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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 나이들어보여 슬퍼요

- 조회수 : 743
작성일 : 2006-07-18 11:33:50
요즘 동안 열풍이라는데 저는 거꾸로 나이들어보이는 얼굴입니다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들이 왜 다들 그렇게 예쁘고 세련됬는지요
예쁘고 세련되면 좀 어려보이더라구요
저는 세련된것과는 거리가 멀고 몸매도 영 꽝이고요
동네 친구 사귀거나
아이 유치원 엄마들 만났을때 제 나이 얘기하면 좀 놀라는 눈치네요
흑흑흑---
저 보기보단 어리거든요.도대체 내가 몇살로 보이는거죠? 묻고 싶네요
IP : 220.126.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6.7.18 11:55 AM (222.237.xxx.189)

    너무 속상해 마세요.. 저도 노안이예용..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요.. 그냥 대놓고 나이가 좀 들어보이는 타입이라고 먼저 말씀하세요.. 그럼.. 상대방도 어쩌겠어요.. 그런가보다 하겠죠..

  • 2.
    '06.7.18 1:01 PM (59.5.xxx.131)

    나이가 들어 보이고 안 들어 보이고 하는 건,
    20대 초중반까지야 뭐 얼굴 생김새가 원래 그래서 그런 것이 크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전체 분위기가 더 많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얼굴 자체가 좀 나이가 들어보이시면, 헤어스타일을 좀 어려보이게 하시고,
    원글님꼐서 몸매가 안 된다고 하시는 걸 보면 살도 좀 있으신 것 같은데,
    살이 찌면 분위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예를 들면 허리나 어깨를 앞으로 굽히게 되거나,
    등과 어깨에 살이쪄 보이는 모습이나, 자연스럽게 팔자 걸음이 된다거나..) 나이가 들어보이는
    분위기가 되죠. 운동하면서 (꼭..!!) 살을 뺴고, 옷이나 헤어스타일을 잘 맞추도록 노력해 보세요.
    나이가 들수록 운동으로 살을 빼야지, 그냥 굶어서 빼시면 더 늙어보입니다.
    세련되어 보이거나 어려 보이거나,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다들 그만큼 노력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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