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기분이 영 그러네요
걍 주절거릴라고 썼어요....
저번에 오래된 남자친구하고 갈등이 많았는데 그 와중에 딴 사람한테 마음이 간다고 했던 처자에요
출국했거든요.... 한 2년 후에 들어올려는지 마는지 잘 몰라요....
연락할 일도 있고 해서 아주 영영 빠이빠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옆 책상에 있던 사람이 인제 없다고 생각하니까 좀 서운하네요....
하는 일 잘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 남자친구하고 얼마전에 정말 크게 다투고 제 속마음 다 말해버렸답니다
근데 그냥 덮더라구요 책망도 안하고.....
그래도 헤어지는 것보단 낫다는 생각을 한건지...
전 정말 잘 모르겠어요
전처럼 마음을 잘 안주게 되는 건 사실인데
그렇게 덮어버리니 꾸역꾸역 헤어지자고 하기도 그래서
그냥 조용히 있어요.....
이럴때는 조용히 일이나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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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출국했어요...
........... 조회수 : 597
작성일 : 2006-07-25 15:31:41
IP : 163.152.xx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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