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부모님이 집을 파신다는데...

시냇물소리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06-07-19 10:44:31
저희 친정부모님이 경기도 덕소 쯤에 25평 아파트를 하나 갔고 계십니다.
평생일하셔서 모은 돈으로 내집이란걸 60이 넘으신 나이에야 장만을 하셨어요.
아직 일을 하셔서 서울에 전세 살고 계시고 당연 아파트는 전세를 놓으신 상태에요.
근데 요즘 일하시는게 힘드신지 아파트 파시고 서울 변두리 쪽으로 작은 빌라 하나 사셔서 쉬시고 싶다하십니다.
평생 힘들게 일하신걸 아는 저로서는 흔쾌히 그러시라고 했지요.
근데 문제는... 내년 12월 쯤이면 아파트 10분 거리로 지하철이 개통된다는 겁니다.
분양 받으실때 보단 많은(?) 돈은 버셨지만 지하철이 개통되면 집값이 더 오르지 않을까 싶어서요.
노후로 한 푼이 아쉬운 형편이기에 지하철이 개통되서 한 푼이라도 더 받고 파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어떤 분들은 지하철 개통 얘기만 나오면 집값이 벌써 오른 상태라고도 하고 어떤 분은 개통되면 1천~2천 정도 더 오를수 있다고 하시고...
지금 파시는게 나을까요 아님 더 기다리시라 해야할까요..??
IP : 222.97.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9 10:55 AM (210.95.xxx.231)

    좀 더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지금 급하게 집을 옮겨야만하는 건 아니잖아요.

  • 2. 보류
    '06.7.19 10:56 AM (124.59.xxx.77)

    그런 호재가 있는데 그럼 그 집을 님께서 사시든지요....
    암튼 보류하는 게 좋을 듯 싶은데요.

  • 3. ,,,
    '06.7.19 11:05 AM (210.94.xxx.51)

    나경원이는
    오늘 토론 보니,,,도대체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싶더라고요.

    그냥, 여러 국회위원 중에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있어야겠더라고요. ,
    국회의원 얼굴마담으로서 가만히 있는 게
    나씨를 위해서나 국가를 위해서나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넘 답답했어요.

  • 4. 일단
    '06.7.19 11:14 AM (61.97.xxx.127)

    급한게 아니니 관망하시는게 어떠실지
    지하철 개통되면 오르는건 당연지사죠.

  • 5.
    '06.7.19 11:32 AM (222.108.xxx.44)

    그리고 변두리쪽 작은 빌라는 절대 사지 마시라구.. 저희엄마 나이들어 첫장만한 집이 빌라인데 지금 팔리지도 않고 큰 애물단지예요. 우리가 살때는 문제 없었는데 세주고 나오고 나니 집세 절반은 수리비로 들아가고 신경쓰이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20 아이들 간식으로 콩.. 7 궁금해요 2006/07/19 710
73019 검색을 못하겠어요... 3 .. 2006/07/19 257
73018 가락시장 체리 2 체리체리 2006/07/19 739
73017 다이아 반지 어디서 구입해야 5 반지 2006/07/19 845
73016 요즘 금 1돈에 얼만가요? 6 궁금이 2006/07/19 1,041
73015 콤비 웰키즈사용하신분 계신가요? 유모차 2006/07/19 85
73014 압력솥 어디꺼 쓰시나요? 14 2006/07/19 756
73013 장터물건 저렴하게 내놓아도 택배비가 갉아 먹네요. 5 택배비 2006/07/19 786
73012 기출문제 무료로 뽑을수 있는 곳... 2 뮤즈 2006/07/19 572
73011 천안 상록 아쿠아피아 가보신분 계신가요? 3 임산부 2006/07/19 381
73010 모유수유 정말 힘드네요 13 요조숙녀 2006/07/19 570
73009 밥 먹자 14 계산은? 2006/07/19 1,619
73008 미국과 일본에 계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5 도와주세요 2006/07/19 472
73007 아파트 공유면적이 11.5평이나 빠지는데 이게 합법적인가요 ? 13 ** 2006/07/19 656
73006 30개월된 딸아이를 한글을 갈켜야할까요. 5 한글공부 2006/07/19 474
73005 지갑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2 아래 2006/07/19 1,371
73004 맞벌이하다 전업주부??되면 쇼핑에 빠지나용?? 14 전업주부?... 2006/07/19 1,419
73003 국회의원이 청한 악수 거절하면 안되나? 19 맞벌이 2006/07/19 1,384
73002 도대체 뭘 해먹어야 할까요.ㅠ.ㅠ 7 저녁 2006/07/19 1,043
73001 예금 질문 좀 부탁드립니다! 2 . 2006/07/19 348
73000 나문재펜션 가보신분... 서울서 시간이 얼나마 걸릴지.. 6 여행 2006/07/19 1,011
72999 김치는 어디서 사서 드세요? 8 김치 2006/07/19 1,082
72998 방학을 어떻게... 걱정 2006/07/19 225
72997 어제 전화와 관련된 황당한일 13 전화 2006/07/19 1,601
72996 내가 하늘로 못간이유는... 6 ㅋㅋㅋ 2006/07/19 1,302
72995 어깨가 아픈데요 (일산) 1 어깨 2006/07/19 236
72994 채광은 어떨까요? 3 서남향아파트.. 2006/07/19 286
72993 친정부모님이 집을 파신다는데... 5 시냇물소리 2006/07/19 1,012
72992 지갑 어떤브랜드 쓰세요? 33 지갑 2006/07/19 1,889
72991 경주 대명콘도랑 바다랑 가까울까요? 6 휴가-.-;.. 2006/07/19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