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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임신 계획하시면 바로 임신이 되시던가요?
1년 반째 매달 숙제하고 있는데 요번달도 어김없이 기대와 포기감이 오락가락합니다.
숙제후 베개로 한시간동안 허리 올리고 있는데 새벽에 잠도 못자고 매달 이게 뭐하는 건가 자괴감도 듭니다.
꼭 이렇게 해야만 하나 싶고요.
4월에 9주만에 유산해서인지 그런 걱정도 많이 들구요.
포기하는 맘으로 있어야 생긴다는데 포기라는게 절대 안되네요.
배란기가 일주일만 되도 포기하겠는데 한번이니 항상 긴장 되고 떨리기까지 합니다.
1. ...
'06.7.25 3:48 PM (58.143.xxx.149)운인듯 싶어여~ 주위를 보면 어떤사람은 계획한 달에 바로 생기지만 어떤 사람은 첫아이 낳고도 둘째를 일년넘게 안생기기도 하구여... 걍 편한 맘으로 지내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여.
참 그리구 누가 그러는데 배란일 앞뒤로 한 일주일 자면 안생기고 못배긴다 소리도 있더라구여.
맘 편히 갖는게 젤 중요할듯 싶어요.2. 임신
'06.7.25 3:50 PM (218.147.xxx.150)그러게요.. 많은 분들이 다들 맘을 편하게 하는게 제일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 맘이 어떻게 편해질지요..
3. ...
'06.7.25 4:05 PM (210.106.xxx.218)임신이 넘 잘되서 르프를 끼웠는데..
4. 저도
'06.7.25 5:18 PM (221.162.xxx.193)죽어라 안됩니다
5. --
'06.7.25 5:36 PM (210.96.xxx.37)맘편하게 먹구 몸 만드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안됩니다.
6. 윗분말씀처럼
'06.7.25 6:24 PM (211.227.xxx.33)몸부터 건강해야겠더라구요..
저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바로 갖으려 했는데 안생기고 거의 일년 뒤에 가졌어요.
결혼 후에 바로 직장도 그만두었거든요.
날마다 집에서 있다 보니 몸도 점점 안 좋아지고 살도 더 찌고...
그래서 내년에 갖자..둘이 합의보고..포기했죠...
그러고 신랑이랑 새벽마다 등산 다녔어요...
몸이 좋아지니 바로 생기더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7. 맘대로 안되는게임신
'06.7.25 6:57 PM (221.147.xxx.56)결혼하자 마자 마음의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덜컥 임신되더니
6주만에 계류유산되고는, 1년 넘게 임신 안되더니 어느 순간 임신...
또 자연유산된지 지금 거의 1년 가까이 되가고 있는데, 안되네요..
너무너무 기다리는데,,,
임신되면 정말 누워만 있으려구요. 또 유산 될까 겁도 나고,,,,,
너무 슬프고 임신 잘되는분 보면 부러워 죽겠어요8. 네...
'06.7.25 11:46 PM (218.153.xxx.56)첫째도 둘째도 그냥 계획만 하면 들어섰다는...
체질인가...
그런데, 저는 저의 배란상태를 정확히 알아서. 그 때 하거든요.
- 배란될 때의 느낌이 와요. 분비물이 달라지고, 심지어 뭉클하면서 배출할 때도...
이거 처녀적부터 체크해보기를 몇년 하니까 배란상태를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생리주기가 워낙 불순해 생리시작일을 예측하기 위해 시작한 일)
원래 금슬좋은 부부에게 애가 없다고... 성생활을 너무 자주해도 아기가 잘 안생긴다고 해요.
한번 배란일 체크해보시고 그 때를 집중 공략하심이...9. 저도..
'06.7.26 12:37 PM (211.202.xxx.52)이번에 함 사고쳐봐! 한 날 꼭 임신이 되더군요..두 애 다 그랫네요..
우린 금술이 적당히 좋은가 보네요..바로 생기게.ㅎㅎ
우리도 주1회를 초과한적 거의 없네요..
신혼초에 한 한달 주 2회 정도 했나??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