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보운전맘의 왕걱정...
그런데 아이의 학교앞이 참 위험한 것이 턴을 할수있는 곳이 따로 없어서 늘 위험천만이지요..
때문에 차가 확실히 오지않는지를 보구 얼른 턴을해서 집에 와야하는데(모든 차들이 거의 다 그렇구요ㅡㅡ;;) 오늘따라 턴을 하구 팍 돌아 오는데 한 10m눈앞에 경찰차가 깜빡깜빡 제 앞에 서 있더라구요.
한번두 교통위반딱지를 끊은적이없는 초보 왕소심맘인데 저...오늘 걸린거 맞겠죠??
걸리면 바로 저처럼 경찰차가 와서 바로 알려주지않는건가요??
범칙금은 얼마나 나올까요~~~~ㅠㅠ
아흐.....
속상속상...
앞으론 턴을 대체 어디서 어떻게해야할런지~~~것두 걱정이네요...
가까이있는 이웃아파트에 들어가서 차를 돌릴려니깐 외부차량이라구 절대루 통행바를 열어주지두 않구요.
1. ...
'06.7.24 12:40 PM (220.126.xxx.246)경찰이 있었으면 직접 와서 딱지 끊어주는데, 아마 안걸리신거 같은데요?
만약에 경찰차 위에 경광등 말고 뭐 커다란거 달려있었으면 거기에 찍혀서 나중에 날아올수도 있는데..
경광등만 달려있던 경찰차였다면 그냥 안심해도 될거 같네요 ^^2. 딱지
'06.7.24 12:40 PM (218.236.xxx.34)카메라도 아니고 경찰차에 걸렸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딱지 떼어줍니다.
카메라에 찍히던지 단속반에 걸리면 얼마 후에 고지서가 날아오지만..
아마도 그냥 눈감아 준게 아닌가 싶어요 못봤던지요..3. 아흐
'06.7.24 12:43 PM (220.88.xxx.162)정말요???
흑흑...경찰차위에 뭐가 번쩍거리는게 있었던것같은데 그건 경찰차 모두에 붙어있는 등(?)같은거 같았어요.
그거외에는 아무것두 못봤는데(사실 카메라 장비가잇었어두 제 눈엔 안보였을꺼에요.워낙 놀래서리...+.+;;)
정말 저...안걸렸을까요??
경찰차가 근처에 있으면 정말 직접와서 딱지 끊어주구 가나요??
잉~~~
...님 말씀마냥 카메라에 찍혔으면 어쩌죠...
저희신랑이 한마디 할 것 같은 얼굴이 벌써 머리속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애휴~~~~4. ...
'06.7.24 12:50 PM (220.126.xxx.246)아니예요. 님이 얼핏 봤을때 뭔가 남다른 경찰차 같지 않았다면 괜찮아요
차 지붕에 카메라 달린 경찰차는, 딱 봤을때 머리가 하나 달린것처럼 어색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아까 리플달땐 순간적으로 깜빡했는데 그 카메라 달린차는 아마 속도 단속만 하는거 같기도 해요. 무인 카메라 없는 도로에 세워두고 속도 감지해서 위반한거 자동으로 찍는거요.
님은 속도가 아니라 유턴위반이니까 카메라가 자동으로 못찍을거예요
그리고 사람들 다니는 그곳에 차 세워두고 있었으면 경찰이 직접 단속할텐데
가만있던거 보면 못봤거나, 눈감아 주는거 둘중 하나 같네요
괜히 속 끓이지 마세요5. 마음을..
'06.7.24 12:59 PM (221.164.xxx.187)좀 크게 묵으세요.
간...졸아들면 앞으로 어케 운전하고 다니실려구^^
이제 조금씩 적응하면서 늘어갈겁니다.
누구나 초보 시절이 다 있었지만 그런 과정 거치면서 간이 붓고 실력도 늘어가고 그러죠.
맘 크게 묵으삼....6. ^^
'06.7.24 2:19 PM (218.50.xxx.43)찍혔으면 어때요~~~~운전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죠~~~!!!
마음을 담대하게 먹으세요.....이제 수없이 운전할텐데, 어떻게 위반 한번도 안하고 살수 있겠어요???
이렇게 말하는 저.....
엄청 소심에, 겁 무지 많습니다..........ㅋㅋ7. ..
'06.7.24 2:53 PM (211.176.xxx.250)초보땐 그것도 차량유지비라 생각하세요..
그러면서 하는 공부가 진짜 몸에 콱콱 박히는것이 아주 산경험이 된다니까요..
앞으론 꼬옥 규칙 잘 지키세용~8. ^^*
'06.7.24 5:15 PM (219.241.xxx.231)그건 딱지 떼인게 아닌것 같은데요...
그랬음.. 경찰이 내려서 님에게로 다가왔겠죠..
딱지는 그렇게 끊고, 속도위반할때 카메라에 찍히는건데...
불법턴했다고, 카메라로 찍진 않을껄요?? 카파라치라면 모를까...
안심하셔도 될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