)
매장가서 실물 구경해보니까 별로 좋은지도 모르겠고 해서 엄청 망설였었는데
막상 구입하고 보니까 사길 잘한거 같아요.
캐쥬얼이나 세미정장에 모두 편하게 들기 좋은거 같아요.

[ㅎㅎ]

짝퉁인지 진품인지.. 땀수는 아무 의미 없어요.

[지나가다]

캐주얼한 복장의 직장인이 쓰기에 좋아요.
흔하다고 해도 멀티컬러 스피디는 눈에 확 들어요죠.
정장에는 스피디 디자인이 별로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은 아니겠죠?
알마나 프리실라가 정장에는 잘 어울리는 듯.

[버버리]

스피디는 하나쯤 있을만 해요..부담없이 편하게 나갈 때 얼른 들고 나가는 백이죠.
원글님 체격이 162에 마른편이면 30도 커 보일 수 있어요.
평소에 큰 가방이 잘 아울리면 30 작은 가방이 어울리면 25로 하세요..35는 키 커야해요..
저는 버버리가 몇개 있는데 버버리 체크는 안들게되는데 까망색은 자주 들어지네요.
이름 잊어버렸어요 오들도들하고 길죽한 올까망..그것도 아주 편해요 그건 캐주얼에도 정장에도 어울리고.

[스피드]

넘넘 흔해 보는것만으로도 지루 해요.

[넘흔해요.]

저도 벼르고 별러 살려고 롯데 소공동 갔었는데요. 명품관 가기전에 백화점에서 옷구경하는데
거짓말 조금 더해서 그층 손님절반이 스피디 들었더군요. 안사고 그냥왔어요.

[뭘로 보나]

중간은 가죠 ㅎㅎ
가격도 언감생심 꿈도 못꿀 정도로 비싼것도 아니면서
브랜드인지도도 상급이고
디자인도 자주 들만큼 실용적이구
빠지는 구석이 별로 없잖아요..
그러니 진푼 가품 해서 엄청 들고 다니는 거겟죠
저는 아는 분이 샤넬 퀼팅백 거의 새것 스피드보다 싼값에 가져가라는데
도무지 맞춰입을 옷도 없구 더구나 맞춰입구 갈일이 1년에 한두번 있을까 싶어 포기했어요..
스피드는 본전 충분히 뽑을 만큼 자주 들구요

[다른거사셈]

전 그런거 살 형편이 안되는 사람이지만요
누가 거저준다고 해도 들고다니고싶진 않아요
상표만떼면 바로 기저귀가방이죠 뭐

[..]

저는 30을 쓰는데...그냥 그래요.
어깨에 맬 수 없어서 아주 편하다고도 못하겠고,
물건은 아주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
그래서 2박3일 정도 출장 가거나 여행가거나 할 때 들거든요. 평소에는, 들고다니면 제 몸에는 너무 커보인다고 하더라구요. 163정도 되요. 키가.

뭐 촌스럽다 어떻다 하는 얘기는,
사실 제 눈에도 그닥 이뻐 보이지는 않구요,
너도 나도 들어서 매우 흔하기도 하고...
그런데, 요즘 가방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다른 가방들도, 뭐 그리 눈에 딱 들어오게 이쁜게 없더라구요. 스피디가 무난하긴 하죠.

[외국에서도]

스피디 많이 들고 다니던데요. 어디나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