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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누가 훔쳐갔어요,,ㅠㅜ
근데 자전거를 누가 훔쳐 갔습니다..
그것도 벌건 대밪에...
관리실아저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누가 슬쩍 했나봐요,,
원래는 바로 관리실옆이라 누가 훔쳐갈 건 생각도 못하거던요..
쇼바 앞뒤로 있는거라 가격도 16만원주고 사서 이제 7개월정도 탄건데,,, 속쓰려 잠도 안오네요..
그렇다고 관리실 아저씨께 물어 달라고 할수도 없구..
자전거 훔쳐간 그인간은 누군지,,,지금 두다리 뻗고 잠이 오는지,,
잠도 안오고 속상해서 궁시렁 거려봅니다
1. 전2대를
'06.7.22 10:56 PM (125.129.xxx.146)동시에 도둑맞았죠
그것도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앞 자전거 보관소에서요
두대 나란히 같이 채워놨는데.. 없어졌더라구요
정말 너무하죠...2. 에고~
'06.7.22 11:56 PM (125.186.xxx.71)저 아는 분이 자전거 구입 후
대략 4달 만에 자전거를 도난당 했다고 합니다.
그 아드님. 야자 마치고 넘 힘들어서 그냥 자전거를 놓고 왔대요.
다음날 아침 일찍 자전거 가지러 갔더니 열쇠만 덩그마니 찢겨짓듯 땅 바닥에 있는걸,
환경 미화원 아저씨께서 "워떤 놈이 이런 몹쓸 짓을 $&%@#$%%%&*@%...!"
하시면서 치우시더래요.
그 아들 그 광경을 보는데 다리가 무지 떨렸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 남편이 거래처를 갔는데 건너편에 자전거 한 100여대가 세워져 있더래요.
굵은 밧줄 같은 걸로 경계를 치고요.
한 사람은 열심히 자전거 수리 혹은 걸레로 닦고,
한 사람은 날카로운 눈매로 주변을 살피더래요.
그 이야기 듣고 그분들이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기술로 먹고 사는 사람들 중의 한 분야인
자전거 수리 하는 사람들은 남 신경 안 쓰고 일하거든요.
넘 힘드록 지쳐서요.
누가 옆에서 공구 가져가건 말건...
또한 거기에 있는 자전거가 멀리서도 보일 만큼 제각각이었다고 하더군요.
웬만하면 자전거 안장 가지고 들어가시구요,
사이즈가 작은 알미늄인 경우는 접어서
신발장 위 혹은 베란다에 보관하세요.
접이식이 아닌 경우 잘 보시면 앞 바퀴 탈부착이 가능한 자전거도 있거든요.
앞 바퀴를 빼셔서 겹친 후 베란다에 놓으시면
그닥 자리 차지 않합니다.
정말. 아무리 싸게 산다해도 자전거는 7, 8만원인데.
그 돈이면 1, 2만원 모자른 10만원인데.
참 너무하네요.3. 저도,,
'06.7.23 9:26 AM (211.205.xxx.120)남편꺼 제꺼 두대 왕창 잃어버렸어요,,
저를 보고 위안삼으세요,,
전 당분간 자전거 안살생각이예요,,
정말 나쁜 사람들이예요,,,
벌받을거예요,4. 저도2
'06.7.23 11:34 AM (59.187.xxx.93)방에서 타는 둘리, 세발 자전거, 큰아이 자전거 밖에 내놓는 족족 없어졌어요.
큰아이 자전거는 동네 밑 병원 공터에 판매합니다 쪽지가 붙어있는걸 아이 친구가 봤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물론 며칠 지난 이야기지만......
아주 소름끼치고 짜증나는 일이예요.
그 자전거 잃어버리기 전에는 아이가 학교에서 자전거 타다가 친구들과 노느라고
열쇠채워서 옆에 세워놨더니만 고교생인지 대학생인지 그 열쇠를 돌로 내리치고 있더라는....
눈물을 머금고 집에와서 그 이야기를 전하는데 머리 뚜껑 열리는줄 알았지요.
그러고선 며칠후에 없어졌어요.
남의 물건 가져다가 장사하는 놈들은 천벌을 받아야 해요.5. 저도3
'06.7.23 12:00 PM (220.125.xxx.110)전시댁에 자전거 타고 갔다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허리가 아파서 놓고 오고 그러다 임신 그리고 출산 그리고 육아 그러다 보니 삼년정도가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결혼전에 삼십만원정도 구입한 자전거 인데...
요즘 운동좀 해볼까하고 가져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하던중 들고 가셨다고 하네요 도선생이 ...6. 잔차는
'06.7.23 3:35 PM (202.136.xxx.121)그래서 자전거는 열쇠의 의미가 필요없다네요
그냥 옆에 끼고 사는 수 밖에 도선생을 막을 길이 없대요
정말 자전거도 자동차처럼 등록제 해서 도난 사고 이런거 관리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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