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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문의

-.-::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06-07-12 22:26:03
여러분, 뭐 좀 여쭤볼게요..

아까 지나가다가 걸려있는 이쁜 7부청바지를 보고 충동구매를 했는데요..
평소 제가 입는 청바지 사이즈 그대로 샀는데 집에 와서 입어보니
들어가긴 들어가는데 정말 힘겹게 들어가서 완전 꼭 끼어요.. (그새 살이 찐건지 ㅜㅜ)
입고 걸어도 보고 앉아도 보고 해보았는데
꼭 끼니 불편하긴 하네요..

어떡하죠?
내일 가서 한 사이즈 큰 걸로 교환할까요
아님 그냥 입다보면 좀 늘어날까요??

좀 슬림한 스타일인지라 헐렁한 것 보다는 꼭 맞는 게 더 모양이 날 것 같긴 한데...

도와주세요~~ ^O^
IP : 222.232.xxx.2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환
    '06.7.12 10:35 PM (211.217.xxx.214)

    바지는 꼭끼는 거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

  • 2. ..
    '06.7.12 10:45 PM (211.208.xxx.75)

    저도 한사이즈 큰걸로 교환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너무 힘들게 들어가는 정도라면
    한사이즈 커도 헐렁하지는 않을것같네요.
    어떤바지일지 궁금합니다. 저도 요즘 이쁜바지가 사고 싶어서...^^

  • 3. 바꾸는것이
    '06.7.12 11:08 PM (221.157.xxx.14)

    바꾸는것이 좋겠어요...윗님글에 한표입니다...^^

  • 4. 쫑알이맘
    '06.7.12 11:11 PM (218.37.xxx.145)

    저두 오늘 요즘 유행한다는 청반바지를 사왔는데 집에와서 다시 보니 맘이 갈팡질팡입니다.
    넘 짧은것 같아서요...아이 둘 낳고 집에서 4년을 지내다보니 짧은 옷이 넘 생소하네요..
    저도 그럼 바꿔야겠죠??ㅋㅋㅋ

  • 5. ..
    '06.7.12 11:27 PM (61.98.xxx.85)

    헐렁한 7부바지나 길이가 어정쩡한 반바지는 안 예뻐요.
    입을 수 있다고 생각될 때 입으세용~

  • 6. 혹시
    '06.7.13 12:31 AM (211.217.xxx.214)

    빅토리아 베컴 정도의 반바지?
    저도 한번 입어볼까..... 생각은 해봤었는데..... 역시 ......무리던가요? ^^

  • 7. 글쎄요..
    '06.7.13 12:34 AM (221.147.xxx.56)

    저는 청바지는 개인적으로 꼭 맞는걸 사는걸 추천하는바인데요.
    금방 늘어나잖아요.
    저는 작년에 산 7부 청바지 올해는 넘 늘어나서 안이쁘더라구요.
    청바지는 딱 맞는게 이쁜거 같아요.

  • 8. 앨리스
    '06.7.13 12:37 AM (221.138.xxx.202)

    힘겹게 들어간다면 바꾸심이 옳은 줄 아뢰오..
    꽉끼는 청바지, 여성 건강에도 해롭답니다.

  • 9. ...
    '06.7.13 2:41 AM (124.80.xxx.137)

    스판기가 있으면 그냥 입으시구요
    아니라면 바꾸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스판기가 있는건 금방 늘어나던데요..

  • 10. 바꾸셈
    '06.7.13 2:52 AM (221.159.xxx.114)

    바지가 치수 같다고 똑같지않아요.
    아마 새로산 바지는 칫수가 작게 나온것같아요..^^*
    얼렁 낼 바꿔서 좀 여유있게 입으세요.

  • 11. ..
    '06.7.13 9:48 AM (211.176.xxx.250)

    청은 늘어나요.. 청바지는 꼭끼게 입어도 이쁜 바지중의 하나고..
    엉덩이 부분이 남으면 오히려 보기 싫은 바지 아닌가요?
    한사이즈 커지면 2인치 이상이 커질텐데 딱 맞는 맛이 없어질거에요..

  • 12. 교환..
    '06.7.13 11:04 AM (24.41.xxx.181)

    청은 세탁 한 번 하고 나면 다시 줄지 않나요, 아무리 입어서 늘어났다고 해도?
    힘겹게 맞는 바지라면 아무리 늘어나도 입는 내내 불편할 거고,
    한 번 빨면 다시 힘겹게 들어갈텐데요,....
    인생살이 힘든데, 옷까지 글케 힘들게 입고 살아야할지...^^;
    게다가 꽉끼는 청바지 건강에 안좋다고도 하는데용...왠만함 바꾸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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