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궁근종도 한약으로 없애는게 가능한지요.

궁금 조회수 : 765
작성일 : 2006-07-23 08:03:00
아랫글과 관련하여 읽다가 저도 더불어 질문 한가지 드립니다.
난소물혹류는 한약으로 다스리는게 가능한 것은 알고 있는데 근종도 한약으로 가능한지요.
몇차례 난소물혹은 제가 직접 약을 먹어 사라진 경험이 있습니다만
이번엔 자궁근종이  새로이 생겼다기에 그냥 나두어야 하는지 약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0.85.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꾸
    '06.7.23 8:16 AM (58.145.xxx.49)

    자궁근종은 한약을 먹으면 작아진다고하여 먹은분이...다시 산부인과에오셔서 초음파 확인 하엿더니 더커졋더이다...ㅡㅡ;;;

    산부인과 의사샘...정말이 할말이 없다고...하시는데~
    근종은 폐경이 되지않는한 작아지지않습니다..

    그래서 폐경을 가장한 약물 치료를 하지요...홀몬 치료라구 할까요?

    난소물혹은 생리주기 몇번 돌아가고 나면 자연히 사라지는경우가 아주 많답니당
    자궁근종은 어느정도 크기가되면 수술을 권장하는데요
    1~2센티미만이나 이상은 지켜보며 싸이즈변화만 보지여

    그래도 5~6센티정도되면 수술을 권유하고요
    2~3개월사이두고 재차 초음파검진후에 단기간에 혹이 커졋다면
    사이즈에 관계없이 일단 대학병원으로 의뢰를 보내지요

    뭐 대학병원 가도 바로 수술을 권유하진않지만..
    산부인과 교수님과 그외 다른 저명하신 교수님들의 견해를 보는거죠

    원글님의 근종싸이즈가 몇센티인지~잘 알아보시고요
    의사샘이 몇달뒤에 다시보자고하면 꼭 다시 잘확인 하시길 바라고요
    한약은 함부로드시지 않기를 바래여

    한약이 안좋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한약먹고 근종이 더커지는 경우를 한두번 본게 아니라 그럽니다~ㅡㅡ;;;

  • 2. !!
    '06.7.23 8:47 AM (58.143.xxx.105)

    몸의 전반적 상황이 좋아지면서 커졌으면,

    밥풀을 불리면 커졌다가 녹아없어지듯이

    그 시기를 지나서 다시 찍으면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처방받아서 먹으면 그렇지만

    피곤하니까... 하면서 먹는 막연한 보약류의 약들은 근종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주 명하게 처방을 해야합니다.

    이것저것 읽어볼게 많은 곳은... 이유명호 남강한의원(www.yakchobat.com )에 가보세요.

  • 3. 릴리
    '06.7.23 10:58 AM (211.195.xxx.184)

    제발!! 한약으로 병 고칠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냥 컨디션 좋게하는 정도만 기대하시구요.
    완치까지 믿으신다면 정말 큰일납니다.

  • 4. 절대
    '06.7.23 11:38 AM (220.83.xxx.107)

    안돼요.
    제가 그러다 때 놓치고 들어 냈어요.

  • 5. ..
    '06.7.23 1:52 PM (221.140.xxx.140)

    당연히 가능하지요...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신경쓰지 마시구요, 전문가랑 상의하세요...

  • 6. ...
    '06.7.23 4:01 PM (220.127.xxx.46)

    병에는
    내과적 질환과 외과적 질환이 있습니다.
    종양은 당연히 절제가 필요한 거구요
    물론 몇몇 암의경우
    방사선이나 화확요법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근종은 어느정도 커지면
    절제하는것이 맞습니다.

    40넘고 폐경 가까운경우에는
    사이즈가 작다면 그냥두면 됩니다.
    30대인데 어느정도 크다면
    산부인과에서
    계속 추적 검사 하시고
    대략 7센티 이상 커지면 수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20 파마 집에서 하기가 쉬울까요. 2 가내수공업 2006/07/23 776
73619 자궁근종도 한약으로 없애는게 가능한지요. 6 궁금 2006/07/23 765
73618 지킬앤하이드요 3 뮤지컬 2006/07/23 343
73617 일방적인 계모임의 휴가계획...참가해야 하나요? 4 날좀나둬 2006/07/23 480
73616 머리 MRI 찍으려면 대학병원에 가야 하겠지요? 3 2006/07/23 498
73615 육아와 공부 병행 할 수 있을까요? 5 조언 부탁드.. 2006/07/23 1,146
73614 어떻게 할까요 3 집문제 2006/07/23 520
73613 아이가 두통을 자주 호소해서 찍어보고 싶어요 4 2006/07/23 557
73612 진정한 82 폐인이란... 3 동의하시나요.. 2006/07/23 894
73611 급해요 선배언니가 10센티 자궁근종땜에 한달뒤 수술할거래요 10 유리공주 2006/07/23 1,096
73610 [급질]육포만들기 질문인데요.. 4 초난감 2006/07/23 366
73609 나이키운동화똑같은게 인터넷으로 몇만원이나 차이가나요.. 9 속쓰려 2006/07/23 6,799
73608 물건을 교환해 택배받았는데 원래것을 가져가지 않아요 -.- 6 2006/07/23 1,976
73607 천소파를쓰고 있는데 균이 많을거 같아요 3 2006/07/23 820
73606 같은 물건 맨날맨날.. 4 장터 너무해.. 2006/07/23 1,230
73605 중국요리의 칼은 왜 모두 3 생뚱궁금 2006/07/23 697
73604 루이비통 베르니? 3 죄송.. 2006/07/23 1,379
73603 어디에 팔까요? 1 냉면 2006/07/23 412
73602 시댁가면 밥못먹겠어요 20 시댁음식 2006/07/23 2,629
73601 남편 아픈거 너무 싫어요 5 마누라 2006/07/22 1,134
73600 캐리비안베이에선 구명조끼 꼭 입어야 하나요? 3 휴가 2006/07/22 1,338
73599 교회 유치부 선생님 사다주면 좋을 간식은? 3 ??? 2006/07/22 532
73598 게이트맨 열쇠를 잃어버렸거든요 3 .. 2006/07/22 558
73597 자전거를 누가 훔쳐갔어요,,ㅠㅜ 6 ㅠㅠ 2006/07/22 558
73596 속리산 주변 맛집과 숙박정보.... 3 속리산 2006/07/22 698
73595 텐트를 가지고 휴가를 갑니다,,밑반찬,먹을거리는 어떤걸로 어떻게 준비?? 4 휴가 2006/07/22 735
73594 초등생이 다닐 원어민과의 회화 위주의 학원 .... 4 영어학원 2006/07/22 827
73593 헤밍웨이 자연관찰 저렴한곳...? 1 하루 2006/07/22 324
73592 코스트코 시식 코너에서 생긴.. 8 웃긴일 2006/07/22 2,906
73591 아동도서 기부하고 싶어요 2 2006/07/22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