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건강이 재산이라는 말씀에 절대 공감..
걱정이 태산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6-07-18 17:38:41
안녕하세요...=.=;;
에구구..저희 엄마는 백내장 진단 받으셔서 수술 하셔야 하고,
저는 갑상선암 수술받는 친구를 보고 좀 걱정이 되서 검사 해봤더니..
T3 수치가 0.74(정상은 0.8)로 좀 낮다고 내분비 내과 가보라구 하시네요..
저의 무기력증의 원인을 알게 되어 후련하면서도..
돌보지 못한 몸에 대한 미안함이...참...그렇네요
사랑하는 82식구분들도
만성적인 피곤함에 힘겨우시다면 틈내서 갑상선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보건소에서 20000원이면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언젠가 게시판에 재테크의 시작은 건강이라고 하셔서 수긍하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제게 와 닿을 줄은..마음이 천근 만근 이네요..
혹시 백내장수술 갑상선저하 치료 잘해주시는 분 알고 계시면 소개 부탁 드려도 될까요?
비 피해 없이 건강하게 장마 잘 보내세요~!!
저는 ... 담담하게 받아 들이려해도 자꾸만 마음에 비.가.내.립.니.다 =.=;;;
IP : 221.148.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선
'06.7.18 5:41 PM (221.163.xxx.35)너무 걱정마시구요..정말 건강이 최고이지 싶습니다..
저도 누가 소원하나 들어준다면..
건강을 달라구 하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당~~2. 괜찮아요^^
'06.7.18 6:02 PM (210.121.xxx.240)비가 내리고 나면 세상이 더욱 맑고 청명해지잖아요....언제까지고 비가 내리지는 않아요...갑상선은 아주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라 주변에 아주 많더라구요(저두 그중에 한명이구요 ^^ ) 어차피 갑상선은 단기간에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맘 편히 가지시는게 제일 중요해요...글구 주변에 보니까 아산병원,세브란스,서울대병원...등등 종합병원으로 많이 다니시더라구요...그래두 본인에게 맞는 병원이 있으니 님이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는게 현명하실듯 해요...너무 속상해 하시지 말구요 항상 편한마음 가지세요...^^
3. ..
'06.7.18 7:52 PM (61.98.xxx.41)저희도 시어른 누워게시니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