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산을 했는데요,, --

급질문여 조회수 : 795
작성일 : 2006-07-20 18:51:18
둘째아이를 유산했어요,, 재법 많이 자라서 잃어버려서 정말 충격이 큽니다 --;;
산후조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왜이렇게 눈물이 자꾸 나는지,, --
유산하고 나서 젖말리는 약을 주시던데요,, 젖이 불수도 있으니까 물도 많이 먹지 말라고 하세요,,
몸조리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글보니까 한약같은것 드셔도 도움된다고 하시던데 한재정도만 먹어두 될런지요??,, 그리구,, 출산한것처럼 보통 한달은 몸조리 하시잖아요,, 그렇게 해야하는건가요??,,
질문이 좀 산만해요,, --;;,, 답변부탁합니다
IP : 59.28.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06.7.20 6:52 PM (58.238.xxx.65)

    유산하셨어도 몸조리 똑같이 잘 하셔야 해요...
    몸도 마음도 얼른 잘 추스리시구요... 건강하고 이쁜 아기 또 금방 찾아올겁니다.
    한의원 가셔서 진맥 하시고..유산하셨다고 얘기도 하셔야죠.. 약 한재 정도 드셔도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 2. 위로를..
    '06.7.20 6:56 PM (222.234.xxx.12)

    젖말리는 약까지 처방해주셨다면 제법 큰 상태였겠군요.
    그럼 첫아이 출산해보셨으니 몸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기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아시겠죠.
    그정도로 몸조리는 하셔야할거예요.
    한약도 가셔서 지으셔서 꼭 드시구요.
    한재,두재가 아니라 원글님 몸상태에 따라 괜찮다고 할때까지 드시는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음.....그리고 원글님도 아시겠지만 그아가는 원글님가족과 인연이 안닿는 아이였다고 생각하세요.
    빨리 잊어버리셔야지 몸회복도 빨라요.

  • 3. 힘내시길...
    '06.7.20 7:27 PM (203.229.xxx.135)

    얼마나 마음이아프시겠어요.. 뭐라 위로를 들여야할지요.. 애날때랑 똑같이 산후조리해야 나중에 몸이 안상한다고합니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찬물에 손대기쉬운데 절대 안되고요.. 걸레짤때도 비틀거나하지마시구요..선풍기 에어콘바람이 제일안좋아요.. 더우시더라도 자연풍쐬시구요.. 얇은 긴팔옷입으세요.. 내복은 좀심한것같구요.. 그리구 힘내세요.. 예쁜 아가님이 또 찾아오실꺼이까요...

  • 4. 힘내세요
    '06.7.20 11:18 PM (211.212.xxx.102)

    저도 둘째 유산경험있는데 아기는 없고 젖은 불고 너무 슬펐어요.
    아기나은것처럼 몸조리 똑같이 하세요 큰애 안아주지 말고 찬물 먹지말고 찬 바람 피하시구요.
    긴팔 긴바지 꼭 입고 계시고 양말 신고 계시구요.
    저도 어혈제 지어서 먹었네요..
    그리고 1년뒤 이쁜 아가 나았어요..
    몸조리 잘하시고 6개월 있다가 아기 가지세요.. 그전에 가지면 제 친구보니까 자꾸 유산되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임신하게 되면 절대 돌아다니지 마시고 집에만 계세요.

  • 5. 기운내세요
    '06.7.21 11:16 AM (125.188.xxx.44)

    같은 여자로써 정말 맘이 많이 아프네요...
    빠른 회복 하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90 제 남편과 저.. 16 이혼 2006/07/20 2,769
73289 세입자가 첫달부터 집세 주는 날짜를 어깁니다. 6 하얀백합 2006/07/20 1,101
73288 남자중학생에게 ...적당한 운동...무엇일까요? 6 좋은 의견 .. 2006/07/20 752
73287 라디오 사고 싶은데여...추천바랍니다... 6 쓸쓸하네여... 2006/07/20 369
73286 전주..살기에 어떤가요? 11 이사가요 2006/07/20 3,562
73285 유산을 했는데요,, -- 5 급질문여 2006/07/20 795
73284 두드러기.. 소금요법으로 나았다고 리플달아 주신 분... 6 두드러기 2006/07/20 439
73283 유치원 가을에 입학괜찮을까요?? 4 ^^ 2006/07/20 383
73282 임신테스터기 설명서처럼 관계 후 일주일 만에..성공여부 어느 정도 정확할까요? 4 ,, 2006/07/20 651
73281 다리 교정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교정 2006/07/20 160
73280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은혼식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 cecile.. 2006/07/20 638
73279 우산 글...삭제하셨나봐요...냉무 1 ~~ 2006/07/20 332
73278 맛난냉동딸기 2 좋아좋아 2006/07/20 819
73277 임신가능성.. 혹시 해서 약을 못먹는데...(열이남..) 7 도와주세요.. 2006/07/20 355
73276 제대로된 가구 사고 싶어요. 3 가구 2006/07/20 810
73275 가구는 어쩌나? 4 걱정녀 2006/07/20 635
73274 여름 휴가를 남편 직장동료가족과 가고싶습니까? 7 강제맘 2006/07/20 1,168
73273 부산근교 휴가갈만한곳~~~ 5 궁금 2006/07/20 980
73272 팥밥 먹으면 정말 살이 빠지나요?? 9 궁금 2006/07/20 1,678
73271 혹시 금융거래에 대해 알수 잇는 방법이 없을까요 1 꼭 알고파 2006/07/20 294
73270 골프옷 3 .. 2006/07/20 665
73269 좀 무식한 질문이지만.. 삼성과 삼성전자 삼성SDS 11 궁금.. 2006/07/20 1,514
73268 어찌해야 할까요 시댁에... 30 시댁문제 2006/07/20 2,589
73267 불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 2 작품 제목 2006/07/20 315
73266 정말 !!!!!!!!! 4 코코마 2006/07/20 953
73265 내맘 속의 악마와 천사 13 악마와천사 2006/07/20 1,795
73264 부산에 있는 피부과중 냉동 치료 가능한곳(사마귀 땜에)아시는 분... 1 예원맘 2006/07/20 465
73263 임성민 아나운서도 섹시 화보 찍었네요 10 재키 2006/07/20 2,999
73262 리틀코리아 라는 책대여 사이트 아시는분? 너무 황당해서 올려봅니다 2 준원맘 2006/07/20 2,134
73261 왜 이렇게 쳐지죠? 4 날씨탓인지 2006/07/20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