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렇게 다 멋진거야

[멋져요]

어젯밤 콘써트 7080 보니 최성수씨가 나와 예전 히트곡이랑 부르던데 예전 전성기때 보다 더

멋지고 분위기 있고 남성다운 매력이 흐르더군요.

가창력은 말할것도 없고...

방청석엔 미리알고왔는지 중년 여성팬들로 가득했어요.

결혼초기에 이혼의 아픔을 겪은걸로 아는데 재혼해서 행복하게 사나보더라구요.

진추하와 같이나온 one summer night 의 아비도 세월이 그렇게 흘렀음에도 어찌나 멋지고 중후한지..

세월이 비껴간것 같았어요.

여자가 그나이에 저렇게 우아하게 늙긴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정말 멋졌어요.

[아~]

예....그래야겠네요...트윗으로 좀 알려주세요^^ 캠프에요.
처리해야할 일이 너무 많고 엄중히 시장 자리를 맡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해야겠네요...에휴..
뒷처리 고생하는 거 서울시민에게 잘 보고하고요. 다시는 딴나라놈들 안 뽑게.

[쐬주반병]

저는 진추하씨 혼자 나오는것 부터 봤어요.
one summer night..꼭 듣고싶었는데...너무 아쉬웠어요.
진추하씨 목소리가 정말 맑더군요.
해이..씨의 목소리 같아서 기분이 맑아졌답니다.

[안젤라]

전 이글 읽고 kbs가입해서 보고왔답니다
저 중학교때 나온 영화였는데, 감회가 새로와요
열심히 보고 있는데, 뒤에서 남편이 놀리네요
쐬주반병님! 님도 보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