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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에 대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좋은 회사 있으면 언제든 옮기려는데요..
예전부터 헤드헌팅회사에서 가끔씩
연락이 오더라구요.
"어떤 회사가 있는데 회사 이름은 안 밝히구..
위치랑 사원 매출액 하는 일 같은것만 알려준뒤..
의사 있으면 연락 달라"라는 식으로 연락이 옵니다..
헤드헌팅 통해서 취업할 경우
일반 공채나 수시채용으로 붙은 사람들이랑 같은
대우를 받나요?
아니면 파견회사 같이
예를 들면 소속은 파견회사고 월급도 파견회사에서 얼마 정도..
먹고 나머지 주는 그런형식인가요?
단순히 좋은 사람 찾아서 그 회사에 연결해주는 그런건지......
헤드헌팅 통해서 취업해도 괜찮은건지..
궁금해서 아시는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1. 헤드헌터
'06.7.13 8:38 AM (222.109.xxx.162)서치펌(헤드헌팅사)를 통해서 옮겨도, 정규직인 경우는 다른 차별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남편분의 실력이 뛰어나면 서치펌을 통해 연봉을 높게 협상할 수 있으니, 더 유리할 수도 있구요.
그러니 먼저 정규직인지를 확실히 물어봐야 합니다.
회사 이름을 먼저 밝히지 않는 것은 서치펌에서 고객사의 컨피덴셜을 지켜줘야 할 경우엔 그런답니다.
만약 기존 사원을 해고하고, 새로 뽑는 경우엔 소문나면 곤란할 수 있거든요.
혹시 이직에 관심이 있으시면, 좋은 서치펌을 몇개 선정해서 이력서를 미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그러면 맞는 자리가 나올 때마다 연락을 주거든요..
제 생각엔 헤드헌터와 잘 알아둬서 나쁠건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2. 음
'06.7.13 8:42 AM (210.123.xxx.223)저희 신랑이 늘 헤드헌터에게 의뢰가 와서 직장을 옮기는 편이에요
아무한테나 의뢰해오지 않으니 님 신랑분도 능력있으신거에요 ^^
저희신랑은 일단 영어를 잘해서 여기저기서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데요
커리어도 쌓고..자기가 골라서 연봉도 협상잘해서 높혀서 옮겨요
단 자주 옮기는것도 커리어에 안좋거든요.. 일단은 경력직으로 들어가는경우니까 공채랑은 틀리지만
정직원이면 상관없답니다 ^^3. .....
'06.7.13 9:32 AM (210.94.xxx.51)윗분들 말씀 다 맞구요,
원글님 말씀대로 소속은 헤드헌터되 일만 해당회사에서 하는 경우는
파견직 내지는 도급직이라고 하여, 회사 정직원과 다른 대우를 받습니다.
(퇴직금도 다르고, 건강검진 같은 것도 직원들과 달리 받거나 아예 안받는 경우도 있더군요.
회사직원이 아니라 헤드헌터회사 직원으로 등재되어 있으니.)
그치만 그런경우는 연차나 커리어레벨이 좀 낮은.... 하급직원들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아요...
어느정도 경력 쌓은 분이라면 해당사항 없을 걸요..4. 원글이
'06.7.13 10:13 AM (211.211.xxx.13)답변 주신 세분 모두 감사합니다..^^
남편한테 내용들 다 보여주고 참고하라 했어요..
도움 주신 세분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